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보통신 (문단 편집) == [[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height=25]] [[대한민국 해군|해군]] == 현재 해군 통신은 전산과 합쳐져 정보통신으로 취급된다. 기본적으로 함에 전입을 가면 전산병들과 같이 근무한다는 말. 부사관 직별이 통합된 영향으로 보인다. 해군은 인원이 적은 특성상, 육군에 비해 세부 특기가 조밀하게 나뉘어 있지는 않다. 통신 직별의 부호는 부사관도 수병은 11인데, 정보통신 병으로 전산,전공(유선가설),통신 이 묶이면서 11 - 01,02,03으로 바뀌었다. 육군 통신병과 가장 큰 차이는 통신병들이 통신망을 설치하거나 무선 장비들을 들고 다닌다거나 하는 고된 일들은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 군함은 움직이는 기지인 셈이라 자체적으로 통신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통신직별의 경우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학교인 [[해군정보통신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게 되며, 함정 및 육상이냐에 따라 또한 함정에서도 어느 함종이냐에 따라 과정이 갈리고 교육기간이 달라진다. 후반기 교육을 받는 기간 중에는 정통, 사통 등 초임 부사관들과 함께 생활관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들과의 관계를 괜찮게 유지한다면 파라다이스가 펼쳐진다. 또한 매우 희귀한 케이스지만 교육을 받으러 온 자신이 타게 될 배의 통신장 혹은 통신사를 미리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통신병은 대부분의 타 직별과 달리 입소 직후 타게 될 함정 혹은 기지가 결정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 통신병 393기 교육 중 이런 일이 있었다. 그리고 일반적인 당직은 서지 않고 '통신당직'이라는 걸 선다. 그래서 일반적인 당직을 서는 타 직별 사람들의 눈총을 받기도 한다. '통신직별도 그냥 당직서면 우리가 당직을 덜 설텐데...'라는 생각이고 장교들에게 이런 내용으로 건의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건 통신직별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거나 무지한 사람들이 자기들보다 편해보여서 툴툴거리는 말이다. 만약 통신당직이 없어지면 상부에서 내려온 전문을 장교들이 직접 받기 위해 밤새도록 가드해야 한다는건데 그렇게 귀찮을 짓을 사서 할 장교들이 절대 아니다. 배에 따라 다르지만 함정근무의 경우 수리에 들어가게 되면 현문당직에 들어가기도 한다. 주로 작은 배에서 그런다. 배에 따라 다르나 평시에는 일과후 오후 10시~12시까지 통신당직을 서거나 정박시 함께 정박중인 같은 전대 혹은 편대(특히 [[참수리급 고속정]] 편대)끼리 돌아가며 24시간씩 당직을 서기도 한다. 물론 항해시 얄쨩없이 그 배가 24시간 당직을 서게 된다. 당직시 상부에서 내려온 전문중 중요도에 따라 사관을 깨울 것인가 말 것인가를 판단하여 사관실에 넘겨준다.(항해시이면 무조건 상황실, 정박시 일과시간에는 상황실, 일과시간 이후에는 사관실.) 통신당직의 경우 RFS([[진짜사나이]] [[https://youtu.be/DGn4G9bXNFE|해군편]]) 대기태세에 따라 24시간 당직을 서는 경우도 있고, 24시간 당직이 아니더라도 수발요청이 들어올 경우(보통 상급부대) 일과후던 새벽이던 수발가방 들고 나가야 한다. 보통 서열 세워서 막내가 나가거나, 일과 시간에 총원이 통신실에 있으면 당직자가 나갈 때도 있다. 배에 따라 수발 나가서 어디 짱박혀 있다가 밥먹을 때쯤 나타나도 크게 티 안나는 직별, 이 또한 선임 만나기 나름이다. 대개 좋은게 좋은거지. 일만 똑바로 한다면 뭘해도 상관없다 마인드를 가진 부사관들과 선임들을 만나면 정말로 어디 짱박혀 있다가 와도 티가 정말 안난다. 게다가 그날 밥이 [[밥도둑|경찰, 대검찰청]] 수준이면 하사하고 같이 [[짜장면]] 한그릇 후루룩 해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통신병과 전산병이 배타면 서로 비슷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부사관 직별 중 전산과 통신이 정보통신으로 통합되면서 이제는 얄짤없이 배타면 둘 다 해야한다.[* 통신은 병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전산 업무만 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갓 전입 온 통신병은 처음에 일 배우기 어려울 수도 있다.] 네트워크 장비 유지보수니 뭐니 거창한 임무를 받기도 하지만 대개 랜선 따기(...)이다.[* 흰주/주/흰녹/파/흰파/녹/흰갈/갈 ← 이게 뭔지는 통신병이라면 모를리가 없을 것이다.] 특히 간부들이 인트라넷이 갑자기 안된다면서 징징거리며 허구한날 통신병을 호출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함정 내 싸지방 활성화 때문에 그 업무를 통신병,전산병이 맡게 되는데 [[인터넷]]이라는 권력을 쥐고 흔들수가 있다. 특히 조리병 선임이 싸지방 설치해달라고 하면 [[카스타드]]나 컵라면 하나 선물로 받고 설치해줄수도 있다. 입출항이 잦을시 50미터 정도 혹은 그 이상의 랜선을 팔에 둘둘말고 배 안팎으로 왔다갔다 하는 게 여간 귀찮긴 하다...(인트라넷/사지방선은 서로 다른 선이다) 실수로 물에 빠뜨려서 랜선이 고장이라도 나면... --뭐 다시 따면 되지 어차피 짬차면 랜선 새로 따는데 1분도 안걸린다 짬밥을 똥구멍으로 쳐먹지 않는이상-- 아니면 그냥 껐다가 켜면 되는걸 굳이 호출해서 시킨다! 해군 통신병은 대체로 편한 직별로 갑판병, 병기병들의 눈총을 받게 되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함정([[참수리]] 등)을 타게 되면 일명 만능잡병이 되어 갑판과 병기의 일을 돕기도 한다. --2참의 경우 페인트와 탄약 종류를 구분하며 그라인더와 탄약 연결공구를 사용할 줄 아는 홋줄요원 겸 포요원이 될 수 있다--[* 사실 큰 배들도 짬 낮은 통신병들은 홋줄로 끌려간다. 그나마 직별 막내 들어오면 바로 탈출하는 편.] 육상 통신병들은 주로 육상 통신실에서 근무하며, 도서 지역 및 격오지가 아닌 한 대부분 배를 6개월 이상 타다 온 인원들이다. 같은 작전부 출신이라도 배나 육상이나 죽어나는 편인 전탐보단 배에서도 육상에서도 훨씬 편한 편이다. 가끔 [[군사경찰]] 부대로 빠지거나 도서 및 격오지 부대 방어 작전 등에 군사경찰들과 함께 무거운 무전기를 짊어지고 뛰어 다녀야 하는 운 없는 이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