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자동차 (문단 편집) ===== 긴 충전시간 ===== 고용량의 축전지를 빠르게 충전하기 위해선 그만큼 짧은 시간 동안 큰 전력을 투입해야 하는데 물리적으로 제한을 가진다.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연료가 다 떨어져도 국내 곳곳에 산재하는 주유소에서 '''단 2~3분만에 연료를 만땅으로''' 채울 수 있어 애시당초 주행 거리나 연료 잔량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계의 선두를 달리는 [[테슬라 수퍼차저]]도 250kW/h 충전으로 모델3의 배터리를 5% → 55%로 충전하는데 15분이나 걸린다.[[https://www.tesla.com/ko_kr/supercharger#:~:text=%EC%B5%9C%EB%8C%80%20%EC%B6%A9%EC%A0%84%20%EC%86%8D%EB%8F%84-,%EC%88%98%ED%8D%BC%EC%B0%A8%EC%A0%80%EB%8A%94%20%EC%95%BD%2015%EB%B6%84%20%EB%A7%8C%EC%97%90%20%EC%B5%9C%EB%8C%80%20261km,%ED%8E%B8%EB%A6%AC%ED%95%9C%20%EC%9D%B4%EC%9A%A9%EC%9D%B4%20%EA%B0%80%EB%8A%A5%ED%95%A9%EB%8B%88%EB%8B%A4.|#]] 더군더나 이 속도도 충전속도가 가장 빠른 구간에 한하며, 이후부터는 배터리 보호를 위해 충전 속도가 산술급수적으로 느려진다.[* [[테슬라 수퍼차저#s-2.2]] 문서 참조.] 즉 급속충전을 해도, 일반적으로 '''0%→80%까지 충전하는데에 약 1~2시간이 소요'''되고, 나머지 80%→100%까지 충전하는데에도 약 1~2시간, 즉 완충까지 3~4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https://inside.lgensol.com/2023/05/%EC%84%B8%EC%83%81%EC%9D%98-%EB%AA%A8%EB%93%A0-%EB%B0%B0%ED%84%B0%EB%A6%AC%EC%97%90-%EB%8C%80%ED%95%9C-%EA%B6%81%EA%B8%88%EC%A6%9D-%EC%A0%84%EA%B8%B0%EC%B0%A8%EC%9D%98-%EA%B8%89%EC%86%8D/#:~:text=%EA%B8%89%EC%86%8D%20%EC%B6%A9%EC%A0%84%EA%B8%B0%EC%9D%98%20%EA%B3%B5%EA%B8%89%20%EC%9A%A9%EB%9F%89,1%EC%8B%9C%EA%B0%84%20%EC%A0%95%EB%8F%84%20%EC%86%8C%EC%9A%94%EB%90%A9%EB%8B%88%EB%8B%A4.|#]] ] 초고속 충전의 문제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성질에 의한 것으로 충전하는 동안 발생하는 열, 분리막의 절연파괴, 접촉저항 등의 이유로 충전속도가 제한된다. 리튬이온[[배터리]]는 고속으로 충전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덴드라이트[* 충전시 양극재에서 결정이 가지처럼 뻗어나가는 현상, 이 결정으로 인해 분리막이 찢어져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슈가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연구단계에 머물러 있다. [[포뮬러 1|F1]] 경기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마냥 아예 축전지 자체를 통으로 갈아끼우는 방안도 연구되고 있지만 배터리 사이즈나 전원 사양의 규격화 같은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충전식보다 시장규모가 작다. 하지만 작은 크기의 전기스쿠터, 자전거에 많이 채택되고 있다. 전기차는 [[테슬라]]에서 배터리팩 내구성의 약화와 충전소 크기의 비대화 등의 이유로 인해 안전과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폐기되었다. 반대로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에서 스왑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운영하고있다.[[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2/01/30/A7POHWBTD5BN5DHSV6RACCXFHM/|#]][[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7487|#]] 축전지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수명이 있어서 오래 쓸수록 열화되어 용량이 점점 떨어진다. 이는 안 그래도 중요한 항속거리를 감소시키는 요인이 되는데 업체들은 이를 배터리 수명 보증제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고 있다. 완성차 업체별로 배터리 보증기간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차량 구입 후 8~10년, 주행거리 기준 16만~24만 ㎞이다. 그러나 축전지 수명 이슈는 미국에서 실증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음이 증명되고 있는데, 충방전 사이클이 휴대폰 같은 것에 비해 워낙에 길기 때문이다. 의외로 축전지 성능이 80%가 되기 전에 먼저 자동차를 기변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예상수명이나 출력도 배터리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영하나 고온의 온도에서 전기자동차가 작동하거나 격납(특히 고온)하면 축전지 수명이 줄어들거나 축전지 폭발 가능성도 있다 (보통 전기자전거 축전지 폭발사고는 축전지 과부하로 인한 온도 때문에 폭발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기존의 전해액 대신 솔리드 스테이트를 사용한 배터리는 더욱 빠른 충전에도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기에 축전지의 미래가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