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택근무 (문단 편집) === 단점 === * 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사의 경우 소스코드 유출의 위험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상 사설망(VPN)을 도입하거나, 컴퓨터 자산 유출 방지 소프트웨어(DLP)를 도입하거나 업무용 PC를 따로 지급하기도 한다. 업무에 사용하는 컴퓨터의 일거수 일투족이 다 감시 되는 것은 흔하다. 콜센터 등이 재택근무를 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근로 시간이나 근로 중 업무 태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비단 회사에서만 국한되는 현상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느슨해지고 이를 단속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지 않거나 딴 짓을 하는 등의 무임승차자들이나 월급 루팡이 반드시 나올 수밖에 없다.[* 이의 대표적인 사례가 [[위르겐 클린스만]]이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도 한국보다는 자택이 있는 미국에 주로 거주하며 사실상 자택 근무를 했고, 한국 대표팀 감독 업무 이외의 각종 대외 행사나 방송 출연 같은 스케줄, 소위 딴짓을 하며 한국 대표팀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설상가상으로 성적까지 좋지 못하며 큰 비난을 받았다.][* '[[조별 과제]]' 문서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무임승차자들로 인해 인건비 대비 생산성이 나오지 않으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재택근무를 지속할 수 없는 노릇이다. 적절한 예시로, 실력 있는 개발자가 부족하다고 근래에 앞뒤 물불 가리지 않고 경쟁적으로 고연봉을 제시하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톡옵션 및 각종 혜택을 트럭으로 쥐어주며 개발자들을 채용했다가 인건비 폭증 및 생산성 저하 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된 국내 IT 업계들이 있다. 오죽하면 [[일론 머스크]]마저도 주 40시간 사무실 근무가 싫으면 사표 쓰라고 일갈했겠는가?] 아무리 야근을 열심히 해서 일을 했다 하더라도 결과물의 품질이 나쁘거나 결과물이 너무 늦게 나오면, 그냥 일 안한 것이 되어 버린다. 따라서 근무 시간이나 근무 태도가 업무 성과로 평가되는 업종의 경우 적용하기 어렵다.[* 직장인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잘하는 인재다. 상술했듯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결과물이 좋지않다면 그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더 안좋게 본다. 대기업, 중견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도 그걸 고려해서 직원을 뽑는다. 괜히 스팩이나 이전 직장에서 일한 경력을 보는 것이 아니다. 그나마 현장근무를 하면 3~4개월 정도 수습기간을 주어 일을 가르치며 적응할 수는 있는 적응기간을 주지만 재택근무는 그런 것조차 불가능하니 IT 기업을 제외한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안좋게 보는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그나마 직장에서 최소 몇년을 일한 직원이나 몇십년을 일한 시니어 직원들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노하우와 회사가 돌아가는 것도 알기에 재택근무를 돌려도 큰 문제는 없지만 이제 막 들어온 신입들은 회사에 적응도 안됐고 업무도 제대로 모르는데 재택근무를 해버리면 오히려 현장근무 때보다 더 멘붕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 업무 성과를 세세한 과제로 세분화하기(work breakdown)를 하고 이것에 대한 정밀한 추적을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도구로 Trello나 Jira 등의 프로젝트 관리 도구가 사용된다. * 직접 얼굴을 보며 대화를 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사무실 분위기에서 프로페셔널한 공기를 느끼면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성격에게는, 재택근무가 무료하고 외롭게 느껴질 수도 있다. * 얼굴보고 직접 하면 빨리 끝날 일을 화상채팅이나 메신저로 하게 되면 오히려 소통에서 더 비효율적이다. * 직접 얼굴을 보며 일하는 것만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업무상 대화 중에 오해를 낳는 경우도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화상대화(video chat)을 도입하기도 한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때 웹캠 가격이 치솟는 해프닝이 있었다. 구형 스마트폰과 거치대같은걸로 대체가능하다는게 알려져서 웹캠의 가격대는 떨어진 상태다. * 상기한 '언제 어디서나 근무 가능' 자체가 단점이 되기도 한다. 회사와는 달리 업무 환경을 통제하기 어려워, 환경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업무 효율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일과 개인사의 구별이 명확해지지 않아 오히려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 전기요금, 식대, 냉난방비 등 부대 비용이 가정에 전가되는 문제도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선 [[누진세|전기 비용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다만 교통비와 출퇴근시간에 대한 대가를 안 내주는 회사도 많은 것을 보면 재택근무만의 문제는 아니다. * [[층간소음]]이나 [[BBC 박근혜 탄핵 인터뷰 방송사고|어린 자녀의 방해]] 등으로 업무에 불편이 생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