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자책 (문단 편집) === 내구성 === '''적절한 환경'''에서라면 전자책의 요체인 '''디지털 데이터'''는 종이보다 월등히 긴 수명과 내구성을 지닌다. 손때가 묻거나, 혹은 변색 등으로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감성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냥 종이가 바래고 오염되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 종이는 습기와 [[자외선]]에 매우 약하며, 아무리 적절한 환경에서라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없다. 현대의 종이 수명은 대체로 20~50년밖에 되지 않으며, 이는 소장을 목적으로 만들기보단 생산성과 원가절감을 위해 종이를 찍어내는 것이 큰 이유이다. 같은 상황에서라면 1900년대 초에 찍어낸 책이 70년대에 찍어낸 책보다 더 상태가 좋기도 하다. 물론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서나 서적의 경우 보존에 유리한 전용 종이에 보존 처리를 해서 습도와 기온이 일정한 저장고에 보관한다. 공공 도서관에서 인기 있는 책들이 분실되거나 오염되는 경우가 상당한 데, 전자책은 그럴 염려가 없다. 전자책 컨텐츠를 빌려주는 도서관 입장에서도 파손이나 분실에 관한 염려를 할 필요가 없다. 서점에서 파는 만화나 소설들은, 특히, [[일본 만화]]책과 그 만화책을 한국에서 수입해서 한국어판으로 출판하는 경우 만화책 대부분은 종이질이 좋지 않다. 그래서 보통 시간이 좀 지나면 종이가 변색된다. 변색을 늦추려면 빛이나 습도, 먼지 같은 걸 고려해서 늦출 수 있는 있지만, 소유하는 책이 많아질수록 이렇게 관리하는 것도 힘들고, 이렇게 관리해도 늦출 뿐 변색되는 경우는 많다. 괜히 서적 중에서 애장판이 출판되는 것이 아니다. 반면 디지털 데이터는 해당 데이터가 저장된 디바이스에 대한 물리적인 충격이 없는 한, 설계에 따라 방수 및 방진 등으로 주변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전자회로도 시간이 지나도 마모, 열화되는 정도는 종이보다 월등히 적다. 또한, 디지털이라는 특성 때문에 책 하나를 여러 곳에 추가 비용없이 쉽게 복제할 수 있어서 정보 소실의 염려는 없다고 봐도 된다. 컨텐츠를 옮겨담고 싶다면 고작해야 단말기만 바꿔주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