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라도 (문단 편집) === 근현대 === 전라도에서 부가 다시 등장한 건 [[1897년]]에 [[무안군]]이 [[무안부]]로 승격되면서부터였다. 이 당시 무안부가 승격된 건 목포가 개항장으로서 중요한 위치가 되면서 [[부(행정구역)|부]]로 승격할 필요성이 생긴 것이었다. 이때부터 목포가 전라도에서 가장 큰 도시로 성장하게 되었다. 뒤따라 [[1899년]]에는 지금의 [[군산시]] 일대에 있었던 [[옥구군]]이 [[옥구부]]로 승격되었다. 전통적으로 전라도의 맹주도시였던 전주와 나주보다 목포와 군산이 먼저 부로 승격되며 전라도의 중심지가 옮겨 가게 된 것이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로 무안부는 [[목포부]]로, 옥구부는 [[군산부]]로 개칭되었고, [[1935년]]에는 [[광주군]] 광주읍이 [[광주부]]로, [[전주군]]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었다. [[1940년대]]에 가서 광주가 전라도 제1의 도시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 당시 전라도의 도시 규모는 광주, 목포, 전주, 군산 순이었다. 해방 이후인 [[1947년]]에는 [[익산군]] 이리읍이 [[이리시|이리부]]로 승격되었고, [[1949년]]에는 [[여수군]] 여수읍이 [[여수시]]로, [[순천군]] 순천읍이 [[순천시]]로 승격되었다. 여수와 순천 두 지역은 해방정국 당시 극렬한 좌우대립 속에서 [[여순반란사건]]이 일어나며 크게 몸살을 앓았던 지역으로, 특히 전라도 동부의 [[지리산]]은 산이 크다 보니 [[빨치산]]이 은거하기 좋은 장소가 되어버려 여순반란 이후로도 몇 년 동안이나 토벌작전이 시행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많이 희생되었다. [[1963년]]에는 [[금산군]]이 [[충청남도]]로 이관되었고, 익산군 일부 지역이 [[충청남도]] [[논산군]]으로 편입되었다. [[1986년]]에는 [[전라남도]] 광주시가 [[광주직할시]](現 광주광역시)로 승격되어 최종적으로는 1광역시, 2도가 전라도에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