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석원(음악인) (문단 편집) == 신해철과의 인연 == 데뷔를 이끌어준 것이 사실상 [[신해철]]이었다는 인연도 있고, 별개의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동일한 음반사에 소속된 음악적 동료로서 무한궤도 해체 직후에 서로를 존중하며 꽤 절친한 듯이 보였던 신해철과 정석원의 관계였다.[* 신해철은 공일오비 1집에 수록된 '난 그대만을'이란 곡을 작사, 작곡하고 직접 보컬까지 맡았으며, 015B 2집 수록곡인 불후의 명곡 '이젠 안녕'에서 단체 보컬 중 1인을 맡는 등 한 때 정석원과 상당히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신해철의 데뷔 앨범에도 정석원의 곡인 'P.M 7.20', '인생이라는 이름의 꿈'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신해철 2집까지도 정석원은 음악적으로는 나름 친밀한 인연을 유지해왔는데, 이를 알 수 있는 것이 그 유명한 '내 마음 깊은 곳의 너'의 피아노를 담당한 것이 정석원이었다.] 그러나 본래 무한궤도에서 함께하던 시절부터 서로 추구하는 음악 장르 및 지향점의 차이가 있었음을 애초부터 서로 인정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의료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신해철]]의 빈소에 장호일을 비롯하여 [[무한궤도(밴드)|무한궤도]] 멤버들과 함께 찾았다고 한다. [[2015년]] 10월 27일, 신해철 1주기를 맞아 윤종신의 주도로 추모곡으로 기획된 "[[월간 윤종신]]" Special 싱글 "고백"(원 신해철 1집 수록곡)의 편곡 및 프로듀서로서 참여, 수익금은 전액 신해철 유족에게 기부된다고 한다. 윤종신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해철의 초창기 음악을 가장 잘 안다고 할 수 있으면서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뮤지션인 정석원과의 작업이 의미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윤종신이 신해철의 후기 보컬 음색과 음악적 색채를 잘 표현해냈다. 이 곡은 고인에 대한 정석원의 음악인으로서의 존경과 존중의 표현으로 생각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