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일 (문단 편집) === 어록 ===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 >1970년 11월 13일, [[분신#s-1|분신]] 당시 외친 말 >나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감정에는 약한 편입니다 >조금만 불쌍한 사람을 보아도 마음이 언짢아 >그날 기분은 우울한 편입니다 >내 자신이 너무 그러한 환경을 속속들이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전태일 일기 中... >사랑하는 친우여, 받아 읽어주게. >친우여, 나를 아는 모든 나여 >나를 모르는 모든 나여 >부탁이 있네, 나를,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영원히 잊지 말아주게.''' >그리고 바라네 그대들 소중한 추억의 서재에 간직하여주게. >뇌성 번개가 이 작은 육신을 태우고 깎아버린다고 해도, >하늘이 나에게만 꺼져 내려온다 해도, >'''그대 소중한 추억에 간직된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을 걸세.''' >그리고 만약 또 두려움이 남는다면 나는 나를 영원히 버릴 걸세. > >(...) > >그대들이 아는, '''그대들의 전체의 일부인 나''' >힘에 겨워 힘에 겨워 굴리다 다 못 굴린 >그리고 또 굴려야 할 덩이를 나의 나인 그대들에게 맡긴 채 >잠시 다니러 간다네. 잠시 쉬러 간다네. > >(...) > >'''내 생애 다 못 굴린 덩이를, 덩이를''' >'''목적지까지 굴려야 하네.''' >'''이 순간 이후의 세계에서 또다시 추방당한다 하더라도''' >'''굴리는 데, 굴리는 데, 도울 수만 있다면''' >'''이룰 수만 있다면...''' >---- >동창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쓰인 유서[* [[조영래]], <전태일 평전>, 돌베개, 2004, 303~304쪽][* 이 유서는 [[광주문화방송]]에서 제작한 [[https://www.youtube.com/watch?v=nbZbgAZhTQw|5.18 38주년 다큐멘터리]]에서 그 동창들 중 한 명인 '''전원섭'''에게 48년 만에 전해지게 되었다.] >[[파일:전태일_유서.jpg|width=100%]] 이외에 모범업체 설립 계획서나 두 자본가 대화나 친구인 원섭에게 보낸 편지 같은 저술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