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략기획 (문단 편집) === 수학, 통계학, 정보시스템 역량 === 전략 기획 직무는 기업 내외의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정리하는 업무를 많이 수행한다. 각종 자료 수집 기법과 [[통계]], [[페르미 추정]], 수학적 최적화 등의 자료 분석 능력,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사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정보시스템관리 역량이 요구된다. 전략기획직은 숫자와 그래프로 대화한다. 엄밀하지 못한 수식어구는 최소화해야 한다. '글 쓰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인문대학]]보다 [[상경계열]] 출신을 선호하는 이유이다. * 예: 비싸게 구매하지 말고, 행정직 서무 사원이 직접 수행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월 25만원, 행정직 서무 사원이 직접 수행할 경우 22만원 (시급 7천원 X 하루 1.5시간 X 월 근무일 22일).' 전자처럼 쓰면 안 되는 이유는, 얼핏 보기에는 비용을 절감하는 요소가 있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시급이 높은 고급 인력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든지 등의 이유로 '''[[기회비용]]'''을 감안하면 더 비싼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이 예시에서 하루 1.5시간이 아니라 하루 1.65시간만 되어도 시장에서 구매하는 게 더 싸게 된다. 위 이유로, 근거 자료는 정확한 최신 수치로 제공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때문에 기획 쪽 신입사원들은 지루한 업데이트와 사실 확인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은 기획안을 내서는 안 된다. 실패 확률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잘 한다는 근거가 없는데 경쟁률 100:1의 입찰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면 고생하기 쉽다. 실패 확률이 높은 게임에 함부로 자원을 털어넣어서는 안 된다. 최고경영자는 이런 짓을 막기 위해, 위험한 제안에는 그에 합당한 책임을 부과할 필요가 있다. 가장 심한 케이스는 [[논리적 오류]]이다. "잘못되었다는 (통계적) 증거가 없다면 그 기획안이 틀렸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옳은 것이다"는 식의 무대포 접근은 [[대표이사]] 마음대로 모든 걸 결정하는 회사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다. 틀렸다는 증거가 없으니까 무작정 [[M&A]] 하자, 사업 확장 하자고 하고, 밑에서 말리면 '해보지도 않고 말대답한다'면서 강행한다. 기업에서는 돈낭비를 줄이기 위해 소규모 실험부터 거쳐 증거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또 엑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분석 툴을 다룰 수 있으면 좋다. 수학이나 통계학, 경제학과 등 대량의 복잡한 데이터를 다루는 전공의 주 경쟁력이 여기서 나온다. 전사 단위 데이터를 실수 없이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구조, 나중에 봐도 이해할 수 있는 구조, 히스토리가 남는 구조, 자가 검증이 가능한 구조, 타인의 form과도 호환 가능한 구조, 윗사람의 요구를 예측하고 이를 커버할 수 있는 범위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구조로 데이터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외로 [[함수]]는 쓰는 것만 쓰게 된다. SUMIF, SUBTOTAL, VLOOKUP 정도의 함수와 피벗 기능 정도 알아 두면 대기업에서도 당장에 큰 문제는 겪지 않는다. 다만 [[다국적 기업]]쯤 되면 나중에는 [[SQL]], [[R(프로그래밍 언어)|R]] 등 [[빅데이터]]용 도구가 필요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