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북대학교병원 (문단 편집) === 군산 전북대병원 === 오래전부터 의료서비스 수준이 낙후된 [[군산시]]에 병원 설립이 타진되기 시작해서, 2010년 전북대학교 병원과 군산시의 지원협약 이후, 2012년경 국가사업으로서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의 설립이 확정되었다. 다만 이상한 건 2010년과 2011년 6월 말까지는 부지가 옥산면 옥산리 174-12 일원으로 전북대병원측이 펴낸 보고서에 나와있었으나 예타결정된 10월 말 이후부터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보낸 보고서를 보면 갑자기 부지가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 일대로 나와있고 2012년 군산시에서도 백석제 일대가 부지라고 발표하였다.[* 왜 저 사이에 부지가 바뀌었는가는 어떠한 자료도 남아있지 않다 한다. [[https://youtu.be/GmK86DK3_BE|#]]] 그러나, 백석제 인근은 백석제가 고려 말 시절부터 존재해왔다는 문화유산으로서 논란과 더불어 멸종위기 2급 독미나리와 왕버들 군락지 자생지역으로 환경보호단체의 반발이 심해졌고 그로 인해 무려 3년간 설립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환경보호단체 및 여러 시민단체의 반발에도 군산시는 예산 문제 및 건립 지연을 이유로 백석제 부지에 유치를 강행하려고 했으나[* 군산시에서 각 읍면동의 이/면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부녀회, 노인회 등에 전화 및 문자를 보내서 2015년 2월 16일 어린이행복도시 시정설명회를 한다고 참석요청을 했고 참석하고 보니 설명의 대부분이 그동안 끝없이 제기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및 [[군산 하수관거 BTL 비리사건|하수관거 사업]]에 대한 일방적 반박, 해명만 이뤄졌단 것이다. 그리고 모인 사람들 앞에서 [[문동신]] 시장이 독미나리 서식하는지 몰랐다며 거짓말을 한 정황까지 밝혀졌다. 거기에 군산예술의전당 관리/운영조례에 따르면 이런 설명회를 한다고 대관할 수 없게 되어있는데 설명회 앞부분에 시립합창단의 짤막한 공연을 넣어둠으로서 대공연장을 대관하여 설명회를 여는 꼼수를 사용했던 것이다. [[https://youtu.be/r-grdNU0OB0|#]]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2015년 4월 11일 열린 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당시 문동신 시장에게 이 문제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었다. 특히 시에서 의회 측에 부지 후보지 9곳 중 백석제 부지만 의회에 설명하고 나머지 8곳(옥구읍 선제리 78번지, 옥산면 쌍봉리 245번지, 성산면 둔덕리 50번지, 개정동 403번지, 사정동 195번지, 개사동 181번지, 신관동 42번지, 지곡동 328번지)에 대해선 전혀 의회에 설명하지 않고 의견청취가 없었다는 점에 대해서 문 시장에게 지적했다. [[https://youtu.be/2ltdUeMxxj4|#]]] , 결국은 중앙정부의 개입으로 해당 지역의 병원설립은 좌절되었다. 사실 환경보호 문제 말고도 백석제는 병원 부지로 선정되기에는 몇가지 큰 문제가 있었다. 일단 진입도로가 없기에 막대한 도로 설치 비용이 들어가야 했는데 그 비용이 부지 매입으로 아끼는 비용을 크게 상회한다는 점이 문제였다. 또한 병원의 경우 시민들의 접근성도 중요한데 이미 도시시설이 포화된 수도권이 아닌 유휴부지가 많은 군산에서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진 외딴 곳에 병원 설립을 강행할려고 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결국, 부지 선정으로 표류하다 2016년 말 군산시 사정동 [[월명 야구장|월명종합경기장]] 인근으로 변경되었다. 사정동의 10만여㎡의 새로운 부지에 500병상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국제진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연구지원센터 등 종합의료시설을 갖추며, 건립기간은 당초(2013~2017)보다 4년 연장된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2018년 8월쯤 착공해 3년간 공사를 거쳐 2021년 9월 준공하고,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1월 정식 개원예정 이였다.[[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12_0014383080&cID=10808&pID=10800|#]] 2017년 7월 전북대학교 병원측이 경제성을 이유로 군산병원의 설립을 철회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도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71984|#전북대병원 군산분원 타당성조사 놓고 논란]] 군산시는 2017년 1월부터 본격 부지매입에 들어가려 했으나, 3월 갑자기 병원 쪽이 잠정 중단 요청을 했고, 4~6월 자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는거더. 결과는 투자 대비 편익 비율이 1미만으로 나타나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왔다. 현대중공업의 사업장이 폐쇄되고 한국 GM이 철수하려고 하며 여러 대형 사업체들도 어려운 상황으로 군산 경제에 빨간 불이 들어오자 병원 설립 비용의 절반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전북대병원측의 입장이 바뀐 것이다. 이런 움직임으로 군산시 의회가 강력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애초에 초기 부지 선정만 문제없었다면 전북대병원측이 저리 발빼기 어려웠을테니 군산시의 책임도 상당하다. 2018년 후반기부터 군산시는 원할한 사업진행을 위해 예정 병원부지에 대한 보상작업에 들어갔으나 지주들은 감정가가 너무 낮다고 반발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다행인점은 부지매입을 위한 국고지원은 국회에서 80억원 예산지원이 간신히 살아나서 사업은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계획은 2019년 10월까지 보상을 마치고 병원 착공에 들어가는 것이나 현재까지 상황은 험난한 편이다. 일단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군산 경제에 대한 우려와 이에 따른 전북대병원 측의 사업 진행 지연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255273|2020년 1월 들어 난관이었던 토지보상률이 84%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사업에 다시 청신호가 들어왔으며 2021년쯤 착공할 예정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