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북일보 (문단 편집) == 역사 == 1950년 10월 15일 창간됐다고 제호 밑에 붙어 나오지만, 실제로는 역사가 좀 복잡하다. 일단 홈페이지의 [[http://www.jjan.kr/com/com-2.html|연혁 난]]을 봐도 가장 이른 사건이 '1951년 12월 23일 임시주총 개최, 사장에 이승룡, 편집국장에 우초 박용상(1910~1980)'으로 표기돼 있을 정도로 교통 정리가 안 돼 있다. 사실 원래부터 '전북일보'로 쭉 홀로 버텨온 회사가 아니라 몇 번의 합병과 개명을 거쳤다. 이 신문의 뿌리는 구한말인 1906년에 창간된 <전주신보>가 근간이며 일제 시기인 1912년 <전북일일신문>, 1920년 <전북일보>로 바뀌었다가 1941년 일제가 조선에 '1현1지' 통폐합을 실시함에 따라 동광신문, 군산일보와 합쳐져 <전북신보>가 되었다. 해방 뒤인 1945년 10월에 <전라민보>로 바꾸고 그 후 <남선민보>(1945~1946), <전라신보>(1946), <전라민보>(1946~1949)를 거쳐 1950년 7월, 전북신문과 전주일보랑 통합되어 <전북시보>를 거쳐 그해 10월에 현재의 이름이 된 것이다. 현재의 전북일보는 1973년에 당시 지역 일간지 경쟁자들이었던 전북매일, 호남일보라는 두 회사와 전북신문이라는 제호로 합쳐질 때 탄생했다고 보면 된다. 이 합병일이 6월 1일이었으므로 자체 창간기념일을 6월 1일로 잡는 것.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1도1사 정책이 시작되면서, 경쟁자들을 이미 흡수 통합해버렸던 전북일보는 지역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러한 황금기는 1987년 언기법 폐지 이후 이듬해 전북도민일보가 창간되기 전까지 지속된다. 현재의 사옥도 황금기인 1983년에 지어진 것. 한편 1979년부터 [[우석대학교]] 설립자인 서정상 박사(1928~2001)가 대표이사가 되면서 이 때부터 우석대와 특수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회장은 그의 아들인 서창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