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국칠웅 (문단 편집) === 한(韓) === 전성기와 쇠퇴기가 뚜렷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 바꿔 말하면 대체 이 나라가 딱히 뭘 한 게 없다(...).[* 애초 국력부터가 타국에 비해 그다지 뛰어난 면이 없어서 진나라 왕이 죽었을 때도 다른 나라들은 다들 대신이 와서 조문한 반면 한나라는 왕이 직접 조문을 왔을 정도다.] 지리적인 위치가 좋지 못해서[*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딱 다른 나라들 중간에 위치해 있다. 말 그대로 '나 좀 침략해줍쇼' 라고 말하는 위치에 있던 것 게다가 제일 작으니 얻어맞기에도 딱 좋다.] 옛 수도인 의양을 진나라에게 따이자 길이 막혀 [[월경지|나라가 세 토막나고]] 급속한 망국의 길을 걷게 되었다. 사실 지도에서 한나라 위치만 봐도 [[답이 없다|답이 없지만]]. 애초에 진(晉)나라에서 갈라져나온 나라라 한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덕분에 사방이 적국이라 전국시대 후기 진나라와 싸우면 진나라에게 성을 바치고, 제나라와 전쟁하면 [[데꿀멍]]하는 게 이 나라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머리를 굴려 토목공사로 진나라의 국력을 소진하기 위해 토목기사 [[정국(전국시대)|정국]]을 보내 대[[운하]]를 건설하게 했지만 도중에 발각되어 진나라의 어그로를 끌어버렸고, 그럼에도 계속 건설된 운하는 도리어 진나라의 경제력이 급상승하게 만들어주는 돌이킬 수 없는 삽질이란 결과로 되돌아오고 만다. 한때는 연나라보다 강성했고, 왕호 또한 빠르게 사용했으나[* 다만 한나라가 칭왕한 시기는 위나라, 진나라와 일치한다. 딱히 특별히 빠르지도 않았고 연나라도 이 세 나라가 칭왕한지 고작 2년 뒤에 칭왕한다.] 결국 전국시대의 헤게모니를 이끈 역사는 단 한 번도 없다. 그런 나라 꼴을 보다 못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쓴 저작이 그 유명한 [[한비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