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일 (문단 편집) == 상세 == 원래는 [[일본]] 내에서의 전국 1위를 뜻하는 말이지만, 일본이 오락실 게임의 종주국답게, 압도적인 실력으로 세계 기록을 쥐락펴락하는 [[스코어러]]들을 수많이 보유하게 되면서 대개는 일본의 전국 1위 기록이 곧 세계 기록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全一을 '''全日'''(전[[일본]])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스트라이커즈 1999]][* 여기서 일부 기체들은 [[대한민국]] 유저가 전일 기록을 먹고 있다. X-36의 356만점과 F-22 랩터의 346만점은 대한민국 유저의 기록이다.]와 [[동방 프로젝트]][* 대한민국 유저에 의한 전일 기록이 다수 있다. 대표적으로 AM, EBM, Miler] 같은 예외가 존재한다. 원코인 클리어를 한 기록 중에서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면 전일로 인정 받게 된다. 다만 [[오락실]]에서 플레이해야 하며, [[에뮬레이터]]로 낸 기록은 에뮬 자체의 문제점과 이를 악용한 [[TAS]] 행위 때문에 진위 여부를 떠나서 절대로 전일이라고 인정 받지 못한다. '''에뮬레이터 기록 절대 금지'''라는 이 조건 때문에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에뮬레이터는 연습용으로 사용하고 실전은 오락실에서 하는 모양. 애초에 월간 [[아르카디아]]에선 오락실에서 직접 플레이한 [[하이스코어]]만 받아주는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 특성 때문인지 전일을 먹었다고 하면 일반 고수의 수준은 아니며, 해당 게임 안에서만큼은 최고의 [[프로게이머]][*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이들은 사실 프로게이머가 아니다.]급이라고 해도 될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즉 전일을 먹는다던지, 전일급에 진입할 정도면 초고수 정도는 훌쩍 넘는 실력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즉 어떤 게임이건 간에 전일 기록을 [[정ㅋ벅ㅋ]]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단순히 올클리어(혹은 노미스)만 한다고 해서 먹을 수 있는 타이틀이 아니고, 그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스코어를 내야만이 전일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물론 다른 사람이 더 높은 스코어를 냈다고 하면 전일 타이틀은 그 기록을 찍은 사람이 가져가게 된다. 그리고 드문 경우지만 올 클리어는 하지 못했는데 점수가 더 높은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도 전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무한루프]]가 있는 게임이 아닌 한 전일은 진행면을 먼저 따지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전일은 [[원코인 클리어]]보다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따내기 어려운 타이틀이며, 심지어 [[노미스 클리어]]보다도 몇 배는 더 높은 최고의 타이틀로 여겨진다. 우선 전일을 찍기 위해선 원코인 클리어는 일단 기본이 된 상태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전제 조건이며 [[노미스 클리어]]보다도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피를 깎는 노력, 연구, 연습이 있어야만 가능하지만, 전일을 노리고 플레이를 하는 [[스코어러]]들이 한둘이 아닌지라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이런 이유로 만약 그 경쟁을 뚫고 전일 기록을 차지한다면 해당 게임 내에서만큼은 '''[[탑]]'''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카운터 스톱]]이 있는 경우 가장 먼저 카운터 스톱을 낸 사람이 그대로 전일 GET. 또한 [[무한루프]]제 게임에선 최초로 1000만점을 달성한 사람이 그대로 영원히 전일을 가져가게 된다. 물론 [[영파]]가 존재하는 게임에선 절대로 따지지 않는다.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 물론 첫 플에 전일을 먹었다느니와 같은 정신 나간 헛소리는 [[입슈팅]]이라는 게 그대로 티 나니까 하지 말자. 막 출시한 게임이라면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겠지만, 수많은 [[탑스코어러]]들이 전일 기록을 미친 듯한 속도로 갈아버린다.[* 게임기 내의 1위 집계를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게임기는 전원을 차단했다 켜면 리셋되는 물건이 좀 있다.] 첫 플에 전일을 먹었다는 소리는 절대 성립할 수 없다. 전일급 기록은 하루 아침에 뚝딱 나오는 게 아니다. 단순히 한두 번의 플레이로는 어림조차 없다. [[축구]]로 치면 축구 규칙조차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 11명이 어느 날 갑자기 [[FIFA 월드컵]]에 출전하여 우승한다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아케이드 슈팅 쪽에서는 대표적으로 [[유세미]]가 가장 유명하다. 유세미 이전에는 [[나이토(스코어러)|NAI]]가 대표적. 실제로 이 사람이 세운 기록이나 회피력을 보면 괴물이 따로 없다. 무슨 기록을 세웠다고 하면 웬만해서는 다른 [[스코어러]]들을 압도하는 기록이 인상적. 과연 일본 3대 슈터[* 나머지 2명은 각각 [[오사다 선인]]과 [[ISO]]. 오사다의 경우엔 사실상 은퇴했다고 봐도 되는 상황이다 보니 사람에 따라 [[Clover-TAC]]을 대신 넣기도 한다. 또한 오사다가 활동을 하던 시기에는 '''유세미와 함께 양대 슈팅신 취급을 받기도 했고,''' [[도돈파치 대왕생|대왕생]] 초창기에는 '''유세미를 상대로 지속적인 스코어 우세를 보이기도 했다'''. 슈퍼 플레이어 치고는 영상이 좀 희귀하나 거기서 보여주는 회피력도 엄청나다.]라는 소리를 들을 만하다. 동방 쪽은 국내에선 [[앨리스 마가트로이드|AM]]이 대표적이긴 하지만 2010년 4월 1일자로 동방과 완전히 인연을 끊은 상태. 현재는 EBM과 Miler가 동방 쪽에서의 전일 기록 보유를 이어가고 있다. 그 외의 동방 쪽을 보면 [[동방요요몽]]에서는 [[HS참모]]가 거의 모든 캐릭터들과 난이도들의 전일 기록들을 석권하면서 요요몽 내에서만큼은 유세미 저리 가라 할 정도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심지어는 전관왕 경력도 있다(...) 전일을 먹기 위한 경쟁은 전세계 공통인지 동방요요몽의 전일 역사를 알려주는 영상까지 있을 정도로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wMCMOMcOFq0|#]] 전일 영상에서 드러나는 플레이 스타일은 최대한 점수를 많이 얻거나 최대한 빨리 끝내기 위해서 수많은 패턴들을 파악하고 그 안에서 최적의 루트만을 골라낸 액기스와 같다. 그 때문에 ''''전일을 먹고 싶으면 전일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카피하면 된다''''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를 그냥 웃어 넘기기에는 힘든 것이, 말마따나 전일 영상이 그 자체로 공략 영상으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youtube(CK0wdLCk6NY)] 전일 기록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나오는지를 잘 보여주는 영상. 영상의 플레이어는 現 [[케츠이: 키즈나 지고쿠타치|케츠이]] 전일인 [[SPS]]. 참고로 슈팅 게임 스코어러들은 대부분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인'''이다. 일본은 [[e스포츠]]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나라이고, 이들의 활동도 생계 유지나 상금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취미 활동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 이유는 일본에서는 게임 대회에서 10만엔 이상의 대형 상금을 거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이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 [[e스포츠]]가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 슈팅 게임이란 장르 자체가 너무나도 마이너하고 인기가 저조한 게임이다 보니 개인이 자비로 여는 소소한 대회나 게임 방송 프로그램[* 과거에 [[OGN]]에서 여러 슈팅게임 암본좌들을 불러 실황 플레이를 찍는 방송을 내기도 했었다.]에서 간간히 내주는 방송이 아닌 이상 큰 행사로 열리는 이벤트는 아예 없다. 그러므로 전일을 찍는 것 역시 직업적인 활동이 아니라 다른 직업을 하면서 하는 자기 만족 행위에 가까운 것이다. 가장 유명한 예는 역시 [[유세미]]라 할 수 있겠다. 그를 직접 본 사람들은 의외로 평범함에 놀랐다는 후문이 많은데, 직업이 말 그대로 평범한 셀러리맨(회사원)이었기 때문. [[리듬 게임]]의 경우 아케이드 시리즈가 2020년대까지도 꾸준히 나올 정도로 건재한 게임이 많고, 네트워크 서버에 스코어가 실시간으로 저장되는 인프라가 구축된 지 오래되었기에 개인이나 특정 단체에서 스코어를 집계하는 문화는 보기 어렵다. 게다가 차기작이 나온다고 해도 유저 스코어 기록까지 그대로 차기작으로 인계되는 경우도 많다. 예외적으로 [[beatmania IIDX]]는 차기작에 스코어가 인계되지 않기에 유저들이 이른바 '역대 전일'을 집계하고, 현역 버전이지만 네트워크 인프라가 없는 [[EZ2AC 시리즈]] 역시 유저들이 직접 전일 기록을 집계하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