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략컨설팅 (문단 편집) ==== 체력 ==== 체력이 좋아야 한다. [[근태]]는 [[https://www.casementor.kr/consultant_life_1/|살인적으로 소문나 있다]]. 최종보고서 마감 직전에는 휴대폰 볼 시간도 없다. 밤새는 일도 흔하다. 잠자거나 쉬지 않고 53시간 연속 근무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315893|일화도 전해진다.]] 이는 극단적인 케이스이지만, 프로젝트 최종보고서 마감 직전 완성도를 올리기 위해서 20시간 정도 근무하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과로]]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급박한 시기의 로드를 버틸 수 있어야 한다. 평상시에 아무리 잘 해도 바쁠 때 퍼져버린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 특히, 클라이언트사에 파견중일 때 해당 회사의 [[근태]]를 지켜야 하는 경우 문제가 된다. 과거에는 출근시간이 8시인 회사도 있었다. 전날 새벽 2시까지 야근을 했든 술을 먹었든 뭘 했든 간에 클라이언트사에 출근할 때 지각하면 안 된다. 단 한번 지각하더라도 '맨날 지각한다, 책임감이 없다, 여기가 자기네들 안방인줄 안다, 돈 받고 하는 일이 우습게 보이나?' [[갑질|하면서 비아냥]]을 듣기 십상이다. 시간만 주 80시간씩 때우면 되는 게 아니다. 일반 대기업에서 야근이 많다면 대부분의 시간은 의미없이 기다리는 시간, 인터넷 웹서핑하며 쉬는 시간, 사내 정치 때문에 수다 떠는 시간, 술 먹으면서 회식하는 시간으로 채워지고 업무시간은 근무시간의 55% 정도밖에 안된다. 그에 비해 전략컨설팅 펌에서 야근이 많다면 실제로 그 시간 동안 PPT를 만들든 [[보고서]]를 쓰든 간에 일을 하고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869702|점심도]] 대부분 펌은 대개 컵라면이나 도시락으로 순식간에 해결하고 다시 업무로 돌아가야 한다. 상위권 펌은 식대가 전부 지원돼서 식사는 비교적 호화롭다. 반나절 멍때리는 것도 심각한 업무 차질을 불러올 수 있는 업종이기 때문에, 시간관리에 능해야 하며 자기 통제가 안 되어 빈둥대는 사람은 전략 컨설팅에 적합하지 않다. '평상시'라 하더라도 업무 강도가 가벼운 것이 아니다. 맥킨지 한국사무소의 경우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1/24/2017012400695.html|주 80시간]]이다. 어떡하면 이런 [[근태]]가 나오냐면 월~목 9시 30분~1시, 금 9시 30분~7시, 일 9시 30분~11시 근무하면 식사시간 포함 주 85시간이 나온다. 따라서 프로젝트 중간에 비는 시간 연 4~6주를 제외하면 친구, 친척을 만날 수 없으며 왠만한 결혼식은 다 축의금 뭉텅이 보내주는 걸로 대체한다. 2017년 이전에는 주당 80시간 업무가 흔했지만 이후 점점 업무 강도가 줄어들어 대부분 프로젝트의 평균 근무시간의 60-70 시간 정도로 줄어들었다.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글로벌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으로 한국 오피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오피스대비 한국 오피스는 출장이 적기 때문에 출장으로 인한 피로감과 시간 소비를 생각해 본다면 한국 근무 여건이 엄청나게 나쁘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