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의당/2016년 (문단 편집) === 준비과정 === 당대표인 [[심상정]] 의원은 지역구인 고양시 갑 선거구를 수성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덕양갑 지역위원장인 박준 예비후보는 야권 통합에 대해 극구 반대하는 인물이다. 2015년엔 "내년 총선 야권 단일화 없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고 상기한 친노 현수막 사건때도 역시 기다렸다는 듯이 정의당을 규탄했다. 박준이 출마할 경우 야권 단일화 가능성은 극히 낮을 듯.][* 더구나 위의 주석에서도 언급했듯이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 당선은 19대 총선에서도 가장 극적인 승리로 꼽힌다. 더욱이 이 때는 야권연대로 인해서 덕양갑 지역구에 당시 민주통합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던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당이나 더불어민주당 등과 표를 나눠 먹는다면 소속 정당의 세가 약한 심상정 의원은 불리할 수 밖에 없고, 그에 반해 새누리당 후보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나머지 모두 비례대표-- 정의당의 다른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 지역사무소를 개설하여 지역구 출마를 결정한 의원은 [[김제남(정치인)|김제남]] 의원, [[정진후]] 의원, [[박원석]] 의원과 [[서기호]] 의원으로 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제남 의원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은평 을)[* 19대 총선에서는 이 지역의 맹주로 5선 의원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당선되었다. 새누리당 측에서는 다시 이재오 의원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또 이곳에는 야당 측에서도 현 서울시 정무부시장인 [[임종석]] 전 의원이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참고로 19대 총선 당시 [[천호선]] 후보가 이재오 당선자를 상대로 2천표 차이(퍼센트로는 1.1%p)차이로 초접전을 벌였으나 석패한 적이 있다. 단 이때는 야권 단일화로 인해서 당시 민주통합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이다.]에, [[정진후]] 의원은 [[안양시]] (동안 을)[* 19대 총선에서는 이 지역의 4선 의원인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당선되었다. 재출마할 가능성은 낮다.], [[박원석]] 의원은 수원시 [[영통구]] (수원 정)[* 19대 총선에서는 당시 민주통합당 김진표 전 의원이 당선되었다가 경기도지사 출마로 인해 사퇴한 뒤,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광온 현 의원이 당선되었다. 수원시에서 야권 성향이 가장 강한 곳인 만큼 선전이 기대된다.], [[서기호]] 의원은 고향인 전라남도 [[목포시]][* 19대 총선에서는 은평을, 동안을처럼 이 지역의 맹주로 군림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지원 의원이 당선되었다. 사실 이 지역은 호남 지역 중에서도 민주당계 정당의 아성이 워낙 강하기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지역이라 더불어민주당 혹은 야권신당에서 누가 나오든지 서기호 의원에게는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된다. 변수로는 안철수 탈당 이후 박지원 의원이 문재인 사퇴를 촉구하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각오하고 있다고 발언했기 때문에[[http://news.jtbc.joins.com/html/907/NB11133907.html|#]]. 현 흐름 상 박지원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있다. 결국 박지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고, 이후 상황은 계속 지켜봐야 할 듯 하다.]에 지역사무소를 차렸다. [[노회찬]] 전 의원의 경우 이전 지역구였던 노원 병으로의 출마가 유력시되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3973|창원성산에 출마설이 등장하였다.]] 1월 말 기준 [[새누리당]]의 [[이준석]],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의 [[안철수]], [[더불어민주당]]의 이동학이 출마 선언을 한 일여다야 접전지라서 자칫하다간 고래싸움에 들러리만 하는 꼴나지 않겠냐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노원구 쪽에서 주로 기반을 다져왔던 노회찬 전 의원이 [[권영길]] 전 의원의 당선 지역구였다는 상징성을 빼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창원시까지 내려가서 험지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도 만만찮은 편. 실제로 안상수 현 창원시장도 이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그나마 안상수 시장은 고향이 그쪽이기라도 하지 노회찬 의원은 고향도 부산 쪽이라 창원에는 정말로 아무런 기반이 없는 상황. 다만 [[성산구]]는 노동자 밀집지역이라 [[부울경]]에선 진보 성향이 비교적 강한편이다. 2016년 1월 25일 [[심상정]] 당대표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회동을 통해 20대 총선에 대비한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이미 20일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요구에 야당으로서 책임 있게 응답하고자 한다”며 “야당들에 민생과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연합을 제안한다”고 의지를 드러낸 바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도 같은 날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과 [[국민회의(2016년)|국민회의]]가 통합에 합의했고, 1월 19일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미 공식적인 논의로의 전환을 제안한 바 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2936506|#]][[http://www.justice21.org/bbs/board_view.php?num=59557|#]] 노회찬 전 의원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창원시로 내려가서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실제로 노 후보 본인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민주 허성무 후보를 거냥해''' '저는 [[허성무]] 후보보다 더 많이 이겼다' '''거나, 오랜 시간 동안 해당 지역구에서 기반을 닦아 오던 후보를 향해''' '허 후보는 이제껏 한 번도 당선되어 본 적이 없었잖느냐' '''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07097|네거티브성 발언을 꺼내어]] 더민주 지지자들과 해당 후보를 격분하게 만들었다. 다만 당내 여론은 비교적 긍정적이었다. 지역구 의석 하나하나에 당의 사활이 걸렸는데 경쟁이 과열된 노원병 출마는 지나친 모험이라는 의견.]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월 30일 5차 전국위원회에서 결국 [[노회찬]]의 창원 성산 출마가 결정되었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91177|#]] 정의당 경남도당으로선 경남에서 반드시 1~2석을 확보하고 영남 진보벨트를 복원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듯. 하지만 2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노회찬을 겨냥해 중앙당에 공정경선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상태라 후보 단일화는 순탄하지 않을 전망이다.[[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00129|#]] 2월 20일, [[노회찬]] 후보가 민주노총 단일화 후보 투표에서 승리했다. 당초 예상보다 훨씬 박빙의 승부였다. 2월 4일, 정의당은 [[노회찬]]을 첫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했다.[[http://www.justice21.org/59989|#]] 2월 5일에 발표된 엠브레인의 여론조사[* [[YTN]]의 의뢰.] 결과에서는, [[심상정]] 대표와 [[새누리당]] [[손범규(법조인)|손범규]] 전 의원이 양자 가상대결을 펼칠 경우 45.3% 대 37.3%로 심 대표가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손범규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박준 지역위원장과 대결할 경우엔 42.7% 대 26.3%로 손 전 의원이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보여졌다. 3자 대결일 경우에도 41.3%로 심 대표가 앞서지만, 정당 지지도는 여전히 [[새누리당]]이 독보적이기에 아직은 예측불허라고 볼수있다.[[http://www.ytn.co.kr/_ln/0101_201602051419463261|#]][[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508&searchCnd=&searchWrd=&gubun=&delCode=0&useAt=&replyAt=&menuNo=200467|#]] 2월 18일, 난데없이 목포 시민신문을 통해 [[서기호]] 의원 탈당설이 보도되었다.[[http://www.mokpo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83|#]] 목포 정가에 서기호가 국민의당에 합류해 경선에 참여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 이에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근거없는 소문"이라며 일축했다.[[http://www.justice21.org/60807|댓글참고]] 2월 24일, 232명의 교수·연구자들이 정의당 지지를 선언했다.[[http://www.focus.kr/Event/Election/general_election/2016/view.php?key=2016022400181006541|#]]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의 대학구조조정법 통과 시도가 주요 사유. 2월 26일, [[서기호]] 의원이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마치고 4.13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아예 정계은퇴를 한다고 한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22615061461375|#]]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를 보면 비례대표와는 달리 지역민심을 위해 신념과 배치되는 말을 해야하는 지역구 의원에 회의감을 느낀 듯 하다.[[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287&page&total|#]]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정당으로 평가된다. 지지율은 두배 이상 상승했고 정의당 의원 전원이 필리버스터에 참여하기도 했다. 거기에 더민주가 필리버스터 막판 온갖 잡음을 일으켜 필리버스터의 의미를 퇴색시켰다면 정의당은 끝까지 필리버스터를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면서 진보지지자들의 결집과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 [[3월 6일]]부터 [[3월 11일]]까지의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선거[* 경쟁명부와 비경쟁명부로 구성되어 있다. 1번부터 10번의 경쟁명부에는 당원의 득표순으로 홀수 번호에는 여성후보가 짝수 번호에는 남성후보가 등록된다. 11번부터 14번까지의 비경쟁명부에서는 당에서 순서를 지정하되, 당원의 찬반투표에서 50%를 넘기지 못하면 낙선된다.[[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61351&page=1|#]] ]에서 [[이정미(정치인)|이정미]], [[김종대(1966)|김종대]], [[추혜선]], [[윤소하]], [[김명미]], [[조성주(정치인)|조성주]], 이현정, 이영석, 정호진, [[양경규]] 후보의 순서로 10명의 경쟁명부 비례대표 후보가 선발되었다.[[http://m.kr.ajunews.com/view/20160311211328462|#]] 비례대표 정원이 줄어들고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상황에서 이전 선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통합진보당이 얻은 6석]보다 더 많은 국회의원을 얻을수 있을지 관건이다. 3월 13일, 정의당 인천시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연대 합의계획을 무시하고 일언반구의 설명과 양해도 없이 공천을 진행했다면서, 더민주가 야권연대를 일방 파기했다고 규정하고 인천의 모든 지역구를 완주하겠다고 발표했다.[[http://www.justice21.org/62519|#]] [[심상정]] 대표의 야권연대 공개논의 제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지금 연대하자는 건 결국 '선거구 나눠달라'는 말밖에 더 되느냐", "선거를 시작하고 일주일만 지나면 우열이 나온다. 그럼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라며 사실상 거절하고 심 대표를 향해 "내가 17대부터 심 대표에게 '민주당으로 가라'고 했는데 말을 안 들었다", "지금 정의당이 될 수 있는 지역은 심 대표 하나 빼곤 없는 것 아닌가"[* 이 말은 결국 심상정의 고양 갑을 제외하면 단일후보를 내주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냐는 반발이 당내에서 있었다.] 등의 발언을 했다.[[http://news1.kr/articles/?2597534|#]] 이에 대해 [[박원석]] 의원이 "야권연대를 제안했지 구걸하지 않았다. 더 이상 눈뜨고 못봐주겠으니 각자 갈길 가자"하고 비판하는 등. 야권연대의 앞길이 흐려질 전망이다. [[https://twitter.com/wspark/status/709029477431508992|#]] [[더불어민주당]] 2차 컷오프 사태로 인해 이탈한 더민주의 지지층을 일부 흡수해 반사이익을 보았다. 리얼미터의 3월 2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의 2차 컷오프가 발표된 직후인 3월 11일에 지지율이 8.3%까지 급등했다고 한다.[[http://www.realmeter.net/2016/03/%EC%B4%9D%EC%84%A0-%EB%82%B4%ED%99%8D-%EB%8F%99%EB%B3%91%EC%83%81%EB%A0%A8-%EC%97%AC%EC%95%BC-3%EB%8B%B9-%EB%8F%99%EB%B0%98-%EC%A7%80%EC%A7%80%EC%B8%B5-%EC%9D%B4%ED%83%88-%EC%A1%B0%EC%A7%90/|#]] 3월 14일, [[울산광역시]] [[북구(울산)|북구]]에 출마했던 17,18대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의 [[조승수]] 울산시당위원장이 무소속 [[윤종오]] 후보와의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288|야권 단일화에서 패배]]하였다. 이후 조 위원장은 윤종오 후보의 선거 캠프에 참여했다. 3월 15일, 정의당 서울시당 역시 야권연대에 연연하지 않을것이며 중앙당과의 협의를 통해 ([[박영선]] 의원의) 구로구 을 등에 추가로 전략후보를 출마시킬 것임을 발표했다.[[http://www.justice21.org/62607|#]] 16년 3월 25일 현재 야권에서 유일하게 게임 관련 공약을 걸어놓은 정당이다. 심지어 [[새누리당]]도 권역별 특성화 지원 공약을 내걸었는데 더민주나 국민의당엔 [[그런거 없다|그런거 없었다]]고 한다. 정의당은 [[셧다운제]] 폐지, 대형 게임사의 독과점 해소, 자율등급심의제도, 근로조건 개선 및 근로감독권 강화를 들었다.[[http://www.justice21.org/go/culture21/4137/41612|#]][[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1043213|#]]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대표 체제에 대한 환멸감으로 인해 정의당의 지지율이 상승세인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에 비해 세가 약한 것은 확실히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