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안봉 (문단 편집) === 비리, 부정부패 === 온갖 기묘한 술수로 학생들의 돈주머니를 털어가는 악당. 교복에 8만원짜리 모자를 강매시키고, 매점 운영을 아들에게 맡겨 폭리를 취하며, 본인은 랍스터가 나오는 초호화 식사를 하면서 학생들은 올챙이가 나오는 비위생적인 급식을 준다. 심지어 난방비를 안 내면 겨울에 교실 난방도 안 해준다. 거기에다 뇌물을 받고 무자격자를 양호선생님으로 채용했다. 정안봉에 대해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받는 부분으로, 변호의 여지가 없이 그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학교 운영 과정에서 이익을 챙기고 있다. 많은 사립학교들이 학교와 재단을 알게 모르게 돈벌이 및 면세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반영한 부분이다. 물론 비리 자체는 전적으로 정안봉의 잘못이지만, 비단 이것이 정안봉만의 잘못이 아닌 현실의 한국 사학재단에 널리 퍼져 있는 비리인 것이 씁쓸한 부분이다. 본인도 비리가 신경쓰이긴 하는지 잘못 단서가 나올뻔할 때마다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어요, 내가 강남구 일식집 오까네구다사이[* 직역하면 '돈 주세요'. 세계관 유명 일식집인지 후속작인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도 각종 로비 장소로 나온다.]에서 정기적으로 뭔가 받고 있다고!!!"라고 발언하며 입을 다물게 한다. 이런 부패한 모습은 작품 초반부터 보여줬다. 첫 등장인 4화에서부터 위에서 언급한 올챙이와 모자 건이 언급된다. 또한 9화에서 사바나고등학교 이사장 민도필과 정안봉이 각각 '''사바나고 운동장과 정글고 강당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승자는 정안봉으로, 사바나고 운동장은 버스 종점이 되어버렸다.[* 물론 현실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교육부지는 기본적으로 관할청의 토지거래허가가 있어야 거래가 가능하며, 용도변경도 관할청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허가도 없이 거래가 가능할리가 없다. 실제로 이러면 교육관계법령에 의해 감사가 들어가고 고발조치까지 된다. ][* 교육부지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교육부지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상당한 제한이 들어가 있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송현동(종로구)|송현동 땅]]에 한진그룹이 고급 저층호텔을 지으려 했으나 못 지은 이유가 이 법률때문이다.] 심지어 이 내용을 아침조회 시간에 자랑스럽게 전교생에게 방송하는데, 교장은 그 자리에서 얼어버리고 천하의 [[최필헌]]마저 당황해서 TV를 꺼버린다. 정안봉이 당연스럽게 학교를 자신의 재산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 드러나는 부분. 이미 앞선 4화에서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라는 불사조의 말에 그 유명한 '''학교의 주인은 이사장인 나다'''라는 말로 응수한 바 있다. 매점은 엄청난 폭리를 취하면서, 이상한 햄버거[* 영어 선생: 내가 대학생 때, 집이 어려워서 학비를 벌기 위해 햄버거 공장에서 일했어. 그런데 그 공장에서는 햄버거 패티를 '''닭대가리'''로 만들었어. 이후 전문 패스트푸드 매장들이 한국에 들어와 닭대가리 버거가 사라진 줄 알았는데, 우리 학교 매점에서는 아직도 그걸 팔고 있다.][* 이후 정부지침에 의해 학교매점에서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의 판매가 중단되자, 조회 중 전교생 앞에서 '''"매점에서 담배를 팔아볼까요?"''' 라는 엄청난 발언을 한다.]나 판다. 그 이유는 매점 주인이 정안봉 이사장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아들을 학생들 앞에서 소개하며 "여태까지 매점 주인으로 위장시켜 왔어요"라고 하면서 재단 후계자로 삼는데, 위장이고 뭐고 부자(父子)가 생긴 게 똑같기 때문에, 처음 나올 때부터 다들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