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자발찌 (문단 편집) === [[미국]] === 착용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 주, 도시에 따라 심심하면 길 한복판에서도 이 아이템을 착용하고 반바지에 슬리퍼 질질 끌고 장 보러 다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심지어 놀이공원이나 해변에서도 대놓고 내보이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이건 [[미국]]이 범죄 천국이라서가 아니라 주 정부들이 만성적인 교도소 예산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이다. 몇몇 주들은 '''어지간한 범죄에도 전자발찌 & 사회봉사형'''을 때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착용자 중 대다수가 [[미국]] 내에서 적발된 불법체류자들이고 그 다음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치거나 [[알코올 의존증]]된 사람들이 차고 다닌다. 일부 주에서는 벌금형 누적 등이나 청소년 범죄 등을 저질러도 착용하게 된다. 심지어 남부 주에서는 학교를 빼먹은 불량 학생한테도 채운다고 한다. 그리고 굳이 형사에 관련된 일이 아니더라도 유아에게 미아 방지 태그나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도 많이 채운다. [[증인보호 프로그램]]이나 스토킹 방지 프로그램에도 이용된다. 이런 경범죄의 경우 짧으면 3일, 길어도 한 달을 넘기지 않으며 통금시간도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정도로 느슨하게 맞춰놓는다. 알코올 중독이 가벼울 경우 [[GPS]]는 빼 버리고 혈중알코올농도만 측정하는 장치도 있다. 주 정부에 의해 하도 남발되다 보니 개중에는 액세서리 착용했다고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서 인터넷에 [[인증]]하는 사람들도 있다. [[유튜브]],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을 돌아다니다 보면 집 안에서 할 짓 없다고 카메라 앞에서 혼자서 춤추고 노래하는 건 예사요, 러닝머신 위에서 [[애완동물]]들을 경주시키는 등 [[혼자놀기]]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이를 다룬 영화가 있는데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가 출연한 《디스터비아》라는 영화가 있으며 전자발찌 때문에 집 밖으로 못 나가는 청소년으로 나온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전자발찌는 보안처분의 일종이고 형벌은 아니지만, 전자발찌가 가져오는 낙인효과는 거의 같다. 아무리 착용 기간이 짧고 GPS가 안 달려있어도 장치를 떼어놓을 수 없으며 '저 사람 뭔가 사고 쳤나 보다' 식의 사람들의 눈길을 받으며 통금시간을 지켜 집에 들어가야 하는 건 [[미국]]에서도 어쩔 수 없다. 특히 이에 대한 인권 문제 역시 끊이지 않는다. 물론 미국이 그렇다고 범죄 천국이라는 이미지는 상당히 잘못된 것으로, 저렇게 길 한복판에서 차고 다니는 건 어디까지나 50개의 주, 그리고 수많은 도시 중 일부에 제한되고, 나머지는 그냥 편하게 돌아다녀도 전자발찌 찬 사람을 볼 일은 없다. 특히 동쪽으로 가면 더더욱 볼 일이 없다. 애초에 미국은 약 50여 개의 각기 다른 나라(주)가 모여[* 미국의 주들은 국가에 준할만큼 자치권이 상당히 강하다.] 형성된 연방국이기에 각각의 주마다 법이 다를 수밖에 없다. '''만약 뉴욕, 뉴저지를 포함한 동부에서[* 특히 도시권.] 전자발찌를 찬 사람을 보면 피하는 게 좋다.''' 이쪽에선 성범죄자 외엔 찰 이유도 없고, 만약 성범죄 이외에 이유라면 그건 '''상습범'''이나 찬다. 어느 쪽이든 위험한 사람들이니 낮에 사람 많은 곳에선 문제가 없겠지만 인적이 드문 곳에서 본다면 자리를 피하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