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항준 (문단 편집) ==== 영화 감독 ==== 이후 여러 영화사를 돌아다니다 [[1996년]] 김태균 감독의 코미디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본으로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후보까지 올라가는 성공을 맛보았다. 이어 김의석 감독의 실패 후 재기작[* 김의석의 전작 "홀리데이 인 서울"은 [[왕가위]] 영화(특히 [[중경삼림]]과 [[타락천사(영화)|타락천사]])에 대한 표절에 가까운 노골적인 모사 논란이 있었다. 2002년 청풍명월의 실패 후 연출에 물러나 [[2013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있다.] "북경반점" 각본에 참여하게 되나 최종각본은 각색으로 많이 바뀐 버전이었고 흥행까지 실패[* 같은 '중국집 영화'이지만 짜장면 맛의 비밀이 [[인육]]이라는 B급코믹호러 [[신장개업(영화)|신장개업]]에게도 밀렸다.]하며 쓴맛을 보게 된다. 이후 자신이 쓴 시나리오 "불타는 우리집"으로 입봉을 준비하다 결국 무산되고 당시 충무로의 대세 작가였던 [[박정우(영화감독)|박정우]] 각본의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하게 된다. 그러니까 작가 출신이면서 남의 각본으로 데뷔한 셈. 억지스러운 설정의 조폭코메디라는 비판도 있었으나 찌질한 백수를 실감나게 연기한 김승우와 당시 떠오르던 [[차승원]]의 연기, 백상 시나리오상을 받은 박정우의 각본과 오랜 예능으로 다져진 장항준 특유의 연출로 [[맨 인 블랙(영화)|맨 인 블랙]], [[마이너리티 리포트(영화)|마이너리티 리포트]]와 경쟁에서 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나름 성공을 거두었다. 다만 기차역 패싸움 촬영 도중 뜻하지 않은 인명사고가 생겨 장항준 본인에게 트라우마가 생겼다. 다음 연출작은 자신의 각본을 가지고 김승우가 다시한번 주연을 맡고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김정은(배우)|김정은]]을 캐스팅한 "불어라 봄바람". 안 팔리는 짠돌이 소설가가 윗층에 세들어온 다방 아가씨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같이 글을 쓰게된다는 이야기로 야심차게 추석시즌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착한 코메디라는 컨셉은 좋았으나 이전작과 별다를바없는 인물을 연기한 김승우, 김정은의 이미지에 식상한 관객이 [[오! 브라더스]]나 [[조폭 마누라 2]]로 발길을 돌린 것. 결국 난무하던 코메디 영화의 끝물에 올라타지 못하고 소포모어 슬럼프에 제대로 걸려넘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