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벌 (문단 편집) ==== 병역 ==== 정치인들과 마찬가지로 재벌의 절대다수는 재력과 정보력 등을 동원해서 [[면제]] 판정을 받거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지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일을 하거나 또는 군대에 간다고 해도 [[장교]]로 입대한다. [[정치인]] 자녀가 [[병역비리]]를 저지르면 치명타를 받지만 이쪽은 항시 정적이 많이 존재하는 정치인들과 달리 적대세력이라 할 만한 사람들 이래봐야 서민층, 운동권 정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재벌 일가의 병역문제에 대해 깊이 파고들지도 않고 정부 및 언론에서도 재벌 일가를 통제할 힘이 없어 크게 공론화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설사 병역문제가 발각되더라도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도 없다. 이쪽 방면에서 유명한 그룹이 삼성, 신세계, CJ 등 범삼성가. 사실 범삼성가 자체가 군 복무를 할 기간 동안 차라리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해서 회사의 발전에 기여를 하는 그런 방향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건희]]의 장남인 [[이재용]]은 원래 [[학사장교]]로 군 복무를 하길 원했으나, 자신의 부모가 군 복무를 극렬히 반대하는 바람에 결국 어찌저찌 해서 면제를 받았다.] 반대로 장교로 복무를 완료하거나, 합법적인 면제를 받는 그룹도 있다.[* [[정몽구]]의 장남인 [[정의선]]은 담낭이 약했던 어머니 [[이정화]] 여사의 가족력을 이어 받은 탓에 담낭 관련 질환으로 오랫동안 투병을 했고 치료를 위해 담낭 절제술을 받는 과정에서 합법적으로 병역면제를 받았다.] [[범현대가]]나 [[한화그룹]] 등처럼 방위산업과 관련 있는 재벌가가[* 범현대가 내에서 해군 군함을 건조하는 [[현대중공업]]과 군용 차량을 제조하는 [[기아자동차]] 등이 방위산업 영위 기업으로 분류되고 각 군이 쓰는 각종 실탄과 포탄을 만드는 [[한화그룹]]도 대표적 방위산업 영위 기업이다. 현대에서는 직계 2세대 경영인 중에서는 [[정몽근]] 명예회장을 빼고는 모두 군필자이고 직계 3세대 중에서도 [[정의선]] 부회장을 빼고는 모두 군대를 다녀왔다. 한화에서는 [[김승연]] 회장을 비롯해 동생인 [[김호연(기업인)|김호연]] 전 의원, 누나인 [[김영혜]]까지 3남매가 나란히 공군 장교로 복무했고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 중 첫째 [[김동관]]과 둘째 [[김동원]]도 나란히 공군 장교 출신이다. 셋째 [[김동선]]은 아시안게임 승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 병역 면제를 받았다.] 주로 병역문제에서 깨끗한 편. 방위산업과 거리가 먼 SK그룹에서도 [[최태원]]의 차녀인 [[최민정(1991)|최민정]]은[* SK그룹의 차녀이기 이전에 '''[[노태우]] 前 [[대한민국 대통령]]의 외손녀'''이다.] 한화그룹 김영혜 다음으로 2번째로 여군 장교로 군 복무를 이행했으며 해군(2함대) 장교로 입대해 해군 중위로 만기 제대하기도 했고, 역시 방위산업과 거리가 먼 LG그룹 2세대들은 기본이 육군 상등병/병장 만기 제대[* 그 세대들이 군 복무를 하던 시절에는 병장이 너무 많으면 진급을 안 시키고 제대까지 상등병으로 복무하다 만기 제대하는 일이 많았다. 대표 사례가 상등병으로 만기 제대한 [[노무현]].]부터 육군 소령이나 중령(!) 출신까지 있었다. '''모병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특출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상 사관학교를 나오지 않으면 후계자가 될 수 없는 [[발렌베리]]'''도 이쪽에 속한다.[* 다만 [[서양]]에서 [[장교]]는 기본적으로 황족들과 왕족들과 귀족들만 되었던 것을 생각해야 한다. 고대 로마 공화정 시절에도 평민과 노예들은 꿈도 못 꾸는 징교였지만 황족이나 귀족들은 '''그 계급대로 대접받기 위해 반드시 밟아야 하는''' 과정이었다. 비로소 [[미국]]이 최초로 황족들과 왕족들과 귀족들만 장교로 군대를 가는 것을 금지하고 평민들과 노예들도 능력과 실력이 매우 출중하면 동등하게 장교로 군대에 입대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제정한 덕분에 현재 절대다수의 국가들은 누구든지 장교로 군복무를 할 수 있다.] 이런 문제가 공론화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대중매체를 거쳐야 한다는 건데, [[중앙일보]] 및 [[동아일보]]는 삼성과의 유착이 꽤 있다. 한 예로 삼성그룹의 경우 한국 3대 언론사 중 2곳과 혈연관계에 놓여있다.[* [[중앙일보]] -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가 중앙일보 초대 회장 [[홍진기]]의 딸이자 2대 회장 [[홍석현]]의 누나. / [[동아일보]] - [[이건희]] 회장의 둘째 딸 [[이서현]]의 남편 [[김재열]]이 [[김재호(언론인)|김재호]] 동아일보 회장 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의 동생이다.] 광고 일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이라고는 하나 권력은 진실을 못 이기듯이, 한번 크게 사고를 터뜨린 재벌 2~3세가 한 짓이 들통나면 정치인들과 별로 다를 것 없이 기업인들도 당연히 까인다. 그래서 기업인들은 정치인들과 더불어 아예 처음부터 이중국적 및 영주권을 확보해 놓은 사람들이 아주 많다. 이미 정부 통계를 통해 증명된 사실. 최소한 국적이나 영주권이 아니더라도 다년간의 유학 경험 및 대규모 해외 자산보유로 인해서 사실상 외국인이나 마찬가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