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밥솥 (문단 편집) == 개요 == [[전기]]를 이용해 [[밥]]([[쌀]])을 조리하는 기구의 총칭. 처음에는 전기밥솥에는 밥을 짓는 기능만 있었고, 나중에 따로 전기보온밥통이 개발되어 전기밥솥과 별도로 판매되었으며, 둘을 합친 제품이 개발되어 '전기보온밥솥'이라고 불렸는데, 시중의 모든 전기밥솥이 보온 기능을 지원하자 이 명칭은 점차 사장되었다. 전기밥솥은 가열 방식에 따라 열판 방식과 IH 방식, IR 방식으로 나뉘고, 압력 여부에 따라 일반밥솥과 압력밥솥으로 나뉜다. 열판 방식의 일반밥솥이 가장 저렴하고, 열판 방식의 압력밥솥이 그 다음이고, IH 방식의 압력밥솥이 2번째로 비싸고, IR방식의 압력밥솥이 제일 비싸다. 저렴한 밥솥일수록 실리콘 패킹이 부실하고 온도조절 수준이 단순한 반면, 비싼 밥솥일수록 소재 품질이 좋다. 그 결과 보온 성능은 비싼 밥솥이 좋은 경향이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닌데, 원래 보온 성능 자체는 열판, IH, 압력 기능과는 그다지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무조건 일반밥솥으로 지을 때 맛이 떨어지고 IH압력밥솥으로 지은 게 맛있는 건 아니다. 첫째로 식감의 문제인데, 일반밥솥으로 지은 밥은 고슬고슬하고 입에서 알알이 씹히는 식감이 되고, 압력밥솥으로 한 밥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된다. 이것은 취향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압력밥솥의 식감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본인이 일반밥솥의 식감을 선호한다면, 굳이 더 비싼 압력밥솥을 살 필요는 없다. 둘째로 화력의 문제인데, 가능한 강한 열로 물을 들끓게 만드는 것이 쌀에서 단맛을 끌어내는 데 주효하다. 밥을 지어 밥솥 뚜껑을 열었을 때 젓가락으로 쑤신 것처럼 윗면에 구멍이 나 있다면 강한 화력으로 맛있는 밥이 되었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1~3인분 정도로 적은 양의 밥을 짓는다면, 열판 방식으로도 충분히 이런 '숨구멍'을 볼 수 있다(물론 품질이 안습한 싸구려는 제외한다. 팁을 주자면, 내솥의 두께는 등급과 비례한다). 그러나 그보다 많은 양의 밥을 짓는다면 IH가 보다 넉넉한 화력을 제공하므로 맛있는 밥을 짓는 데 유리하다. 밥솥 회사는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값비싼 IH압력밥솥을 주로 선전하지만, 1~2인 가구라면 10만원 전후의 열판 일반밥솥이나 열판 압력밥솥으로도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 사이즈도 다양해서 한 번에 몇 십 인분의 밥을 만들어내는 업소용 초 대형 밥솥도 있는가 하면 혼자 자취하는 사람들을 위하는 초 미니 1인분 밥솥도 존재한다. 초 미니 밥솥은 거의 일본에서만 나오다가 2010년대 이후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로 국내 판매도 활발해지고 있다. 보온 도시락 형태로 나와, 쌀을 안쳐두고 휴대하여 다니다가 때 되어 콘센트만 꽂아두면 밥이 되는 식의 제품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