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 (문단 편집) === 일반인 피해 === 현대에는 민간인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 오히려 전투력 유지를 위해 애쓰는 군인들의 피해가 더 적다는 말이 생길 정도이다. 다만 아직까지도 각 집단에서의 비율로 치면 당연히 군인이 더 많이 죽는다. 특히 전투에 참가한 군인들은 전투에 참가하지 않고 잘 보호되고 있는 일반인들 보다 더 죽을 확률이 높다. 이런 차이는 옛날에 비해서 인구가 크게 증가한 것에 비하여 군대 규모는 상대적으로 덜 증가했기 때문에 양적으로 일반인들이 더 많이 죽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다. 학살이 자주 발생했던 [[6.25 전쟁|한국전쟁]]만 봐도 각각 비율로 치자면 일반인들이 훨씬 덜 죽었다. 일반인은 2,000만 명이 넘어 한국군과 북한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사상자가 군인에 비하여 그리 많지 않았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_%EC%A0%84%EC%9F%81|#]] 현재는 [[핵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면서 [[핵전쟁]]이 일어나면 인류가 스스로 만든 무기의 위력으로 전 인류의 생존이 위험할 지경이다. 다만 [[냉전]] 당시의 핵전력 최고조 단계에서도 핵무기가 폭발하면 지구가 박살난다든지, 전 인류가 멸종한다든지 등은 현대의 연구에서는 실제론 약간 과장된 말이다. 그러나 주요 도시들이 모두 부서지고 국가 행정 및 통치체계가 무너져 기존의 발전이 한순간에 멈추면서 적어도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에 걸쳐 열릴 혼돈의 시대가 문제라면 문제. 가장 큰 문제점은 핵전쟁 자체의 피해가 아니라 이로 인해 벌어지는 국가 행정체계의 붕괴 및 전사회적 무법사태다. 그런 상황을 표현한 것으로 [[매드 맥스]] 시리즈 영화가 있다. 고대와 중세의 전쟁도 군인들끼리만 하는 신사적인 전쟁이 아니었다. 아즈텍이나 마야의 전쟁, 혹은 야노마뫼족의 전쟁 등을 보면 농업이 미발달한 사회에서는 전쟁으로 온 일반인 사망자의 비율이 현대전에서보다 훨씬 높다. 현대에는 인구가 많아서 더 큰 규모의 살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일 정도. 게다가 전쟁으로 인한 질병, 기아 등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비율은 근대적 구호체제가 갖추어지지 않은 고대에도 무시할 수 없는 정도였다. 고대 부터 얼마나 심했는가면 저항하면 학살이고 저항하지 않으면 노동력착취로 일관하던 시대로, 민간인을 신경썼다면 십자군이란 군대가 동로마를 약탈하는일은 없어야 하고, [[칭기즈 칸]]은 환경전사라는 희대의 대학살마를 비꼬는 단어가 탄생할 수가 없다. [[삼국지]]관련 문서에 보면 XX난이 일어난 뒤 [[식인]]판이 벌어졌다거나, 수습하기 위해 구휼 정책을 펴지만 막장이었다거나 하는 서술을 찾기가 매우 쉽다. 앞의 언급은 이러한 파급 효과보다는 전투로 살상한 인명만을 고려한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전쟁이 벌어지면 주로 약자, 특히 그중에서도 약소국 측 민간인이 최대 피해자가 된다. 그동안의 전쟁 결과를 바탕으로 한 통계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총탄이나 포격에 휘말리거나 약탈당하고 적군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다.[* [[바르샤바 1944]]만 봐도 군인과 상관없는 일반인들까지 전쟁에서 가차없이 학살당하는것을 제대로 알수 있다.] 제네바 조약에는 일반인을 건드리지 말라고 되어있지만 이건 패전국을 확실하게 무력화시키기 위한 법이나 마찬가지라서 잘 알려진 대로 PKO 중에도 지키지 않는 자들이 허다하다. 언론통제나 선전등으로 그리고 마지막엔 승전국이 되면 모든걸 덮어버릴수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종교적, 민족적인 갈등이 존재하는 집단간에 전쟁을 하는 경우 상대편의 군인과 포로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조직적으로 학살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과거의 십자군들이나, [[유고슬라비아 내전]]때도 조직적인 학살을 국가에서 주도했다. 그렇다고 민간인들이 군인들을 좋게 대해주었냐면 그건 또 아닌데, 전투가 끝나면 민간인들이 버려진 부상병을 죽이고 시체를 약탈하는 일은 일상이었다. 따라서 전쟁, 특히 현대 사회에서 전쟁이란 갈수록 의도적으로 후방에서 [[군수]] 산업에 종사하는 것도 아닌 100% 무관한 순수한 일반인이란걸 [[총력전|정치적, 군사적 차원에서 배제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고]], 그런 탓에 전쟁은 내가 하기 싫다고 꼭 피해갈 수 없다. 한번 불어닥치면 남녀노소 역시 가리지 않는다. 때문에 내가 관심이 없더라도 어느 정도는 사전지식이 있는 편이 여러 사람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다. 이 때문에 [[레프 트로츠키]]는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현재의 국방력과 적국 및 가상적국의 화력을 보았을 때 벌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긴 하지만, 만약 대륙에서부터 적이 밀고 내려올 경우 반도의 특성 상 바다를 건널 수 없다. 때문에 피난을 가지 않으면 도시에서 현대전의 특성 상 강력한 화력에 그대로 노출되어 문자 그대로 학살당하거나, 피난을 간다쳐도 남부지역까지 밀린다면 물리적으로 도망갈 수 없어 역시 대규모 사상자가 날 수밖에 없다. 물론 그 지경쯤 되면 국제사회가 엄청난 압박을 가할 테지만 당장 바로 위에 자기네 국민들도 제대로 대우 안해주는 놈들이 있는지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