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공사기사 (문단 편집) === 실기 === 실기시험은 [[전기기사]]와 마찬가지로 2시간 30분간 소문제를 포함해서 대략 20여 문제로 구성되며, 필기와 달리 과락은 없으며, 60점 이상 득점한 경우 합격이다. 물론, 필기시험 보다는 적은 범위에서 출제되기는 하지만 필답형의 주관식 문제들이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진행 방식은 다른 필답형 시험과 마찬가지로 검정색 볼펜으로만 정답을 적을 수 있으며, 그 밖의 색깔로 된 필기구, 연필 등을 사용하였을 경우 그 문제는 채점에서 제외된다. 그렇기 때문에 도면이나 그림을 그려야 하는 문제는 우선 연필로 연하게 그린 다음에 볼펜으로 덧칠하고 지우개로 지워주면 된다. 연습란에는 연필로 적어도 상관 없다. 계산문제는 최종결과 값(답)에서 소수 셋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둘째 자리까지 구하여야 하나[* 다시 말해, 계산식에서는 소수 10째 자리가 넘어도 상관 없다. 답에서 요구 조건을 제대로 맞추어 주면 된다.] 개별 문제에서 소수처리에 대한 별도 요구사항이 있을 경우, 그 요구사항에 따라야 정답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가로등의 등간격에 대한 문제는 소수점 이하를 버리라고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 전기에 대해서 물어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기와 관련된 [[발전기]], [[변압기]], [[전동기]]에서 출제할 수 밖에 없지만, 보통 건물에 전기공사를 한다고 하면 특고압을 수전받아 저압으로 활용하는 쪽이어서 그런지 [[변압기]] 쪽의 비중이 높다. 그래서 변압기를 설치하기 위한 수변전 시설의 도면, 변압기 결선도[* Y-Y, Y-Δ, V-V, 스코트 결선 등], 변압기 내부 고장을 검출하는 비율 차동 계전기의 결선도, CT나 PT, 전력량계 등의 결선도를 그리라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단선도로 그리라고 한 다음에 피뢰기 갯수는 몇 개인지 물어보아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대략 정신이 멍해지게]] 하는 문제도 있다.[* 3상이니까 실제로는 3개 이지만, 단선도 에서는 1개만 그려놓기 때문] 변압기 관련으로는 부등률, 수용률, 역률이 주어지고 이것들을 계산하여 전체 변압기 용량을 선정하는 경우와 변압기의 손실[* 철손, 동손 등]을 가지고 변압기의 효율을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또한 정전이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 사용하는 UPS, 배터리[* 축전지 용량 구하기, 충전방식 등을 그리기] 등 에서도 출제된다. 전기안전 역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접지]]설비나 피뢰설비에 관련해서도 자주 출제된다.[* 피뢰기의 종류, 특징, 설치장소, 설치시 점검 사항, 정격전압, 접지 설비 종류(계통접지, 기기접지, 지락 검출용 접지, 정전기 접지, 등전위 접지, 시스템 접지 등), 접지방식(TN-C, TN-S, TN-C-S, TT, IT방식 등), 서지 흡수기(SA), 접지선 굵기 선정 등이 거의 돌아가면서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그 밖에 [[산업안전기사]] 필기 4번째 과목인 [[산업안전기사#s-3.4|전기위험방지기술]] 에서도 종종 출제되는 [[방폭#s-1|방폭]]구조[* 내압, 압력, 안전증, 본질안전 방폭구조 등]나 사람이 변압기 등을 만져서 감전되었을 때 접지저항에 따라서 사람에게 얼마의 전류가 흘렀겠는가를 계산하는 문제도 출제된다. [[시퀀스]]문제도 5년동안 출제되지 않다가[* 심지어 다x에듀, 엔x미디어, 동x출판사, 김상x 등의 시중 교재들도 더 이상 시퀀스가 출제되지 않을 줄 알고 2021년 교재에는 전부 빼버린 상황이다.] 2021년 1회차이후에 다시 [[갑툭튀|출제되어]] 챙겨갈 수 밖에 없게 되어 버렸다.[* 특히 2회차부터는 견적점수 비중이 줄어들면서 시퀀스는 필수로 나올수밖에 없게 되었다.] [[전기기사]]에서 출제되었던 문제들이 출제되기도 때문에[* 예를들면, 스폿 네트워크, 역률 개선, 부하 중심거리 구하기, 불평형 계산, 조명, 코로나, 직류 송전 방식의 장점 등] 체감상의 차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감리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 반면에 견적 문제[* 2016년 4회차부터 30점 배점으로 이어져오다가 2020년부터 20점 배점으로 내려간 듯 하다. 2021년 2회차부터는 5~10점으로 2016년 4회차 전처럼 비중이 대폭 감소되었다.]가 출제된다는 것이다. 또한 전기기사에 '''비해서''' 단답형 문제의 비중이 조금 높다. [[시퀀스]]도 전기기사에 비해서는 조금 복잡하거나 어렵게 출제된다.[* 자동제어 공사도 포함되기 때문일 듯 하다.] 견적의 경우 가로등 또는 [[전봇대]] 공사, 내선(전등, 전열)공사, 수변전설비 공사 등이 있다. * '''가로등 또는 전봇대 공사'''의 경우 ~~보통 포크레인 같은 장비를 부르지 않고 인부들에게 삽질을 시키는지~~ 터파기와 되메우기 양과 그에 들어가는 ~~터무니 없이 값싼 임금의~~ [[인건비]]를 계산해야 하며[* 건축이나 조경 등 대부분의 국가 시험에 나오는 인건비 계산하는 문제들이 현재 인건비 실정과 맞지 않는다.(...)], 전선이나 케이블 철거 및 포설[* 일부 케이블은 재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자재비는 들어가지 않겠지만 철거시 인건비와 포설시 인건비가 다를 수 있다. 주의하여 문제의 조건들을 읽지 않으면 엉뚱한 값을 적게 될 수도 있다.] 에 들어가는 전선관과 케이블 또는 전선의 길이 및 [[인건비]]를 계산하라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 '''내선 공사'''의 경우 전등이나 콘센트, 스위치의 갯수와 높이[* 보통 콘센트의 높이는 (도면에 따라서) 바닥에서 30cm 내지는 50cm, 스위치의 높이는 바닥에서 1.2m 정도 된다.] 에 따른 전선관 및 전선이 분전반까지 오는 거리[* 전선값 절약하기 위해 경로를 짧게 잡기 때문에 주로 전등은 천장으로 배선하며, 콘센트는 바닥으로 배선한다.], 전선관 및 전선의 길이[* 전등 배선인 경우 스위치와 전등의 위치에 따라서 가닥수가 달라질 수도 있는데, 그것들을 모두 계산하여야 한다.]를 합하여 그에 따른 인건비를 계산하는 문제로 출제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 시공도면에 익숙하지 않다면 물량 자체를 정확하게 산출하기 어려워진다. * '''수변전설비 공사'''는 설비에 들어가는 [[변압기]], VCB, MOF, [[큐비클#s-3|큐비클 판넬]] 등을 교체하는 경우로 출제되기도 하는데 보통 자재의 가격 보다는 이것을 철거할 때 드는 인건비와 설치할 때 드는 인건비 (내선전공, 변전전공, 비계공, 특별인부 등) 를 계산하라는 식으로 나온다. 하지만 인건비만 계산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는지 차단기의 차단용량을 계산하여 선정하라는 견적과는 관계가 멀어 보이는 문제가 함께 나오기도 한다. 몇 가지 헷갈릴 수 있는 점은 3상을 설치할 경우 당연히 전선(또는 케이블)이 3가닥 들어가기 때문에 3을 곱해주어야 하지만[* 3상 4선식의 경우 중성선을 포함해서 4가닥이 된다.], 케이블의 경우에는 하나의 선에 3가닥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고, 1가닥으로 된 케이블을 3선으로 포설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더해 3상 1가닥으로 된 케이블은 (무거우니까) 인건비의 몇 배를 곱하라는 조건을 주거나, 케이블 3가닥을 포설했다고 해서 그에 따른 인건비는 3배가 아닐 경우도 있다.] 주의깊게 읽어보지 않으면 물량 산출을 잘못할 수 있다. 또한 할증의 경우인데, 자재에는 할증률을 주지만 인건비에는 할증률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의 자재에서 계산하는 경우이다.[* 예를들어 케이블 100m를 포설하는데, 할증률 10%를 적용하면 케이블은 110m 로 물량을 산출하지만, 인건비는 케이블 100m 기준으로 계산하여야 한다.] 이 때, 앞 문제에서는 이미 할증률을 포함한 자재의 양을 답으로 적었는데, 생각없이 그 값에서 인건비를 곱해 버리면 뒷문제는 틀리게 되어 버리니 문제에서 할증률을 어디까지 적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읽고 풀어야 한다. 더군다나 시험지 앞장 뒷장 넘겨가면서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못하면 [[무아지경]]에 이를 수 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하지만 단순히 간접노무비, 안전관리비, 보험료를 계산하라는 것 처럼 문제의 조건에 나와있는 대로 곱하는 단순한 산수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다행히(?)도 2021년도 2회차부터는 견적 점수 비중이 20~30점에서 5~10점으로 줄어들어 견적의 부담이 확 줄어들었다. 대신 시퀀스가 새롭게 나오게 됐지만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전기공사기사의 합격률은 보통 30~50%대로 [[전기기사]]가 보통 20% 언저리의 합격률을 보이며 심하면 10%대로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인데, 이걸 전기공사기사의 실기가 전기기사보다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실질적인 출제 난이도는 서로 비슷한데 응시자 상당수가 이미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기)쌍기사를 노리는 사람들이라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특히 위에서 언급된 대로 전기공사기사 이론 및 시험 문제들은 전기기사와 상당히 겹치고, 전기기사 실기에서 단골로 나오는 고난이도 문제인 시퀀스가 전기공사기사에서는 약간 저난이도로 나오는 등 여러모로 전기기사를 딴 수험자들에게는 유리한 부분이 많다. [[분류: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