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혜숙 (문단 편집) == 생애 == [[1955년]] [[5월 5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왜관초등학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석사를 취득하였다. 경북약사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이전부터 [[새정치국민회의]] 보건의료정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당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17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이 창당하자, 창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을 거쳐 비례대표 42번에 공천되었다. 당연히 42번으로는 당선이 어려웠고, 대신 총선이 끝난 후 국민참여운동본부 상근본부장을 맡았다.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감사로 임명되어 활동하다가, 2008년 정권이 바뀌자 사임했다. 감사 재직 시절인 2007년 공기업 감사들의 단체 연수 과정에서 브라질 이과수 폭포를 관광간 것이 문제가 된 사건에 같이 감사로서 따라간 적이 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소속 [[비례대표제|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약사라는 전문 타이틀, 친노이자 친 김근태계열의 인사라는 점이라서 계파 안배의 상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경북 출신으로 지역 안배가 유리했다는 점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비례대표 5번이라는 높은 순위를 받고 국회에 입성했다. 의정 활동 자체는 비교적 무난했다는 평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 [[광진구 갑]] 출마를 선언하고, 일찍부터 표밭을 갈아왔다. 당시 2010년 지선 이후 지역위원장 임명을 받은 후, [[광진구 을]] [[추미애]] 의원과 함께 단수추천을 받았다. 그런데 선거법을 위반하고 금품을 제공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확정되었던 공천이 박탈된 것. 해당 의혹은 2013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나면서 사라졌다. 공교롭게도 이 자리에 들어선 인물이 야권의 문제적 인물인 [[김한길]]이라는 점에서 김한길에게 자리를 주기 위한 계파적인 음모라는 시선도 있다. 그리고 이 무렵에 전혜숙이 손학규 계열의 인물이라서 손학규 계열의 인물이 공천 과정에서 고전한 결과가 반영되었다는 시각도 있다. 어쨌든 억울함을 호소하던 전혜숙은 결국 공천 결과를 승복하고 지역구에서 김한길의 당선을 위해 활동했지만, 이 때 당 대표인 한명숙에 대한 앙금은 끝까지 풀지 못했는지 2013년 대법원 판결 이후 다시 한명숙을 비난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김한길과의 사이도 최악이라서 2014년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청장으로 나가려고 하던 전혜숙을 비토한 것도 김한길이라고 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다만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으로 간 [[김한길]]이 야권단일화 무산에 반발하여 사퇴한 덕을 본 것이 있고, 4년간 지역을 활동하면서 김한길이 중앙 정치에 집중하느라 지역구 관리에 소홀한 허점을 제대로 파고든 것도 한 몫 했다. 공천 자체도 4년 전 사건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지 일찍부터 단수 공천을 줘서 선거 운동에 집중하기도 쉬운 편이었다. 공천이 되면서 김한길을 신나게 까면서 절대 야권연대를 안 해 준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20대 국회 후반기에 같은 당 인재근 의원과 함께 1년씩 여성가족위원장과 행정안전위원장을 교대로 맡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2019년부터 회기가 끝난 2020년까지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았다.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9012715037656660|기사 보기]] 2019년 1월 말부터 [[여가위]]원장으로서 [[여성가족부]]에 성희롱·성차별 사건 직접조사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추진하였다. 현재 20대 국회 회기가 끝남에 따라 임기만료로 폐기되었다. 21대 총선에서는 경선을 거치고 공천을 받으면서 3선에 도전했다. 그리고 13% 표차로 미래통합당 김병민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로써 제21대 국회에는 전혜숙 의원을 포함해 4인의 약사출신 국회의원이 입성하게 되었다.[* 제21대 총선 약사출신 국회의원은 전혜숙 의원을 비롯해 [[김상희(정치인)|김상희]] 의원(4선, 더불어민주당), [[서영석(1964)|서영석]] 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 [[서정숙]](초선 비례, 미래통합당)이다.] 2020년 4월 27일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위 법안은 같은 달 29일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으로 수정가결되어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된다. 2020년 10월 8일에 방송통신위원회의 국감장에 참석한 자리에서 [[Pornhub|폰허브]] 사이트의 접속 과정을 PPT에 띄우면서 누구라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현행 접속조치 차단이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481572|#]] 2021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 총 득표율 12.32%로 5위를 차지해 여성 인센티브 없이 자력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최종 선출됐다. 2022년 7월 14일, [[국민의힘]] 몫 추천 인사인 남래진 중앙선관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인사청문회는 25일에 열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712154900001|#]]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서울특별시]] [[광진구 갑]]에 출마선언하며 4선에 도전했으나 경선에서 [[이정헌(1971)|이정헌]] 전 [[JTBC]] 앵커에게 패배하며 고배를 들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25053?sid=100|#]] 2024년 3월 1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을 선언하며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에는 더 이상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철학과 가치, 동지애가 안보인다"며 "특정인의 방탄과 특정세력의 호위만 남아 있다. 특정인의 정당으로 변해가는 곳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지 않을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인천 계양을 출마와 법원 출두로 바쁜데도 총선지휘까지 하고 있는 반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시작했다"며 "중도층 국민이 보기에 누가 더 혁신적으로 보이겠는가"라고 양당 대표를 대비해 꼬집었으며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자기혁신으로 무엇을 버렸느냐. 민주당 공천혁신을 자랑하는테 이 대표는 총선 결과에 책임질 자세는 돼있느냐"라고 따져 묻고선 "특정인의 정당으로 변해가는 곳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심이 큰 듯 전혜숙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통상 진행하는 취재진과의 '백브리핑'도 거부했다. 그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조용히 지내고 싶다. 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내 경선 탈락자가 탈당 후 무소속이나 타 정당 소속으로 해당 선거 같은 지역구에 출마할 수 없도록 규정한 [[이인제 방지법|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전혜숙은 광진구 갑에서 출마할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08014?sid=165|#]] 3월 15일,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장동 변호사 공천을 취소하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와 그 측근의 사건담당 변호사들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됐다"[*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의 뇌물수수 혐의를 변호했던 [[이건태(정치인)|이건태]] 당대표 특보는 [[부천시 병]]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변호했던 [[김기표]] 전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은 [[부천시 을]] 지역구 경선에서 이겼다. 이외에 이재명 대표와 측근들의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을 비롯한 사법 리스크를 변호하고 관리했던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광주 [[광산구 갑]]),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광주 [[서구 을(광주)|서구 을]]), [[김동아]] 변호사(서울 [[서대문구 갑]]) 등 이른바 '대장동 변호사' 5인이 공천을 받았다. '대장동 변호사'들은 이번 총선 전까지 정치권에서 뚜렷한 활동을 한 적이 없는데도 현역 의원이나 오래전부터 지역구에서 총선을 준비한 인사들을 연이어 꺾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22051?sid=165|#]]][* 지역이나 정치권에서 활동이 없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건태는 [[21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컷오프 됐을 정도로 오래 활동했으며, 양부남, 박균택도 최소 2년 이상 지역구에서 활동했고 김기표는 지역구인 부천 토박이다. 당에 공헌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이건태는 [[국민의힘 김용판 경기도 국정감사 허위증거 제시 논란]] 관련하여 [[장영하]]에 대해 검찰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한데 이어 불기소처분하자 인용률이 1%도 안되는 재정신청을 이끌어냈고, 박균택은 민주당 당대표 구속을 방어해냈으며, 양부남은 대선 때 법률 대응을 총지휘했다. 이재명 변호를 맡았던 이들이 이재명이 총지휘하는 총선에서 공천을 대거 신청하는 것이 옳냐는 지적은 있을 수 있어도 이들이 자격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 다만 김동아는 최초에 3인의 경선자에 포함 안 됐다가 한명이 자격을 상실하며 뒤늦게 포함되고 전당원이 경선에 참여하는 해괴한 방식으로 후보가 됐기 때문에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며 "[[친명]]공천을 뛰어넘어 대장동 변호사 공천이라는 용어가 회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역대 어떤 정당에서 당대표 및 측근의 사건 담당 변호사 다수를 이처럼 무더기로 공천한 사례가 있었나"라며 "이들이 국회의원이 되면 대장동 사건 변호인단이 개인으로부터 받던 변호사비를 국민이 세금으로 주게 된다는 국민과 언론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으로의 복귀 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로의 입당 계획에 대해선 "없다," "안 한다"고 잘라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28513?sid=165|#]]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4년 전에 맞먹는 대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지역구도 무난히 지켜냈기 때문에 탈당은 단순한 경선 불복이자 화풀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