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밥솥 (문단 편집) == 기능 == 전기밥솥은 취사 과정이 간편하고 밥의 실패를 줄여주기 때문에 [[자취생]]뿐 아니라 일반 가정집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제품은 예약기능이 있기 때문에 갓 지은 밥을 먹을 수 있고, 보온 기능으로 오랫동안 밥을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열을 오래 주면 쌀의 [[녹말]] 성분이 변화하여 맛이 나빠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밥의 찰기를 하루 이상 유지하는 건 어렵다. 찰기는 20시간쯤부터 메말라가고 점점 딱딱하게 되어가며, 3일쯤 지나면 누렇게 삭고 굳어버려서 먹기도 어려워진다. 비싼 전기밥솥 가운데에는 장기 보관에 적합한 것들도 있다. 대략 3일 정도 찰기가 유지된다고 하니 밥을 오래 보관해서 먹는 일이 많으면 가격이 높더라도 좋은 녀석을 찾아서 쓰는 것이 좋다. 물론 갓 만든 것보다는 좀 떨어지겠지만. 보온 기능으로 밥을 보관할 때 오랫동안 밥맛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밥솥 한가운데 반구형으로 동그랗게 뭉쳐놓자. 그러면 밥맛이 나빠지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조금 더 나은 방법으로는 식힌 다음에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자. 이도 저도 아니라면 그냥 밥을 딱 2~3회 정도 먹을 만큼만 지어서 먹자. 보온 기능에 들어가는 전기도 만만치 않으니[* 제품마다 다르지만 24시간 내내 켜두면 당연히 열을 주면서 엄청난 전력이 소모되고 누진제까지 들어가 상당한 전기를 먹는다.] 전기요금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그냥 한끼씩 해먹자. 보온에 들어가는 전기는 취사에 들어가는 것보다 많다. 대개 4인 가족이 쓰는 10인용 전기밥솥 기준으로 취사 시에 1000 W, 보온 시에 100 W 정도를 먹는다. 전기압력밥솥이 등장하면서 밥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찜 계열 요리도 할 수 있게 나온 경우도 많다. 이를 테면, [[갈비찜]]이나 [[계란찜]], [[식혜]], 나아가 [[케이크]]도. [[오븐]]이 없어도 사실 전기밥솥만 있으면 웬만한 제빵은 할 수 있다.[* 뱀발로, [[쿠키]]도 오븐이 아닌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제빵을 할 때 일반적인 취사기능이 아니라 찜기능으로 60분 이상 쩌내야 빵이 익기 때문에 전기밥솥으로 많은 양의 제빵을 하며 연속으로 찜기능을 사용하다 내솥코팅이 벗겨지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보고되니 주의해야 한다. 최신형은 백미 외에 현미, 흑미, 잡곡, 보리 등 짓는 밥의 메뉴를 선택하여 그에 특화된 취사를 할 수 있고 바로 위에 서술된 것처럼 찜 계열 메뉴도 선택 가능하여 그 요리들도 전기압력밥솥에 간편하게 하는 것도 가능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