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벌 (문단 편집) ==== [[교육]] ==== 대한민국의 재벌 1세대는 대학을 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으나 2세대는 국내 명문대 학사 + 대학원 유학, 3세대부터는 학부 유학 + 대학원 유학이 거의 정석코스다. 그만큼 교육을 중요시한다. 주로 유학을 가는 국가는 당연히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700|미국이 가장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은 [[영국]]과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국가들과 [[일본]]도 꽤 많았다. 3세대 이후 [[중국]]이 매우 크게 성장함에 따라 중국 유학도 늘고 있으며,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저렇게 돈 많은 집안의 재벌들이 왜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해야 돼?'라는 생각은 정말 1차원적인 생각이다.[* 만약 이게 맞다면 재벌들은 의무교육만 받고 대부분이 [[중졸]] 또는 [[고졸]]이었을 것이다.] 그건 사람의 속성을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생존과 여가를 보장하고도 남을 만큼 돈이 많다면, 명예(honor), 위엄(dignitas), 영광(gloria), 권위(auctoritas), 품위(decorum)를 찾아나서기 쉬운 게 사람이다. 따라서 [[졸부]]가 아닌 진짜 부자들의 세계에서 학벌(학력하고는 다르다.)은 '필수품'이기 때문에 학벌 문제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기 부지기수다. [[학벌]]에 목을 매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역설적이게도 재벌이 아무리 돈을 써서 열심히 공부와 운동을 시키더라도 명문대의 학벌을 따내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오히려 돈만으로는 따내기 힘들기에 그 가치가 있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도 있는데, 재벌 후계자의 잘못된 경영이나 갑질 등으로 인해 회사를 망가뜨린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한진그룹]]의 [[이명희(1949)|이명희]], [[조현아]], [[에밀리 리 조]], [[조원태]] 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삼구]]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행태가 반복되면 임직원은 물론 주주들까지 들고 일어난다. 기업이 망한다면 채권단까지 나선다. 때문에 공짜로 물려주고 싶어도 구색을 갖추기 위해 유학을 가서라도 억지로 공부와 운동을 시킬 수밖에 없다. 세대가 지나고 상속세라든지 순환출자 규제로 계속해서 총수일가의 지분이 줄어드는데다가 외국인 주주 지분이 높아져가고 있으므로 아무리 재벌 총수 자녀라고 하더라도 명문대 유학 같은 자격을 갖춰놓지 않고서는 경영권 승계를 정당화 하기가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