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퍼(옷) (문단 편집) == 활용 == 1960년대에 미 공군 [[폭격기]] 조종사들에게 지급되던 [[https://en.wikipedia.org/wiki/MA-1_bomber_jacket|MA-1]]이라는 유광 소재 재킷이 민간에서도 인기를 끌며 국내에 "항공점퍼"라는 이름으로 퍼지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MA-1을 그대로 읽어서 '마원'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 재킷은 국군에서 군별로 색상 및 디자인 정도만 변형해서 장교, 부사관의 동계피복으로 수십년 동안 보급하고 있다. 공군은 조종사용으로 계속 보급하고 있으며, 부사관용 및 병용으로 짙은 남색으로 바꾼 동계 작업복 점퍼를 보급했다. 육군은 전투복이 국군형 우드랜드 위장색으로 바뀐 뒤에도 무광 위장색으로 색만 바꿔서 장교용, 부사관용 동계 점퍼로 보급했는데, 전투복 위장색을 화강암 위장색으로 바꾼 뒤에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영화 [[탑건]]에서 [[매버릭]]으로 분한 [[탐 크루즈]]가 이 점퍼를 입고 있는 모습이 유명하며, 한국에서는 5.16 군사정변 때 이 항공점퍼를 입고 썬글래스를 쓴 [[박정희]] 대통령(당시 [[소장]])의 사진이 유명하다. 산업 현장에서는 이 육군 항공점퍼 디자인에 색만 짙은 남색으로 바뀐 동계 작업복을 오랫동안 애용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제작된 것으로 동계 작업복 중 가격이 제일 저렴하기 때문이다. [[선거]]철 때는 [[정당]]에서 후보와 유세 지원자들이 자기 당 색깔로 된 점퍼를 입고 나온다. 가령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파란색, [[자유한국당]]은 빨간색, [[바른미래당]]은 청록색, [[민주평화당]]은 연두색, [[정의당]]은 노란색 점퍼를 입고 유세를 했다. 나중에 자유한국당의 후신 [[미래통합당]]은 [[제21대 총선]]에서는 분홍색 점퍼를 입었다. [[무소속]]은 딱히 정해진 색은 없으나 흰색 점퍼를 입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다만 무소속 후보 중 확실히 특정 정치성향을 지지하는 경우 유사한 정당의 색깔과 비슷한 점퍼를 입기도 한다. [[야구]] 시즌은 봄 중반에 시작해서 늦은 가을에 마감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패딩은 딱히 필요가 없고 대신 야구점퍼를 입는다. 그러한 점퍼 중 [[LG 트윈스]]의 [[유광잠바]]가 유니크한 디자인과 번쩍거리는 자태, 그리고 [[6668587667|분명히 봄, 가을 겸용인데 가을에는 입을 일 없었던 LG의 성적]]으로 인해 LG팬과 모든 야구팬들이라면 한 번씩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다. [[복싱]] 대회에서 [[복서]]들이 등장할 때는 [[후드]]가 달린 얇은 점퍼를 입는 것이 [[불문율]]처럼 되어 있다. 범죄자들이 뉴스에 나오면 점퍼를 있는 대로 뒤집어써서 얼굴을 가리려고 애쓰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