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략컨설팅 (문단 편집) ==== 전략적 우위 요소 ==== * 전략 컨설턴트가 실무자만큼 전공지식을 모르더라도, 기업 전체의 전략을 세우는 데는 더 우월할 수 있다. 대기업이라면 사장이 전직원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수천 수만건의 보고서를 받아가며 문제점을 파악할 수는 없다. 대신, 사장이 1명을 만나고 1건의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요약하는 것이 대기업에 기획조정실을 두고 있는 이유다. 예를 들어, '정유사의 화학공학을 전공한 실무자'가 전략 컨설턴트보다 '화학공학 실무'에 대해 더 많이 알기 때문에 컨설턴트에게 배울 것이 없다는 것은 사실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실무자가 '인사, 재무, IT, 구매 등등'에 대한 모든 지식에서도 전략컨설팅 펌 집단보다 많이 알고 그 결과 사장에게 올리는 보고문을 전략 컨설턴트보다 더 잘 작성하지는 못 한다.[* 만약 그 실무자가 자기 직무뿐 아니라 다른 직무에 대해서까지 전반적으로 잘 파악하여 회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면, 그런 유능한 실무자를 그 회사 사장의 [[수행비서]]로 앉히지 않는 것은 회사 인사 부서의 무능함 때문인 거다.] 기업체 실무자로서 일한다는 것은 특정 업종(건설업, 금융업, 컨설팅, IT, 병원, 학교, 중공업, 전자 제조업)에서 특정 직무 (재무, 마케팅, 영업, 인사)로 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그 업종 내에서 그 직무 전문성은 충분히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한계를 지닌 이상 그 밖의 것까지 무한정 알 수는 없다. 가령 위의 경우라면 "미국 대학에서 강의 평가를 어떻게 개혁하고 있는지"라든지 "독일 병원, 태국 호텔"까지 모두 조사하고 벤치마킹하라는 것은 무리이다. 국제적 컨설팅 펌은 적어도 전세계적으로 노하우를 공유할만한 자기들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맥킨지의 경우 직원 17,000명 중 1,800명 가량이 전세계 5군데의 지식 정보 센터에서 근무한다. 한국 서울 사무소 안에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없을 수는 있어도, 적어도 1,800명 중에 1명 정도는 아무리 독특한 분야라도 전문가가 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기업에서 실무자로 일한다는 것은 기존에 정해진 업무방식을 배우고 숙련시켜서 점점 잘 따라나간다는 뜻이다. 그 말은 업무 방식이 낡아서 바뀌면 새롭게 배워야 하므로 새로운 것을 접할 때는 그 경력 순서대로 업무 능력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https://www.google.co.kr/url?sa=t&source=web&rct=j&url=http://www.mckinsey.com/~/media/mckinsey%2520offices/korea/pdfs/diagnosis%2520on%2520the%2520organizational%2520health%2520and%2520corporate%2520culture%2520of%2520korean%2520companies-final.ashx&ved=0ahUKEwjGseiJr-nNAhVGE5QKHVPECrQQFggfMAA&usg=AFQjCNHUbeEjUesdOZa3FRJ5_v2CccgeKg&sig2=Ujg47dqRYNSiplPF95zLbg|맥킨지 조직문화 보고서]] (2016)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