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로환 (문단 편집) == [[대한민국]]에서의 정로환 == [[대한민국]]에서는 [[동성제약]][* 1972년 일본의 다이코신약에서 수입하다가 다이코신약 전임 공장장이 기술 전수를 받았다.]에서 제조, 판매하며 1945년 해방 이후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중에서 나름 인기를 끌었지만 정로환의 기원에 얽힌 이야기를 아는 사람은 적었다. 당시는 [[러시아]]가 [[소련]]으로 불렸던 시절이었고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배탈, 설사 방지약이라는 동성제약의 광고가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지사제 하면 정로환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정작 이 약이 [[러일전쟁]] 때 나온 약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편.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인터넷]]의 발달을 통해 정로환이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복용한 약에서 유래한 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한 이후 [[을사조약]]이 발생했다고 생각할 수 있고 정로환이 러일전쟁에서 일본의 승리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면 마뜩잖을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정로환도 있는데 일반환과는 달리 무취[* 냄새가 아주 안 나는 것은 아니다. 원래 환을 설탕 코팅을 해서 덜 날 뿐.]의 [[당의정]](코팅 약) 타입으로 나온 것이다. 극히 한약 및 한방을 꺼리는 어린이들의 성향에 맞춰서 지어진 것. 현재는 성인용 정로환도 무취의 당의정 타입과 오리지널의 유취 환타입이 있다. 2019년 주성분을 크레오소트에서 구아야콜로 바꾼 '동성 정로환 F'로 리뉴얼했다. 보건 위생의 발달로 세균성 설사는 감소추세인데 폭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위장질환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65|증가 추세에 맞췄다고 한다.]] 덤으로 기존 크레오소트가 들어간 당의정에 비해 특유의 냄새가 많이 감소하였으며[* 예전에는 종이갑을 뚫고 나오는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복용할 때 좀 느낄 수 있다. 여타 일반의약품과 비슷한 수준.] 분홍빛이 돌던 게 회색 빛깔로 변했다. 환으로 된 정로환도 '정로환 F'로 리뉴얼되었으며 더 이상 크레오소트가 첨가된 제품은 생산되지 않는다. 특이하게 약병이 포장된 박스 위에 초상화가 있는데 얼굴이 [[마오쩌둥]]과 비슷하다(...). 사실 이는 동성제약 설립자인 이선규 회장의 초상화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