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체중 (문단 편집) == 저체중과 건강 == 여러 가지 이유로 정상체중으로 체중이 안 늘어나는 사람에겐, 고도[[비만]] 환자가 살을 빼는 것보다 힘든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저체중을 겪는 사람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인 요인, 병을 앓거나 수술을 하고 난 후 후유증, 혹은 병을 앓고있거나 단순히 소화기관이 약해서 등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이 절대다수다. 간혹 저체중인 사람에게 "네가 찌려는 의지가 없어서 그런다"거나 "많이 먹지 않아서 그렇다"라는 말도 안 되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듣는 저체중의 입장에서 기분이 좋을 리가 없다. 반대로 과체중인 사람에게 "네가 빼려는 의지가 없어서 그렇다", "네가 많이 먹어서 그런 거다"라고 핀잔을 주면 기분이 나쁜 것과 같다. 저체중인 사람을 부럽다고 하면 과체중과 같이 본인 컴플렉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진심으로 칭찬을 하더라도 좋아하지 않으며, 살이 어떻게 찐다는지 많이 먹으라든지 충고를 해주는 것 역시나 삼가야 한다. 체중이 크게 모자란다면 [[영양실조]]나 영양흡수장애 등의 뭔가 심각한 질병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많고 다른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면 [[암]]을 의심해야 할 수도 있다. 똑같은 몸무게의 남녀를 놓고 비교해보면 대체적으로 남자 쪽이 더 말라 보인다. 이는 남녀의 [[신장]] 차이와 체성분 차이에서 기인하는데, 대체로 여성의 평균 신장이 남성보다 작을 뿐만 아니라, 개인 차이는 있지만 애초에 여성은 남성 대비 체중에서 [[뼈]]와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적고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만 더 높기 때문인데 체지방보다 뼈와 근육의 무게가 훨씬 더 나가기 때문에 같은 몸무게라도 남자가 더 말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근육과 체지방의 무게 대비 부피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동일 무게 대비 근육과 지방의 부피차이는 대략 15% 전후다. 하지만, 이것은 근육과 지방조직을 따로 떼어내서 비교했을 때의 결과이며, 실제 체중에 끼치는 영향은 근육이 지방에 비해 압도적으로 영향력이 크다. 우선 근육조직과 지방조직은 세포간 밀도 차이가 큰데다가, 지방세포와 수분으로 이루어진 지방조직과 달리, 근육은 글리코겐을 축적하기 때문. 그리고 글리코겐은 1g당 3g의 수분을 같이 끌어안고 근육에 축적된다. 그러다보니 근육과 지방을 따로 떼내서 무게를 비교하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실제 체중을 잴 때는 같은 체중을 기준으로 근육이 많은 사람이 훨씬 말라보인다.][* 아동기 때는 성인에 비해서는 차이가 미미하겠지만 성장표에 보면 같은 월령이어도 남아의 표준 체중이 여아보다 소폭 높게 나오는 이유도 태어날때부터 남녀의 다른 특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유아기 내지 아동기에도 같거나 비슷한 키와 체중이라면 남아가 상대적으로 날씬해 보이고 여아가 통통해 보인다.] 예전에는 저체중으로 군 면제를 받기도 했는데 이후에는 아무리 말라도 사회복무요원은 했어야 했다. 그러다가 2018년부터 심각한 저체중 중에서도 병적인 경우인 '''BMI 14''' 미만에는 면제받는다. 해당자는 전체 인구의 1%는커녕 0.2%도 안 될 것으로 추정되며 2021년 저체중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으려면 '''BMI 16 미만'''으로, 2015년 이전의 기준으로 환원되었다. BMI 16 미만이 되려면 약간 마른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 2023년 기준 20대 남성 평균키인 174cm에 48.1kg[* 174cm에 BMI 16이면 48.4kg지만 보충역 판정을 받으려면 16 이하가 아닌 16 미만, 즉 15.9 이하여야 하기에 최소치는 48.1kg이다.] 이하부터 보충역 판정이다.[* 보충역으로 뽑힐 정도로 마른 몸이라면 거의 골격이 눈에 띌 정도로 말라야 한다. 간단하게 만세를 안 하고도 갈비뼈가 쩍 하고 보일 정도여야 한다.][* 아무리 못 해도 160cm 기준 40.7kg, 170cm 기준 46kg, 180cm 기준 51.5kg 이하여야 한다. 웬만큼 마른 정도론 택도 없다는 소리.] 게다가 2021년에 4급 기준이 강화됨과 함께 '''BMI 50 이상, 14 미만 5급 판정이 3년 만에 완전히 사라졌다.[* 이로 인해 157cm에 26kg, BMI 지수 10.6의 남성도 보충역으로 끌려 갔으며 이는 국민들에게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참고로 이 남성은 체중에 관계 없이 신장 미달(159cm 미만, 일명 키공)로 4급 보충역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체중, version=4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