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체주의 (문단 편집) == 성격 == 전체주의의 큰 특징으로 이데올로기보다는 운동에 가까운 경향을 보인다. 현실에서 나타난 공산주의의 정체를 전체주의로 구분하긴 하지만, 이는 목적을 위해 이념을 이용한 것에 불과하다. 전체주의에서 이념은 당, 조직, 지도자등으로 언급되는 독재세력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그냥 각종 사상을 마음대로 짜집기한 것 뿐이며, 단지 수단에 불과하다.[* 과거 [[반공|잘못된 교육 정책]] 탓에 보통 사람은 [[공산주의]]를 정치 체제로 오해하게 됐지만 공산주의는 경제 이론이지 정치 시스템이 아니다. 심지어 대표적인 전체주의로 꼽히는 파시즘도 근본에 있는 배타적 민족 또는 인종 우월주의 역시 정치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주의의 목록에 공산주의를 집어넣는 것은 민족주의나 인종차별을 집어넣는 것만큼 바보 짓일 수도 있다. 때문에 스탈린주의를 집어넣는 게 당연할 수도 있지만, 수많은 군국주의 독재자들과 마찬가지로 공산주의 국가들 지도자들은 전체주의 독재로 직결되었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으로 통용된다.] 전체주의 공동체는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자 성향인 개인의 자유 자체를 억누르고 그 관심을 철저히 공동체에 집중시켜야 하므로, 끊임없이 전체주의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며, 이를 따라오지 못하거나 거부하는 개인은 배척, 배제된다. 또한 국민들이 구성한 '하나의 공동체'에서 타 공동체로의 유출 혹은 타 공동체로부터의 유입이 일어날 경우 분열의 소지가 존재하므로, 타 공동체에 대해 굉장히 배타적인 성격을 띤다. 이 결과, 전체주의 이념의 재확인 및 타 공동체에 대한 배타적 태도의 결과물로 외부 공동체에 대한 침략이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히틀러가 전 세계와 싸우고 자국 내 소수민족, 유전병 환자나 장애인들을 처결하고 다닌 것이나 북한이 남한을 상대로 계속 도발과 전쟁 위협을 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 이러한 사업은 모두 공동체의 통합성과 우월감을 표출하기 위한 것이므로, 자신의 이념과 우월성을 계속해서 선전하고 선동하고 다니는 특성도 보인다. 이렇게 하나의 공동체를 하나의 통일적 이념으로 휘어잡고 인간의 본능적 자유를 억누르고 자기 스스로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매진해야 하므로, 개인의 자유를 억누르는 것을 넘어 국가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도 통일적 이념을 보유한 과두 집단으로 제한된다. 관료제(혹은 더 나아가 국가 그 자체)는 철저히 전체주의 운동의 실현을 위한 도구로만 운영되며, 사회 안에서 국가 통합과 어긋나는 '개성'이나 '창의성'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