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벌 (문단 편집) ==== 경영 및 정치 ==== 재벌 후계자도 무조건 자기 부모님 회사를 물려받아 편하게 경영을 하는 건 아니고, 자기 회사에 합법적으로 심지어는 다른 회사에 합법적으로 취업을 한다. [[전략컨설팅]], [[광고대행사]] 같은 을 기업에 이런 식으로 취업한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범삼성가]] 3세인 [[이재현(기업인)|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있다. 이재현 회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후 [[한국씨티은행]]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재직하고 있었지만, 할아버지인 [[이병철]] 회장이 손자의 직장 생활 이야기를 듣고 "어데 삼성 집안 장손이 남의 집에서 남의 돈을 벌어다주고 있노!!"라고 극대노했다고 한다. 결국 이재현 회장은 씨티은행을 떠나 [[제일제당]] 경리부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권력에 욕망을 가지고 중앙정부에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정주영]]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사례가 있으며, [[정몽준]]은 국회의원을 하면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사례가 있었다. 다만 [[5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경기도청]], [[경상남도청]], [[서울특별시청]], [[부산광역시청]] 등 규모가 매우 큰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지에서 공직생활을 하는 재벌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그 누구도 없다.[* 공직을 살펴보면 행시 합격 5급 공무원들 중 금수저 집안 출신 자녀들이 상당하다.(특히 일반 사기업들도 울고 갈 수준으로 엄청 보수적인 회사문화를 자랑하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같은 곳은 더더욱.) 다만 대기업 재벌 자녀들은 거의 보기 힘들고 (몰락한) 준대기업/중견기업 재벌 자녀들이 절대다수.] 사실 고시 합격은 [[능력]]과 [[실력]] 등도 상당히 많이 요구되지만 [[운]]도 상당히 많이 따르기에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라 여기에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느니 확실한 다른 일을 찾는 게 합리적이다.[* 그렇지만 현실은 고시 합격자들 중 과반수 이상이 금수저 재벌 집안 출신들이 상당히 많다. 오히려 흙수저 서민 집안 출신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적다.] 다만 이는 [[범현대가]] 한정으로 [[범삼성가]]는 감옥에 가는 수모를 겪고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중앙정부로 진출한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 14대 대선에 [[정주영]]이 출마하자 이에 질투가 났는지 [[이병철]], [[이건희]] 등 삼성그룹 일가들 및 임직원들은 노골적으로 대놓고 [[김영삼]]을 지지했다는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하다.(그리고 실제로 김영삼이 당선 성공. 이후 김영삼은 자신을 지지한 삼성그룹을 노골적으로 대놓고 엄청나게 키워줬고 반대로 김영삼에게 대항한 현대그룹이 김대중 직전까지 엄청난 직격탄을 맞기도 했다.)] 삼성그룹은 현대그룹과는 달리 정치계에 진출할 따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오로지 경제계에만 힘을 써서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 최흉최강의 국제 대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 재벌 1세, 재벌 2세, 글로벌 [[전략컨설팅]] 펌 사이의 이해관계는 일치한다. 그래서 전략컨설팅펌에 입사하는 경우가 잦다. 먼저 재벌 입장에서는 새파란 20대 젊은이가 아무 경험 없이 임원 같은 고위직을 차지해서 제멋대로 일을 벌였다가 회사를 말아먹을까봐 두렵기 때문에, 일종의 [[제왕학]] 수업으로 해외 [[MBA]]와 [[전략컨설팅]]펌에서 2~3년 경력을 쌓게 한 후에 자기 회사로 불러들인다. 전략컨설턴트는 최고경영자의 관점에서 회사 전략을 세우는 업무를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재벌 2세 이하 세대들도 아무 경력 없이 회사에 들어가면 낙하산 인사라고 비웃음 당한다는 것을 알고, 조금이라도 전략컨설팅펌에서 경영 경력을 쌓아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들어가고 싶어한다. 또한 전략컨설팅펌 입장에서는 그 고객의 대부분이 재벌 그룹이기 때문에, 향후 더 많은 프로젝트를 유치하기 위해서 재벌 후계자를 고용해서 미리 인맥을 쌓아놓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맥킨지]]에서는 재벌가 후계자라고 해도 내부의 입사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고용을 안 할 정도로 콧대가 높은데, [[미래에셋대우]] [[박현주]] 회장의 장녀 박하민은 그곳에서 근무한 뒤 부동산 투자자문사에서 일하다가 미래에셋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 맥킨지 - 박하민([[미래에셋대우]]) * 베인 - 구민정(LG패션), 서민정(아모레퍼시픽), 정남이(현대중공업), 조현상(효성), [[최윤정(1989)|최윤정]](SK), 신정훈(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사위) * BCG - 구형모(LG전자), 김성식(벽산), 박은민(미래에셋), 박재원(두산), [[박철완]](금호석유화학), 장선익(동국제강), 정기선(현대중공업), 홍정국(BGF) * AT커니 - 김남호(DB), [[박세창]](금호) * EY : 김동환(빙그레) 광고기획사 쪽은 다음과 같다. * LG (HS애드) - [[에밀리 리 조|조현민]](한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