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 (문단 편집) == 용도 == [[컴퓨터]]나 [[냉장고]], [[텔레비전]]과 같은 가전제품들과 길거리의 수많은 가로등에도 공급된다. 현대의 본격적인 도구에서 전기가 사용되지 않는 분야는 거의 없다. 그래서 현대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며, 근대 문명을 상징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공장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쇠를 녹이거나 특히 알루미늄을 제련하기 위해서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또한 석재나 목재, 금속등을 가공할 때 수공구를 쓰기에는 힘들어서 전동공구를 사용할 때도 전기가 필요하고 컨베이어벨트, 화물용승강기 같은 화물운송수단도 전기가 필요하다. [[생물]]에게 아주 중요하며 모든 감각, 소화나 사고, 감정, 번식 등 생명 활동의 원천이다. 내부에서 전기적 작용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 이렇게 많이 연구되고 사용되고 있음에도 사실 대부분의 다른 과학분야들이 그렇듯, 인류의 전기에 대한 이해와 응용 능력은 생각보다 상당히 낙후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현생 인류가 그 낙후된 기술에 맞춰서 생활 패턴을 설정한 덕분에 불편함이 와닿지 않을 뿐이다. 가령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만 해도, 실상은 효율성이 굉장히 나쁜 물건이지만 단지 더 훌륭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용되고 있을 뿐이다.[* 현생 인류의 전기 저장 방식 중 가장 효율적인 건 그냥 전선에 꽂아다 쓰는 방법이다. 물론 이렇게 되면 휴대성을 상실하게 되니 결국 타협해서 효율성 나쁜 배터리를 채용하는 것일 뿐이다. 만약 효율성 높은 배터리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다면, 현 인류가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은 무게와 가격 모두 현재 수준의 절반 이하급으로 미친듯이 하락할 수 있다. 그만큼 배터리라는 물건이 [[가성비]]가 엄청 나쁜 것이다. 그런 배터리가 개발된 먼 미래에는 아마 학교 교과서에 "옛날에는 전기 기술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아 효율성 나쁜 배터리를 사용했었다"며 언급될 가능성이 크다.] 가장 훌륭한 전기 에너지인 [[번개]]를 가공하거나 저장할 수단이 없어서 [[피뢰침]]을 통해 땅으로 흘려보내는게 고작임을 보면 알 수 있다. 사실 인류가 직접 생산하고 제어하는 전기조차 뜻하는대로 제대로 제어하는 방법이 없어서, 각종 안전장치들을 덕지덕지 바르고, 그게 안 되면 안전규범으로 대신하는 형국임에도 여전히 전기 관련 사고가 터지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인류의 전기 응용 능력이 웬만한 수준으로 올라서려면 갈 길이 아주 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