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열보병 (문단 편집) === 각국의 [[군복]] === 전열보병 시대의 군복은 위장이 아닌 아군 구별과[* 흑색화약은 터질 때 연기가 심하게 발생하기에 화약 연기가 자욱한 전장에선 피아 구별이 쉽지 않았다. 또한 지휘관이 멀리서 병력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기도 했는데 제대로 된 통신수단이 전무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눈에 잘 띄는 원색을 많이 사용했다.] 사기 증진이[* 근대 시대에 멋진 군복은 군대에 지원하는 동기가 되기도 했다. 요즘에조차 철없는 젊은이들이 정복 입은 군인의 모습을 동경하여 지원하기도 한다. 하물며 어지간히 잘 먹고 잘 사는 지방 귀족들도 특별한 날이 아니면 흰색 단색으로 입고 다녔을 만큼 염색옷이 귀했던 당대에는, "군대에 가면 번쩍거리는 총칼을 차고 멋진 옷도 입을 수 있구나!"는 생각에 지원하는 사람이 의외로 적지 않았던 것이다. 이 시대풍을 재현한 현 오스트리아 의장대의 화려한 군복도 그 멋짐에 오스트리아 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용도로는 근대 스타일의 정복이 아직까지도 장교 및 사관생도용 예복으로 남아있다.] 목표이기에 당시 유럽 군사들은 다들 각자 색깔을 정해서 화려하게 차려입었다. 군복에다가 가슴에 하얀 X자로 차려 입은 건 우리가 여기 있다는 의미로, 적에게 위치를 광고하는 게 아니라 흑색화약 연기가 자욱한 전장에서 지휘관에게 위치를 알려주고 아군이 적군과 구별되도록 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현대와는 반대로 각이 잘 잡히고 발색이 선명해야 생존율이 올라가는 셈이기 때문에, 이 당시 병사들은 A급 군복은 군장속에 고이 넣어두고 훈련시나 행군시에는 너덜너덜한 폐기 직전의 군복이나 아예 헐렁한 사제 작업복을 입고 오직 전투 당일에만 멀끔한 군복으로 차려입었다. 매체에서는 선명한 원색의 군복을 칼같이 맞춰 입는 모습만 주로 나오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조금 세부적으로 그 시대를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생활양식이나 모습을 자세히 보여주기도 한다. 영국에서 방영하던 [[샤프 시리즈]]가 대표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