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순주(합격시켜주세용) (문단 편집) === 후일담 === 후일담 시점에서는 헤어스타일을 중단발로 바꿨고, 알바를 전전하던 신세에서 벗어나 마침내 취업에 성공했다. 미리가 정식으로 한강 용이 된 기념으로 승희의 할아버지가 잔치를 벌이면서 박승희와 함께 유찬영을 데리러 가려고 유찬영이 살던 집에 방문했으나, 집의 원 주인이었던 유찬영의 동생 유찬미로부터 찬영이 절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절로 향한다. 절로 가는 중에 영노 육아 건으로 승희와 계획을 세우지만, 여전히 영노를 여자로 착각하고 있어 여자애 옷만 입히는 승희에게 차마 진실을 밝히지 못한다... 이후 절에 다다러 유찬영을 만나지만 유찬영이 공부에 더 큰 뜻을 밝히면서 결국 데리고 나오지 못했으며, 거기다 바리도 낙동강 재건으로 바빴던지라 도와주는 이무기들만 보냈고, 할 수 없이 모인 인원들로만 잔치를 벌였다. 그러나 이때 여장을 하고 온 영노를 본 이무기들의 제보로 이제서야 영노가 수컷이란 사실을 알고(...) 기절하자 미리와 황당해하지만... '''사실 순주는 영노가 남자라는 사실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 이를 눈치챈 시기는 2차 시험 전 금강 용에게 추천서를 받으려다 오히려 순주의 목숨을 노리는 금강 용에게서 도망치면서 영노에게 안겼을 때였으며, 이후 2차 시험에서 영노로 변장했을 때 다른 암컷 이무기들과 달리 자신은 남자의 복식이었던 걸로 확신을 지었다고. 거기다 이때 '''바리에게서 영노의 사정과 진심에 대해 다 들었었다.''' 그걸 알고도 영노를 용서한 거냐는 미리의 물음에,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어이도 없었지만, 생각해보면 영노가 성별로 거짓말한 적은 없었고 자신이 착각한 거였으니 그걸로 화를 내진 않으려 했지만 이후 터진 일이 너무 커서 제대로 된 해명은 결국 듣지 못하고 끝나게 된 것이라 밝힌다. 이에 미리가 영노가 아직 살아있으니 끝난 건 아니라며 이번엔 제대로 사과 받으라고 격려해주지만, 순주는 영노에게 미안하단 말은 질리도록 들었으니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