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자석파 (문단 편집) == 상세 == '변화'계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기술임에도 6세대까지는 '''명중률 100으로 상대방을 마비시키던''' 사기 기술이었다. 상대방을 화상 상태로 만드는 [[도깨비불(포켓몬스터)|도깨비불]]의 명중률이 85라는 것을 볼 때 이는 대단한 것이다.[* 다른 상태이상들을 봐도 파격적이다. 직접 얼리는 변화기가 없는 얼음은 말할 필요도 없고, [[맹독(포켓몬스터)|맹독]]도 독 타입이 아닌 이상 명중률이 90이라 가끔 빗나갈 확률이 있으며, 잠듦의 경우 버섯 포켓몬들의 특혜인 [[버섯포자]]를 빼면 가장 높은 게 명중률 75의 [[수면가루]]인데, 배우는 포켓몬도 한정되어 있고, 풀 타입과 방진고글, 방진 특성 포켓몬에게 안 통한다.] 1세대부터 등장하여 [[수면가루]], [[맹독(포켓몬스터)|맹독]]과 함께 현재까지 꾸준히 사용빈도가 꽤 높으며 악명높은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대의 스피드를 50%[* 6세대까지는 75%] 떨어뜨리고 ¼의 확률로 행동을 봉쇄하기 때문에 [[대타출동]], [[힘껏펀치]]와 궁합이 좋다. 또한 5세대에서 자신의 스피드가 상대보다 빠를수록 위력이 증가하는 [[일렉트릭볼]]이 등장하여 한 층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무작정 쓴다고 강한 기술은 아니고 단점도 있다. 변화기는 일반적으로 타입 상성의 효과를 받지 않지만, 이 기술은 전기 상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예외로 땅 타입 포켓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모래뿌리기]]도 비행 타입이나 부유 특성을 상대로 쓸 수 있고, [[이상한빛]]이나 [[길동무#s-2]]같은 고스트 타입 변화기도 상성을 안 타며, 노말, 에스퍼 타입 기술도 마찬가지다. 독 타입 변화기의 독을 강철 타입이 무시하는 건 어디까지나 중독 상태이상을 무시하는 것이지, [[위액(포켓몬스터)|위액]]은 잘만 통한다. 전기자석파의 유일한 페널티라고 봐야 한다.][* 예외가 있다면 노말스킨 특성의 [[델케티]]. 다만, 이 경우에는 고스트 타입에게 통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전기 타입이 배우지만, 전기 타입이 아닌 포켓몬들도 많이 배운다. 맹독은 (8세대 이후 기준으로) 독 타입이 주로 배우고 도깨비불은 불꽃 또는 고스트 타입이 주로 배우지만, 전기자석파는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의 목록을 보면 타입 상관 없이 온갖 포켓몬이 배울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이 목록은 세대를 넘어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신규 포켓몬들이 전기자석파를 배우는 것 외에도 기존의 포켓몬들이 새로 전기자석파를 습득하기도 한다.] 가장 악명 높은 사용자는 [[볼트로스]]. 짓궂은마음 덕분에 [[팬텀(포켓몬스터)|팬텀]]이나 [[번치코]] 등, 스피드로 먹고사는 녀석들에게는 최악의 적이다. 그 밖에 [[클레피]]도 쓸 수 있지만, [[한카리아스]]에 대한 견제가 어려우므로[* 볼트로스는 특공이 좋아서 [[잠재파워]] 얼음으로 한카리아스가 확정 1타가 난다.] 볼트로스만큼 자주 보이진 않는다. 전기 타입을 제외하고 악명높은 사용자는 [[토게키스]]와 [[갸라도스]]가 있는데, 거기에 왕의징표석을 장착하고 이 기술을 쓰면 즉석에서 고승률 콤보가 완성된다. 그 외에도 [[망나뇽]] 계열도 유명한데 이게 무려 '''기본 기술'''인지라 적성 NPC는 거의 예외없이 미뇽 계열로 이 기술부터 거는 걸 볼 수 있다. 스토리 중에는 이렇게 전기자석파에 한번 걸리면 속도도 느려져서 후공을 맞게 되고 몸저림 때문에 딱 1대만 때리면 이길 상황에서 대미지가 누적되는 현상 때문에 게임이 굉장히 어려워진다. 대표적인 게 [[검은먹체육관]]. 또한 실전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멀티스케일 망나뇽의 피를 절반 이상 까거나 멀티스케일을 벗겨낼 수단(틀깨기 특성, 독 같은 상태이상 등)이 없다면 전기자석파로 선공을 잡는다 -> 날개쉬기로 멀티스케일 회복 -> 상대가 몸저림에 걸릴 때까지 날개쉬기를 사용한다는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전법이 사용 가능하다. 9세대에서 회복기 PP가 크게 줄어서 이전보다 효용은 조금 줄었지만 그래도 몸저림 확률이 낮지 않아서 여전히 유효한 전법. [[칼등치기]]만큼은 아니지만 야생 포켓몬, 그 중에서 전설을 비롯한 포획률 3 포켓몬을 잡는데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다. [[수면가루]]나 [[최면술(포켓몬스터)|최면술]]같은 잠듦 기술이 더 효과가 좋긴 하지만 명중률이 낮고, 시간이 지나면 풀려서 포획에 실패하면 주기적으로 걸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전기자석파는 어지간해서는 자연치유되는 일이 없고, 명중률이 90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며 중간중간 몸저림이 터지면 pp가 다 떨어져 [[발버둥]]이 나오는 참사를 늦출 수 있다. 6세대에서는 위력 20에 100% 마비를 거는 전기 타입 공격기인 [[볼부비부비]]가 추가되었다. 공격기라 도발에 막히지 않고 기띠와 멀티스케일을 깰 수 있는 등 상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전기자석파는 비접촉기라 철가시나 울멧의 영향을 받지 않고, 변화기라 짓맘 특성으로 선공으로 나갈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볼부비부비는 마스코트 포켓몬 전용기라 배우는 포켓몬의 수가 아주 적다. 기껏 배워도 [[라이츄]]나 박세준식 [[파치리스]], 무한먹방 [[데덴네]] 정도만 빼면 활용하기도 쉽지 않다. 그리고 전기타입에게는 마비가 걸리지 않게 변경되면서 무효가 하나 더 늘어난 것도 치명적이다. [[뱀눈초리]]의 명중률이 100으로 상향되면서 땅 타입에게도 통하는 뱀눈초리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물론 뱀눈초리는 준 전용기 수준으로 배우는 포켓몬이 워낙 적은지라 전기자석파의 입지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허나 두 기술 모두 전기 타입이 마비 상태이상에 면역이 생기면서 간접적으로 하향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