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규 (문단 편집) == BJ 전태규 == 전역 후 2013년 8월 1일부로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게임보다는 캠을 켜고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선수, 코치 시절 썰을 푸는 방송을 하는 중. 8월 3일, 당시 가장 아끼던 선수가 하필 ~~[[박찬수|찬레기]]~~라 그의 잘못은 분명하지만 잘 되길 바란다는 취지의 좋은 얘기를 하는데, 시청자들이 ~~찬레기~~가 구속되었다고 하니까 어리둥절해 한다. 알고 보니, 제대한 지 2달 밖에 안 돼서 선수들의 근황이나 세상 물정을 잘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전태규가 급하게 검색을 해서 ~~찬레기~~의 사건사고 내역을 읽고는 눈시울이 붉어지며 30분간 말 없이 기사만 읽은 후 상당히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럴 만한 게, 비스폰 [[KOR]]시절 [[차재욱]] 집안의 지원을 빼면 대회 상금으로만 먹고 살다가[* 배고프고 목마른데 숙소에 물도 없어서 숙소 아랫층의 피아노 학원에 몰래 들어가서 정수기 물을 훔쳐마시고, 숙소 근처의 슈퍼마켓에 있는 라면박스도 몰래 훔쳤다고 한다.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KOR팀 편에서 팀이 창단된다고 하였을 때 유독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그만큼 힘들었기 때문이다.] 겨우 온게임넷 스폰서로 ~~[[박찬수|찬레기]]와 [[박명수(1987)|아우]]~~를 키워놨더니 그 꼴로 살고 있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으니… 그날 방송이 끝나고 밤새 울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아꼈던 후배였었다고... 다만 박찬수가 '''무죄''' 선고를 받으며 오히려 박찬수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제9차 픽스 소닉 스타리그]] 32강에서 [[진영화]]와 김윤중에게 연달아 패하여 2연패로 광탈했다. 특히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과의 패자전에서의 대결은 역시 [[토막#s-3]] 어디 안 간다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사실 애초에 조 자체가 '''[[프로토스]]'''선수들만 있던 조라 예견된 일이기는 했다. 2014년 8월 23일에 6살 연하 여친과 결혼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36&aid=0000108436|상대는 아프리카 BJ 헵번]]. 2014년 12월 21일 온게임넷 [[스베누 스타리그]]에 출전했다. 조지명식에서 거의 유일하게 강렬한 세리머니를 했으며, 3주 전에 아들을 출산하여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것을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잠깐 그럼 결혼 당시 속도위반?-- 그리고 많은 사람은 잘 모르지만, 이쪽도 프로게이머 경력이 파란만장한 선수다. 프로게임단이 하나 둘씩 생겨서 전태규가 데뷔할 때는 10개도 넘은 게임단이 즐비했었고 체계적이지도 못했던 때라 요즘처럼 커리지 매치나 프로게이머 선발전같은 대회가 없었던 시절에는 '''좀만 게임 잘하면 PC방 사장이 와서는 "야, 너 우리 팀 들어올래?" 해서 선수가 좋다면 입단을 하는 형태'''였는데 그때 처음으로 들어간 게임단은 돈이 없어서 선수 수급을 못하여 팀에 감독과 전태규 둘이서만 있던 탓에 다른 선수들이 그 팀으로 가길 꺼렸고, 결국 아무리 전태규가 의리를 부르짖었어도 감독이 끝내 전태규를 다른 팀으로 보내버렸고, 원래 팀은 해체가 되었다. 그 직후에 들어간 팀이 KOR([[하이트 스파키즈]])이었는데 연습 같이 해주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스폰서가 없어서 하도 어렵게 선수생명을 이어나가다가[* 원래 전태규의 집은 차재욱의 집만큼 잘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평창동에서 80평짜리 복층 주택에서 살았던 나름 사는 집안인데 아버지 사업 부도가 난 이후에 아버지가 안 계시게 되자 결국 전태규가 가장을 해야만 했다.] 스타리그 준우승과 MSL 4강까지 올라가는 등 커리어를 쭉쭉 쌓아올리다가 [[이명근]] 감독과 크고 작은 말다툼이 있었고, 본인도 연습에 게을리하고 탈선을 한 적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적 잘 나오고 에이스라서 이명근 감독의 눈밖에 난 상태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태규는 팀원들을 자기 집으로 불러서 밥도 먹이고, 재우기까지 하는 등, 세심하게 챙겨줬었다. 그리고 언젠가 [[주진철]]과 함께 있었을 때 이명근이 셋이 같이 술을 먹으면서 구두계약을 했는데[* 이때는 KT에서 영입 제의가 들어왔을 때이다.] '''"만약 KOR팀이 스폰서가 생겨서 정식 창단을 하면 연봉 4천만원에 차(SM5)도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었는데도 정작 온게임넷의 스폰을 받아 창단했었을 때는 '''연봉 1800만원만 받았고, 차는 온데간데 없었다.'''[* 진짜 웃기는 노릇이 이때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은 전태규보다도 부진했는데도 [[조규남]]과의 의리를 지킨 덕분에 연봉이 '''1억'''이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기가 막히는데 전태규의 연봉이 적은 이유가 온게임넷에서의 통산 성적만을 놓고 본다고 이명근이 말했었는데 '''전태규도 준우승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두각을 나타낸 [[한동욱]]은 제쳐두고도 스타리그에서의 커리어 하이가 겨우 16강에 불과한 [[차재욱]]보다도, 심지어는 [[박찬수]], [[박명수(1987)|박명수]]보다도 연봉이 적었다고 한다. 게다가 준우승 이후 꾸준한 성적을 올린 게이머치고는 다른 준우승자 게이머들에 비하면 심각한 푸대접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전태규는 이명근에게 이를 따져보지만 이명근이 옛날에 탈선하고 다닌 것까지 언급하며 감정 싸움이 시작되고, 이명근의 '''"니가 연봉을 더 받으면 나머지 애들은 더 낮아진다."'''라는 얼토당토 없는 소리까지 듣게 되고, 정이 많은 성격의 전태규는 결국 동생들을 잘 챙겨주려는 생각에 협상을 완료짓게 된다. 게다가 연봉 인상이 잘 안 된 이유 중 가장 걸작은 '''"니가 [[차재욱]]처럼 잘생겼냐, [[한동욱]]처럼 귀여워서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냐, 아니면 [[박찬수]], [[박명수(1987)|박명수]]처럼 쌍둥이라서 뭔가 어필을 할 수가 있느냐?"'''라는 [[인신공격]]성 폭언을 듣기까지 했다고 한다. 더 웃긴 건 전태규도 그때는 "자기가 못생겨서 높은 분들이 싫어하는구나..." 하면서 절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저 말이 헛소리인 것을 [[박성준]]이 우승 이후, 1억 가까이 받는 것을 보고 깨달았다고 한다. --투신 [[의문의 1패]]--][* 심지어 개인리그 결승은 커녕, 한번도 4강을 못 가본 [[박정길(프로게이머)|박정길]]이 전태규랑 똑같은 연봉을 받았다. '''그 이유는 잘생겼다고.'''] 그리고 더욱 어이가 없는 건 '''KTF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을 때 연봉 7500만원이었다고''', 그런데 감독이 4천만원으로 축소해서 말했다고 한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KTF... 지금의 [[kt 롤스터]]에서 7500만원에 스카웃 제의 들어왔을 때 갔었어야 했다며 후회를 했다고. [* 하지만 강민과 정수영 전 KTF감독간의 아프리카 방송 합방에서, 이 부분은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정수영 감독은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고. 전태규가 잘못된 말을 들었거나 착오가 있었던 듯 하다.][* 본인이 [[차재욱]]과의 합방에서 한 말에 따르면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명근이 갑자기 선수들 다 불러놓고 전태규가 KTF로 가게 됐다고 말해서 전태규가 내가 언제 그랬냐고 따지자 영입 제안이 왔는데 안가기로 했다고 말을 바꿨다고 한다. 핵심 선수를 놓치지 않기 위한 이명근의 정치질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다가 미운 정이 들었는지 팀의 코치를 맡게 되었는데 당시 스파키즈의 [[팀플]]이 막장이어서 플레잉코치 신분으로 ~~[[박명수(1987)|박치킨]]~~과 호흡을 맞춰 팀의 결승 진출에 공헌한다. 그런데 팀플이 폐지된다는 이유로 연봉은 별로 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1987)|박치킨]]~~은 개인전도 잘한다고 연봉을 많이 올려줬다고 한다. 그냥 전태규는 [[미운 오리 새끼]] 취급... 그 후 조작 사건이 터진 후, 프론트에서 코칭 스탭진 등을 정리하려 했는데 이명근 감독이 자기는 가정이 있고 주진철 코치는 이제 곧 결혼하니 아무것도 없는 전태규한테 니가 책임지고 모두 뒤집어쓰고 물러나라는 되지도 않는 소리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치질이 늘어난 전태규는 헛소리하지 말라고 감독과 싸웠고 결국 전태규가 잠시 팀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게 됐는데 마지막까지 이명근은 조작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코치들과 조작한 선수들의 잘못으로 일관하였는데 명색히 팀을 책임져야 하는 감독이 이런소리를 하니 얼마나 스파키즈가 막장이 됐는지 알만하다. 같은 악질 감독 중 한 명이라고 평가받는 [[송호창(e스포츠)|송호창]][* 그나마 이 쪽은 여러 선수들과의 불화와 더불어 특히 [[이윤열]]과의 관련된 논란이 주가 된 케이스로 다 떠나서 감독으로써의 능력은 상당한 인정을 받았으며 팀의 성적도 제일 좋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정적으로 선수들의 혹사가 심했다고 알려진 부분에서 팬들에게 많이 까였으며 특히 이윤열을 결승전에서 방치했다는 루머가 사실이 아님이라는게 밝혀지자 현재는 송호창에 대한 비난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며 2019년 뒤늦은 [[그리핀 사건]]으로 인한 다른 스타크래프트 출신 감독들의 논란도 거세지게 되면서 이제는 그냥저냥 점점 잊혀지는 분위기다. 다만 이 부분은 읽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길.]도 감독직을 그만두고는 더 이상 e스포츠에 미련을 갖지 않고 떠난데 반해 이 양반은 끝까지 남 탓만하고 거머리처럼 끝까지 이 판에 남아서 뽑아먹으려는 치졸함까지 보이며 무스폰 시절 때부터 같이 온 전태규, [[한동욱]]과 같은 선수들의 의리는 커녕 [[언론 플레이]]를 하며 악질로 만드는 행태를 보이기까지 했다. 전태규가 해주는 썰이 재미있기 때문에, 방송을 보는 사람이 많다. 전태규는 파란만장한 프로게이머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전직 게이머로서 해줄 얘기도 그만큼 많다.[* 위의 얘기를 포함해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을 때 연루된 선수 대부분이 전태규가 코치로 부임해 있던 스파키즈 소속이었다.] 무엇보다도 전태규가 유튜브에 등록한 e-스포츠 방송에는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현실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 전태규 본인도 썰을 풀 때 조회수가 더 높다고 인정했다. 실제로 전태규의 유튜브 썰 영상들의 조회수는 그의 평균 시청자 수 대비 굉장히 높은 편이며, 프로스포츠에서 승부조작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측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방송 모토는 '''우리 가족같은 분위기'''. 시청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어 전체 시청자 수는 많지 않으나 팬 시청자의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시청자와의 소통을 많이하는 편이며 방송할 땐 게임 외에도 상담 콘텐츠, 코치출신다운 게임 읽기를 통한 해설 콘텐츠,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풀어주곤 한다. 또한 부인과의 합동방송을 시작하는데 당사자들 曰 '''"우리가 따로 방송하면 시청자 진짜 적은데 같이할때만 사람이 많이온다"'''라는 듯. 부인 성격이 털털하고 시원스럽기에 온갖 드립을 능수능란히 맞받아치는 덕인지 합동방송의 인기가 많다. 요즘 본인이 옵져버하고 부인이 해설하는데 재미있다. 의외의 사실을 밝혔는데 롤 다이아 티어 유저이다. 부인에 의하면 부계정으로 [[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야스오]]와 [[티모]]를 골라 트롤을 한다고 한다. 이상하게도 래더 랭크가 훨씬 높은 [[이윤열]]과의 아프리카 tv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금까지 치뤄진 3전 2선승 다전제에서 한번도 진 적이 없다. 다만 본인과 마찬가지로 맛집이라 평가받는 [[변형태]]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게임은 스타 빼고 다 잘한다는 본인의 말을 증명하듯 최근 스베누 스타리그 예선서 아마추어에게 광탈을 하고 말았다. 대회 준비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고 이번에 떨어진걸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는듯... 그러던 중 '''"방송을 하려면 기본 실력은 있어야겠다."'''라는 말을 종종 하더니, 저녁에 떠들면 아들이 깬다며 묵언수행을 시작하였고 15년 6월 20일 새벽에 래더 c를 찍게 되었다. 현재 래더 3000점을 목표로 맹연습 중. '''토막은 불치병'''이라는 말이 있듯 토스전은 이길 경기도 지고 질 경기도 이기는 등 극도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는 건 여전, 저그전은 무난하게 못하는 편이지만 테란전만큼은 '''그나마'''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빌드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리고 10월 2일 방송에서 포경을 했음을 밝혔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에 들어 코치 전태규로서의 능력과 상대 선수의 심리를 분석하는 지략가로서의 면모를 코칭한 선수의 결과로써 보여주고 있다. 보통의 프로게이머 출신들이 코치를 해줄 때 를 보면 상대빌드 예측과, 최적화 및 맞춤빌드 만들기에만 매몰되는데 반해서 전태규는 코칭하는 선수의 멘탈을 캐어 해주는 것을 우선한 뒤, 최적화나 맞춤빌드 설계를 하는 수순으로 코칭하는 듯하다. 평소 개인방송에서 게임해설을 할 때도 뭔가의 실수장면이나 패착이 일어나 경기가 기울 때 다른 BJ들은 저렇게 말고 이렇게 했어야 한다가 일반적인데, 전태규의 경우 저 선수가 이 빌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심리적 요인에서 시작해서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전제 단판승부를 나누어 설명해주며 항상 상대 선수가 아닌 선수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려고 하며 멘탈다잡기 부터 하는 것만 봐도 코칭의 철학을 느낄 수 있다. 일례로 [[도재욱]]과 [[장윤철]]의 16강 최종전 맵인 글라디에이터에서 서로 본진 정찰이 안 된 상황에서 도재욱은 패스트 다크템플러를 준비한 반면, 장윤철은 무난한 로보틱스 3게이트를 선택해 빌드가 완전히 갈린 상황의 해설이다. 이 당시 다른 방송들에서 도재욱이 무리한 선택을 했다는 의견들과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으로 양분되고 회의적인 해설들이 다수였으나 전태규는 이렇게 해설하였다. "다른 방송에서 뭐라고 할지도 잘 알겠는데 지금 이 빌드 쓴 도재욱 보고 뭐라 하는 사람들 말 듣지 마세요." "대회에서 실력은 맞춤빌드 맵최적화 싸움 생산 다 중요한데 심리적으로 몰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 근데 이게 보는 시야가 다르다고 해야 하나 젊고 피어오르는 재능의 어린 선수가 보는 게임양상과 자신 그리고 나이든 베테랑들이 보는 양상하고 스스로에 대해 받아들이는 확신 이라고 해야 하나 그 느낌이 천지차이다." "대회에서는 어린 게 짱이야 왜 어린 게 짱이냐 하면..."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잡생각이 많아진다고 해야 하나 심리적으로 몰리면 저 밑에서부터 뭔가(자신감)를 끄집어내서 맞서야하거든" "근데 어린 선수들은 그 자신감을 찾을 필요가 없어 이미 늘 가지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혼자서 사력을 다해서 쥐어짜낸거야 도재욱이 이길 방법을, 그 유리하게 만들 자신감을 가질 방법을 찾은거야 그게 다크고" 실재로 아래문단의 말은 전태규가 이 경기 시작 전에 언급했고 그와함께 예언처럼 도재욱이 다크 쓸 것 같다는 언급을 했다. 그리고 [[이영호]]와 [[장윤철]]의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장윤철을 코치해주면서 이런 요소들과 또 다른 자신만의 노하우로 캐어해 줬음을 언급한다. 더불어 자신이 해줄 수 없는 부분은 [[송병구]] 가 해줄 수 있을 것이니 조언을 구하라고 코칭했고, 결국 5년 만에 방송경기 다전제에서 이영호를 이긴 선수를 코칭한 결과로 이루어낸다. 유능한 코치, 신뢰 가는 형의 인상을 동시에 주고 있다. [[무 프로리그]]에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먹방BJ~~ [[김학수]]~~스타빼고 다 잘하는 파일병~~ [[신상문]]~~알코올중독자~~으로 이루어진 ~~막장~~스파키즈를 이끌고 출전하여 유능한 코치로서의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듀얼토너먼트에서 믿었던 에이스 [[단아냥]]까지 단아냥법을 탄생시키며 패배를 하고 음주방송과 함께 계속 울자 찾아가서 다독이는 등 신뢰가는 형의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 이후 급하게 [[조재걸]]~~롤 BJ~~까지 소집하여 감전동에 모두 모여 내부 랭킹전을 돌렸으나 김봉준이 함께한 랭킹전에서 조재걸이 꼴찌를 하였다. ~~그 와중에 단아냥은 감전동까지 가서 게임은 한판도 못하고 계란후라이만 구웠다~~ 패자전에서도 단아냥이 팀의 유일한 1승을 기록하고 나머지가 전패~~스파키즈가 스파키즈했다~~하며 [[무 프로리그]]를 마감하였다. 상대 엔트리와 빌드를 거의 대부분 맞췄지만, 이미 [[주작]]으로 날아가버린 스파키즈에는 팀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선수들만 남아있었다. 이미 스타를 1년 쉬고 바람의 나라를 하던 김상욱까지 테스트를 했으나 당장 전력으로 투입할 수 없어서 접었고, 한술 더떠 전태규는 박찬수는 주작이지만 박명수는 주작 아니라고 하며 팀원들에게 원성을 샀다. 이경민은 이미 보라BJ, 먹방 유튜버로 전향한지 꽤 되었고, [[신상문]]은 아버지 사업을 도우며 술에 빠져 살았기 때문에 현역때 그 에이스 신상문의 실력이 아니었다. 여기에 패자전 패배 후 이어진 랜선 술먹방 이후에 전태규는 방송을 계속 이어갔는데 여기서 엔트리에 대해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이미 자리 잡은 선수들은 안도와줘도 된다. 이경민 조재걸은 이미 잘 나가고 있고, 신상문도 집안 사업을 도우며 문제가 없지만, 김학수는 도와줘야 한다. 그러한 이유로 여러분이 원했던 것처럼 조재걸을 기용할 수도 없었고, 내부 랭킹전에서 조재걸이 꼴찌였다"였다. 스파키즈 경기 다음날 벌어진 경기에 [[무 프로리그]]에 공식 해설자로 참여하였다. [[김봉준]]이 당일 밤10시 경기를 위해 새벽 5시에 전화를 해서 해설 요청을 하자 흔쾌히 수락했으며, 출연료를 다른 초청 해설자들([[강민]], [[박태민]], [[박용욱]], [[송병구]])만큼 맞춰준다 했으나, 필요 없다며 기차값이나 내달라고 하고 감전동으로 가서 해설을 한 후 스파키즈 팀원들이 모여서 유튜브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2018년 [[KCM 종족최강전]] 해설,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공식 해설로 활동하며, 헵번과의 유튜브 콘텐츠, [[무 프로리그]] 스파키즈 팀원들과의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12월 [[신한금융투자 무 프로리그 시즌2]]에 '아이소이 퍼펙트맨' 팀 감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시즌1 당시 팀원 선택권도 없이 스파키즈의 주장으로 출전해서 상대 엔트리를 맞추고, 맞춤 빌드까지 다 적중시켰지만, [[단아냥]]의 1승을 제외한~~그 와중에 단아냥도 단아냥법 만들어내면서 패한 경기도 있다..~~ 전패를 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 구성을 직접 했다. ~~이때 아니면 이제동한테 형노릇 못해본다며~~ [[무 프로리그 시즌2]] 드래프트 다음 날 '아이소이 퍼펙트맨' 팀원 전원이 함께 [[차재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JD 하고 싶은거 해~~ 감독이라는 직무에 맞춰서 팀원들의 장비 스폰서를 구해왔다.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도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헬파키즈 막장 코치-쭈구리를 왔다갔다 하며 팀원들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MPL 시즌2]] 첫 경기에서 감독 데뷔전[* mpl 시즌2는 블리자드 공식 리그가 되면서 공식전이 되었다.]으로 놀꽃을 만나게 되는데, 한 경기를 제외하고 [[변형태]] 감독의 엔트리를 다 맞추면서 자신의 전략대로 흘러가게 된다. 참고로 [[신상호]]가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을 잡는 기적~~2마패 가즈아~~을 연출하면서 [[이제동]]이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에게 졌지만 에이스의 패배를 최하위 티어 선수의 승리로 커버하면서 4:2로 게임을 잡게 된다. 이 경기는 언더독 효과로 인해 신상호가 MVP를 받았지만, 전태규의 엔트리 전략이 큰 빛[* 실제로 이경민은 전태규가 코칭스태프로서의 능력은 좋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코칭 스탭 경력만 보더라도 무 프로리그 시즌2 감독들 중 스타1 프로팀에서 가장 오랜시간을 코칭스탭으로 보냈다. 특히 이명근이 제 역할을 못했던 스파키즈 소속이었던 터라 선수 관리는 물론 엔트리 및 빌드를 항상 연구하며 코칭스탭 역할을 해왔다]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무 프로리그 시즌2]] 승자전에서 상대편 엔트리를 전부 맞추고도 맞춤 엔트리를 준비하지 않았다. 특히 [[임진묵]]이 출전할 것을 맞추고도 거기에 [[이제동]]을 매치업 시키면서 명경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결국 이제동이 패하면서 팀이 패했다. 1경기에도 [[도재욱]]이 출전할 것을 예상하고 [[진영화]]를 매치업 시키고 패했다. 이에 대해 처음에는 어차피 무 프로리그 끝나면 모이지 않을 멤버들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감독놀이 하려고 시작한건데 선수들한테 애정이 생겼고, 선수들의 약점을 잘 극복 하는 모습 보여주도록 하기 위해서 매치업을 저렇게 만들었다고 이유를 말했다. 스파키즈 시절 에이스가 조금만 폼이 떨어져도 출전을 시키지 않는게 너무 싫었다고 한다. 사실 전태규는 전부터 스폰빵이랑 공식경기는 아예 다른거라고, 공식경기는 떨지 않는 놈이 이긴다는 말을 자주 했다. 확실히 대회에서 이제동 진영화가 보여주는 모습은 최근 폼과 관계 없이 일정 성과를 내주는 모습이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빛이 바래버렸다. 이 때문에 최종전에서 '신한 금융투자'를 만나게 되었다. 팀내 1티어(전체 8픽) 이제동이 1티어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에게 패한것에 이어 4티어 [[임진묵]]에게도 패하면서 엔트리를 구상하기가 더 복잡해져 버렸다. 팀내에서 2연승을 거둔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를 제외하고, 전부 폼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이영호]]-서연지가 있는 상대팀과의 대전에서 승리를 거두기가 어려워 졌다. 지난 경기에 이어 최종전 1세트에도 [[진영화]]를 내고 ~~햅번 : 진영화한테 따였어?~~ 패했다. 팀내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카드였던 이재호도 [[신상문]] 에게 졌으며, 4세트에 준비되어 있던 매치업인 리쌍록을 갔어도 현재의 폼으로는 [[이제동]]이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결국 최종전에서도 3대0으로 졌다. 문제는 전태규 본인이 "스파키즈 시절에는 선수들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믿어보고 싶었다" 고 스스로 시인하며 명장놀이를 하다가 엎어져 버렸음을 알 수 있다. ~~햅번이는 그냥 따규햅번TV 스폰서로 참여해서 좋아하는 갑질이나 하라고.. 내가 해도 오빠보다는 잘하겠다고...~~ 이에 대해 햅번은 잘하면 엔트리 잘 낸 본인 덕이고, 지고 욕먹는건 싫으냐고.. MPL 기간동안 즐거웠으면 된거 아니냐고 뼈를 제대로 때려줬다. [[이승훈(프로게이머)|이승훈]]의 연락 1통으로 시작된 스타 여캠 팀리그 [[석티어 프로리그]]에 이어 [[따규 팀리그 시즌2]]를 개최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를 통해 파비까지 달성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