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상위 (문단 편집) == 상세 == 여러 의미로 기본적으로 많이하는 [[성관계|섹스]]라고 할 수 있겠다. [[첫 경험|남녀노소 모두가 처음 경험하는 섹스]] 체위이기 때문. [[첫 경험]] 때 고르는 4대 [[체위]]([[후배위]], [[기승위]], [[좌위]]) 중 하나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체위 중 압도적이다. 안전한 편이고 남성의 입장에서는 사정을 조절하기도 편하다. 반대론 [[기승위]]도 있는데 이건 잘못하다가 남성의 성기가 부러질 수도 있다. 서로 마주 보는 자세이기 때문에 [[가슴]] 등의 [[애무]]가 수월하며, 상대방의 표정과 반응[* [[유방(신체)|가슴]]은 [[기승위|기승위(역상위)]]에서 더 잘 보인다. 게다가 박력 있게 흔들리기까지... 정상위도 잘 보이는 편이지만 누워 있는 상태라서 [[의젖]]이 아니라면 불가피하게 가슴 모양이 약간 퍼진다.]이 잘 보인다는 것은 흥분을 더욱 강화해 주기도 하고, 또한 서로의 교감을 나눈다는 측면에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면도 있다. 서로의 얼굴이 보이기 때문에 상대의 반응을 바로바로 알아내며 행위를 바꿔주는 것도 가능하다. 박음질을 하면서 동시에 [[키스]]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체위]]의 장점이기도 하다. 게다가 신체의 접촉 면적도 정상위나 기승위같이 정면으로 바라본 체위가 넓은 편이다.[* 옆으로 누워 남자가 여자 뒤에서 삽입하는 [[측위|스푼 자세]] 같은 경우도 접촉 면적은 넓다. 다만 서로 얼굴을 바라보지는 못한다.] 이때 여성이 흥분한 표정을 감추려고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경우도 있다. 시각적으로 여성이 다리를 벌려 M 또는 W 자를 만들고 몸을 열어 마치 개구리 같은 자세를 하게 되는데, 이때 [[허벅지]]가 팽팽하게 당겨지므로 소위 [[꿀벅지]]가 강조되는 면이 있다. 그 점에서 매끈한 허벅지를 좋아한다면 남성 입장에서 섹시해 보일 수 있다. 여성은 유연성도 비교적 높고 다리 관절의 가동 범위도 비교적 넓어서, 자세를 이루는 데 무리가 없다. 여성이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가장 적은 [[체위]]이기도 하기 때문에, 남자가 좀 힘든 게 큰 단점이다. 그리고 여자가 가벼운 데 비해 남자의 몸무게가 무거우면 팔로 받쳐야 한다. 특히 마르다 못해 저체중인 여자일 경우 체중 좀 나가는 남자가 정상위 자세를 했을 때 팔로 받치지 않고 삽입만 하면 남자의 체중 때문에 내장이 눌릴 수도 있다. 남성 입장에서는 다리와 무릎을 구부린 상태의 무릎앉아 자세로 삽입 운동을 하는 체위이기 때문에, 무릎이나 다리에 통증이 있거나 하체의 유연성과 힘이 부족한 경우에는 삽입 운동은커녕 삽입조차 어려운 자세다. 이런 경우에는 [[후배위]]를 하든지 아니면 여성에게 주도권을 넘겨서 [[좌위]]나 [[기승위]]를 하는 게 차라리 낫다. 정확히는 이 자세 자체가 [[음경]]을 [[질(신체)|질]]에 삽입한 상태에서 푸시업을 해주는 경향이 있기에 은근히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그래선지 그냥 삽입만 하고 미동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다. [[영어]]로는 [[선교사]]라는 뜻의 missionary position이라 하는데, 이에 대해 [[기독교|그리스도교]] 등의 여러 문화권에서 정상위 외의 [[체위]]를 금기시했으며,[* 대표적으로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에는 사회 지도층인 성직자들이 앞장서서 부부 간의 [[성관계|성행위]]의 [[체위]]까지 간섭하면서 반강제적으로 이 체위만을 종용했을 만큼 사회적으로 [[순결]]과 성의 건전함을 표방했다.] 그리스도교를 전파할 때 개종된 주민들에게 이러한 체위만을 이용할 것을 강요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그런데 사실 이 표현은 [[킨제이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킨제이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조어이다. 더욱이 이 용어는 킨제이가 집필 과정에서 참조한 문헌을 '''오역'''해서 만들어낸 말이다. 남성이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는 우월감을 주는 [[체위]]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여성, 거세당하다]] 등에서 자주 까인다.] [[기승위|역상위(기승위)]]는 그 반대. 하지만 남성들이 꼭 그런 생각까지 하면서 이 체위를 선호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임신]]을 유도하는 데 가장 유리한 [[체위]] 중 하나이다. 여성이 아래에 있어 [[중력]]을 통해 남성이 [[사정(생물)|사정]] 후에도 [[정액(체액)|정액]]이 여성 체내에서 쉽게 흘러내리지 않기 [[https://www.webmd.com/baby/features/truth-about-sexual-positions-getting-pregnant|때문]]. [[기독교|그리스도교]]에서 이 체위를 권장한 이유가 이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복부에 압력을 주는 걸 피하기 쉬워서 임신 중에 하기도 좋은 [[https://www.verywellfamily.com/sex-positions-for-pregnancy-2759947|체위]]이기는 한데, 배가 너무 커진다면 [[측위]] 등으로 바꾸면 된다. 또한 삽입이 그렇게 깊지는 않다 보니 Y 정자보다 지구력이 높은 X 정자가 살아남기가 쉬워 [[딸]]을 가지기 쉽다는 [[https://www.bellybelly.com.au/conception/sex-positions-to-conceive-a-girl-naturally/|설]]도 있다. 행위 중 여성의 [[볼기|엉덩이]] 밑에 푹신한 쿠션을 넣고 하면 삽입 운동이 훨씬 수월하다. 물론 체형에 따라 오히려 더 불편할 수도 있으니 잘 봐 가면서 하도록 하자. 보통 이 체위를 할 때 여성이 남성한테 [[스팽킹]]을 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선 여성이 남성의 [[볼기|엉덩이]]를 꼬집기도 하고, 심지어 좀 심한 경우엔 손톱으로 엉덩이를 할퀴거나 혹은 손톱으로 엉덩이를 잡아 뜯어 놓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특히 손톱으로 할퀴거나 손톱으로 잡아 뜯는 것의 경우 간혹 호감 표시나 애정 표현으로 상처를 내는 경우에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한다. 또한 [[후배위]]를 할 때 남성이 여성의 엉덩이를 때리고 꼬집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과는 반대로 이 자세에선 오히려 여성이 남성의 엉덩이를 때리고 꼬집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BDSM]] 중 여자의 팔을 위쪽에다가 묶어서 하는 체위도 있는데, 이 경우 여자는 못 움직이고 오로지 수동적으로 삽입당하는 것을 느끼거나 결박의 압박감 때문에 흥분하기 쉽다. 꼭 BDSM이 아니라도 이 자세 자체가 성관계 도중에 뭔가 마음이 바뀌거나, 혹은 남성이 무리한 요구를 하여 성교를 중단하자고 요청했을 때, 남성이 강압적으로 성교를 시도한다면 벗어나기 힘든 자세이다.[* 그래서 무술인 류운과 여성 단체가 협력하여 만든 올댓호신술에서는 [[주짓수]] 기술을 많이 차용하고 있다. 호신술에 주짓수라니 갸우뚱할 수도 있지만 깔린 상태에서 가장 유용하기 때문이다.] 신뢰가 가지 않는 남자라면 [[후배위]]가 더 탈출에는 용이할 수도 있다. 물론 그런 남자라면 애초에 성교를 하지 않는 편이 낫겠지만. [[조루]]라면 [[케겔 운동]]이 된 사람의 경우 이 자세로 시도하며,[* 그 이유는 간단한데 [[좌위]], [[기승위]] 등을 할 때 여성이 주도권을 잡으면 사정 시간을 조절하기 어려워져서 그렇다.] 이때 발가락을 말고 피스톤 운동을 하면 된다. 단, 여성의 [[성관계]] 페이스가 더 빠른 경우는 이 체위를 금하고 [[기승위|역상위(기승위)]]로 성관계를 한다. [[항문 성교]]를 할 경우에는 일반적인 정상위는 불가능하다. 항문이 뒤쪽에 있어서 누울 경우에는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은 정상위의 응용 체위인 [[굴곡위]]로만 가능하다. [[항문 자위]]를 할 때 이 자세가 기구 사용자들의 여론을 살펴보면 드라이 오르가슴 성공률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