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인신선 (문단 편집) == 유명한 적수들 == 사실 워낙 고인물 판이라 좀 유명하다 하는 중국인 유저들과는 거의 대전할 기회가 생긴다. 이중에서도 스토리가 있는 상대는 이 정도. * 노흑(老黑; Lao Hei) : "신선 Go?"라는 대사(?)로 유명한 인물로 실질적인 정인신선 최대의 맞수. GGPO가 사라지고 판이 쪼그라들었던 시기에도 꾸준히 게임을 했던 유저라 인지도가 높으며 과거 [[정질]]이 수십 차례 붙어 딱 두 번 이겨본 걸로도 알려져있다. 픽은 이고크로 딱히 구멍 없이 세 캐릭터의 공격테크닉을 전부 통달해서 실전에서 써먹는다. 신선도 처음엔 3연패로 시작했으나 베니마루를 앞세워 첫승을 따냈고, 이후로는 주로 쿄의 활약에 힘입어 많이 따라붙어 전적이 거의 대등해졌다. 전적이나 게임내용도 대등하고 쿄 vs 이오리, 수비위주 vs 공격위주의 스타일까지 합이 맞는 부분이 많아 시청자들도 좋아하는 대전상대. 한동안 신선을 따라다니면서 관전하는 모습이 잡히거나 틈만 보이면 Go?를 외치는 등 방송의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얼마전까지 이 노흑만 연락처(위챗)가 없었는데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한다. 흔히 알려진 상남자 외모와 거침없이 들어오는 공격 이미지와 다르게 대화할 때 굉장히 매너가 좋다고... ~~하지만 정룡 앞에선 그런거 없다~~[* 정룡과 현피까지 뜬 경력도 있다. 정룡 외에도 다른 유저들과의 갈등이 많아서 중국 국내의 이미지는 안 좋은 편.] * 야왕(丫王; Ya Wang) : 평가가 좋은 KOF 시리즈(97, 98, 00, 02)는 다 잘하는 유저로 선한 인상과 좋은 게임매너[* 하지만 2021년 7월, [[잇츠]]와의 대결 중, EX쿄로 진행하다가 게임이 잘 풀리지 않자 느닷없이 3연속 나락, 무한나락을 시도때도 없이 하는 등, 매너 쌈싸먹은 행동을 보여 실망을 준 적이 있다.]로도 잘 알려져있으나 이와 대비되는 엄청나게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의 소유자. 픽은 치즈루-이오리-고로인데 이중에서도 치즈루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다. 치즈루 미러전을 꽤나 잘 하는 신선도 유독 야왕의 치즈루를 만나면 녹아내리기 바쁘다. 마찬가지로 다른 상대한테는 저격으로 잘 쓰는 장풍쿄 조차 안 먹히니 인간상성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처음엔 한중전 전까지만 해도 둘의 전적은 동률이었는데, 이후로는 그냥 만나면 일방적으로 지는 정도로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야왕이 2019년 후반 이후 큰 손 버프를 입은 2000쪽으로 넘어가면서 폼이 전보다 많이 떨어지긴 했으나 여전히 힘든 상대인건 마찬가지.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는 강자이기 때문에 2022년에는 올랜덤전, n랜 n주캐전 등의 다양한 스폰전 대결을 펼치고 있다. * 정룡(程龙; Cheng Long) : 중국 1세대 프로게이머~~이자 명예 한국인으로~~ 알려진 인물. 치즈루-마이-매츄어 픽을 사용하는 여캐 장인으로 세 캐릭터 전부, 특히 고로를 잘 때려잡는 걸로 유명하다. 신선과는 이전에도 몇 차례 대전 기회가 있었고 대체로 우세를 점했으나 그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건 한중전 대장으로 나와서 1코인 남은 신선에게 7연패했던 사건. 이 때 이후로 왠지 신선만 만나면 게임이 말리는 편인데다 패배시 'ㅋㅋㅋ'과 패드립, 대머리 공격 등으로 도배되는 방송 채팅창이 알려지고 극한의 후픽[* 이게 좀 정도가 심할 경우 픽순서까지 상대방이 순식간에 끝마쳐도 시간을 끌고 있는 경우도 있다.] 과 온,오프 양쪽에서 있었던 정룡 본인의 인성질들까지 밝혀지면서 '중국 갤주'라 불린다. 물론 실력은 얄짤없다. 신선도 "왜 이런 게임 재밌게 잘하는 친구가 개그캐릭터가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 개그이미지 대부분을 만든 당사자가 신선 본인~~ * 깡통(罐頭; Guantou) : 2018년 말경 갑자기 신선방송에 이름을 알린 이고크 유저로 중에서도 각성 크리스의 운영에 정평이 나있다. 신선에게 천상계 진입 이래 최대의 시련을 안겼던 인물인데, 수많은 수위급 이오리들과 5할 이상의 승부를 펼쳐온 신선의 쿄가 화려한 맛은 떨어지는 그의 이오리에게 계속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는 최초의 단일상대 5전 전패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와중에 크리스 맞대결에서 분전한 결과 스코어가 아까웠던 경우도 많았고, 이 무렵 안하던 이오리를 실험하는 등 선봉에 대해 많은 고민을 보였다. 결국 2019년 4월 선봉 치즈루 고정 이후 가진 첫 대결에서 10:7로 첫승을 따내며 한을 풀었다. 사실상 신선이 다시 선봉 치즈루를 고정하게 만든 원흉. * 소흑(小黑; Xiao Hei) : [[웨짠]] 시대의 KOF 98 최강자. 전성기에는 최고레벨로 분류되는 유저 상대로도 5점 주고 게임하고, 그러고도 이기는 게 당연했다는 전설의 고수로[* 예외로 소년만큼은 소흑 상태로 상대전적에서 밀리지 않고 심지어 약간 우세였다는 증언이 나온다. 대신 다른 유저들 상대로는 소년이 소흑처럼 압도적이지 못했다고.], 신선도 5점 받는 룰로 네 번 도전했으나 전패, "혼자 미래에 가서 게임하는것같다", "초고수 대전은 결국 소흑 빼면 다 5대 5"는 말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급이 다르다는 평가를 했다. 이치고크 금지 룰로 한번 이겨보긴 했으나 이 사람은 주캐가 이고크이니 딱히 의미는 없는 일. 사실 스타일도 보고 대응하는 방어위주로, 신선 입장에서는 '자기와 스타일이 비슷한데 스탯이 모든 면에서 위인 [[상위호환]]'이라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에 가깝다는 평도 있었다. 아이를 가진 이후로 게임량이 줄어들어 이전만큼의 절대자는 아니고 대회에서 4강이나 결승에서 다른 유저에게 죽창 맞고 탈락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되었으나, 가끔 yzkof에 출몰해서 가지는 매치에서의 승률은 여전히 높다. 그러다가 2019년 6월 우연히 신선과 매치가 잡혔다.처음에는 세컨픽인 쿄를 쓰다가 안되니 신선 미러픽인 치-크-고로 신선을 몰아붙이고, 3코인 남기고 끝내 메인인 이고크를 꺼내 추격했으나 결국 벌어진 점수를 바탕으로 신선이 승리했다.[[https://youtu.be/35DdQEE1bXA|##]] 이로써 아주 완전하지는 않지만 신선은 최초로 소흑을 이겼으며, 8월에 다시 붙어 이번에는 정말 풀 이고크로 나온 소흑을 10:9로 격파, 그 중 무려 '''7판을 치즈루로 스트레이트'''하며 새 역사를 쓰고야 말았다. * [[다코우|대입구(大口; Dakou)]] : 쿠사나기 쿄의 달인이자 한때는 올랜덤만으로 GGPO를 휩쓸었던 것으로 유명한 인물. 2017년 이후로 쿄는 살아있으나 이오리와 크리스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우승권과는 멀어졌다는 평이 있지만, 지금도 판을 뒤집는 폭발력 만큼은 명불허전이다. 신선이 한참 쿄로 날리던 시절에는 세계 최고의 쿄 자리에 도전한다는 느낌으로 관심을 끄는 상대였으나 상대중 가장 안 붙어주는 유저였고, 이후 신선이 치즈루를 선봉으로 굳힌 뒤부터는 접점이 옅어졌다. 쿄를 썼던 둘의 승부 결과는 1승 1패로, 두 판 모두 쿄 맞대결은 일방적이었는데 매치에서는 쿄에서 밀린 쪽이 이기는 아스트랄한 결과가 나왔다. 2021년 7월의 주캐 대결에서 대입구의 쿄-이오리-각크에게(특히 신들린 듯한 쿄에게) 모든 면에서 압도당한 신선이 멘탈이 붕괴되며 2:10으로 처절하게 농락당하면서 패하고 말았는데, 신선이 근래들어 방송미션 수행 등으로 랜덤 위주의 플레이를 너무 많이 했던지라 주캐전 감각이 많이 떨어져서 벌어진 일이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신선이 이 치욕을 되갚아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이후 7월 하순, 3 vs 3 미니 한중전에서 서로 4목숨씩 남은 상황에서 다시 둘의 주캐전이 벌어졌는데 이번에는 신선이 4대 0으로 완승하며, (10선승 게임이 아니라) 완전하진 않지만 어쨌든 복수에 성공하고 자존심을 회복했다. 며칠 후 벌어진 '루저스리그'에서는 신선8목숨, 대입구6목숨인 상황에서 다시 주캐로 대결해 6대 6으로 비겼지만, 대입구 목숨이 다 소진되는 바람에 신선이 루저스리그 승자가 되었다. * 스세(赖霸; Lai Ba) : 40대 노장 게이머라고 알려졌으나 동네형이 00 대회차 중국에 방문해 확인해본 바 사실 자기나 신선보다 어렸다고 한다. 활동은 오래 전부터[* 속칭 '중포루'로 불리우는 [[SupArc]] 초창기부터 활동했으며 한국 한정 별명인 '스세'도 그 당시 닉네임인 '스페이스세븐'의 약자다.] 해왔으나 2019년 2번의 대회에서 모두 소흑을 잡고 우승하며 주가를 높이고있다. 기본 픽은 이고크 기반에 상황이나 기분 따라 쿄나 치즈루를 섞는 정도인데, 과거에는 정룡과 비슷한 픽이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 이 유저의 가장 큰 특징은 속칭 '즐겜러'라는 것. 대회나 큰 돈 걸린 매치가 아니면 정말 온갖 퍼포먼스 플레이나 다양한 픽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점수차를 벌려놓고는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그러다가도 중요한 상황만 되면 소흑 부럽지 않은 경기력을 자랑하며 7-8점차의 말도 안되는 역전을 보여준 적도 있다. 소흑처럼 한 클래스 위의 상대로 분류되다보니 매치상으로는 딱히 특기할 것이 없지만 왠지모르게 신선을 엄청나게 인정하고있으며, 정룡과의 매치를 앞둔 신선에게 '니가 정룡보다 훨씬 낫다. 정룡을 박살내라'는 메시지를 보냈던 적이 있다. * 이룡(二龍; Er Long) : 이 바닥에서는 매우 젊은 20대 중반의 게이머. yzkof 지박령이라고 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게임수를 자랑한다. 한참 치즈루가 포션질하던 천상계 진입 전부터 꽤 자주 붙었던 유저다보니 방송 시작 이래 신선에게 최다패를 안긴 빌런. 최근에는 신선이 쿄, 각야, 랄프라는 2군픽으로 10:2로 압도적으로 박살내고, 직후 베니마루, 노야, 마이라는 또다른 부캐픽으로 이룡을 무너뜨리면서 이룡이 얼마나 비주류에 취약하고 신선이 클라스가 뛰어난지를 보여주었다. 이고크 유저로 정형화된 이치고크 싸움에 있어서는 손꼽히는 유저라고도 할 수 있으나 실상은 속성으로 그것만 파고든 것이다.앞서 말한대로 비주류에 엄청나게 약해서, 랜덤으로 유명한 유성(封波; Feng Bo)이라는 유저와의 매치에서는, 그의 선봉 브라이언에게 이오리와 크리스가 연달아 털리는 굴욕을 맛봤는데, 잠시 관전하러 돌아다니던 신선도 그 장면을 목격했다. 이 때문에 중국 팬덤에서도 깊이가 부족하다며 저평가되는 경우도 있다는 모양. 실력과 별개로 한국인 비하표현을 서슴치 않는다는 말도 있어서 시청자들에게는 영 이미지가 좋지 않다. * 입성(Love立城; Li Cheng) : 2019년 중국 KOF98 대회 우승 경력자. 중국의 1선급들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로버트가 주캐다. 보통 라인업은 선봉 이오리 - 중견 로버트 - 대장 고로인데, 2019년에 신선과 처음 대전했을 때 지옥과도 같은 타격잡기 극한류연무각(일명 뚜레뚜레) 심리전을 보여주면서 신선을 잡은 적도 있다. 신선&문신 vs 입성&곽진위 전에서도 마지막에 신선을 잡아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2020년 들어서 신선이 각야를 라인업에 넣기 시작하자 열세에 몰리는 중. 2020년 2월 23일 대전에서는 신선과 10선 + 10선 두 번을 했는데 1차 10선전을 압도적으로 지는 바람에 멘붕이 왔는지, 2차 10선 중에서는 결국 분에 못 이겨 캐릭터 선택을 급하게 하다가 실수를 해 마이를 픽해버리는 바람에 그 판이 무효가 돼서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결국 2차 10선도 10:9로 지고 말았는데 지자마자 신선에게 또 10선을 제안하자 시청자들이 "영원히 지지않는 입성이"라고 부르기도...로버트 다루는 실력은 거의 세계 최고라고 할 만한데 특히 극한류연무각 심리전과 구룡강각차기 심리전은 보는 사람을 발암에 이르게 할 정도로 잘 하며, 역가드에 특화된 캐릭터도 아닌 로버트로 역가드도 잘 유발해서 신선조차 감탄하며 고개를 절레절레하게 만들었다. * 곽진위(廓振威, Guozhenwei) : 2019년부터 신선과 자주 붙고 있는 중국 1선 고수. 주요 캐릭터 라인업은 선봉 이오리 - 중견 각크 - 대장 고로다. 신선과 자주 스폰전도 하고, 랜덤전도 많이 하는데, 신선과는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오리를 아주 공격적으로 잘 다루며, 중국의 수많은 이오리 고수들 중에서도 최강급이라 할 만하다. 신선이 접속해 있을 때 톡을 보냈는데 못보고 있으면 보이스톡까지 걸며 게임하자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20년 이후로는 곽진위의 폼이 샤오하이와 비빌정도로 떡상해서 야왕 이상의 천적이 되어가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2-1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털렸을 정도. * 김동욱(MadVenon)) : 한때 함께 합방도 했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였으며, 각종 방송 및 아프리카 TV에서 주관하는 고인물 게임대전에서 전설의 '구죽랄'을 선보였을 정도로 무시하기 힘든 적수였다. 다만, 이후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둘 사이의 게임은 보기 힘들어지는 추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