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재형 (문단 편집) === 예능 ===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16154154_56115615_65161.jpg|width=100%]] || 그와 함께 라디오에서 DJ로 활동했던 [[홍진경]]은 2007년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서 "정재형은 상황을 정리하려 하지 않고 계속해서 벌리며 특유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오죽하면 처음 라디오를 진행하는 내가 그를 말려야 하는 일이 많았다."[* 이런 상황이 매주 발생한 게 상술한 '라비앙 호즈'다.] 그러면서 덧붙이길 "정재형 씨는 요즘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더 어울리는 타입이지, 절대 라디오 [[DJ]]를 할 타입은 아니다"라고. 실상 예언과 다름없는 말로, 신세기적 [[예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010년에 출연한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개그맨 [[이봉원]]을 닮아서 생긴 통칭 '''정봉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물론 방송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불리던 별명이었다.) 그 외에도 많은 별명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살아남은 별명은 [[이봉원]] [[도플갱어]] 계열 별명... 2012년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도 [[박미선]]이 시상자로 나온 정재형에게 대놓고 "여보!"라고 불렀을 정도. 화려한 입담과 독특한 성격, 주체 못 할 끼(?)들을 과시해 인지도 상승에 기여하고, 이후 [[아이유]]의 EP 앨범 타이틀곡인 '[[좋은 날]]'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1년 4월 30일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했는데, 나올 때 멤버들 반응이 [[OTL]]. [[정준하]]나 [[노홍철]]이나 [[하하(가수)|하하]] 외엔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는데(유재석은 공감 토크쇼 놀러와에서 이미 한 차례 만났었으니 논외), 이 뒤에 나온 가수들은 죄다 나오는 족족 환호해 줘, 더 눈물 난다. 그나마 길은 제대로 알고 있어서 다행. 그래도 입담과 몸개그라도 빵빵 터져서 다행이었다. 그 후에 '''처음 본 사이'''인 [[정형돈]]과 커플이 되었다. 그리고 [[정형돈]]과 함께 [[뿌뿌뽕|무한도전 개그 분량을 책임지는]] 커플로 빵빵 터뜨렸다.[[https://www.youtube.com/watch?v=TKO5c5x5jaA|#]][* 이 둘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요제]]나 [[무한도전 조정 특집|조정 특집]]에서 계속해서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에 의거한 방송용 커플이라고 강조하곤 하지만 사이가 굉장히 좋아 보인다. 사실 처음에는 [[정형돈]]을 싫어했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오죽하면 둘의 이름을 합쳐놓은 '''정재형돈''' 짤이 나돌기도 했었다. 특유의 알다가도 모를 성격에서 우러나오는 입담과 기행, 부실한 신체능력에서 우러나오는 쏟아지는 몸개그로 2008년 [[김태원(음악인)|김태원]]의 등장과도 비견될 만한 예능감을 폭발. 특히 스케치북을 던지려다가 스케치북 철이 도리어 자기 스카프에 걸려 그대로 바닥으로 쓰러지는 모습은 시청자의 뇌리 속에 정재형의 부실한 신체 인증으로 크게 남았다. 게다가 순정마초 무대 컨셉 중에 스스로 황소분장을 하겠다고도 생각해봤다는 등 음악인으로서의 완벽성도 있겠지만, 확신에 찬 그의 대답을 보면 의외로 망가지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모양. 가요제 당일에는 [[탱고]] 음악에 개그스러운 가사를 곁들인 '순정 마초'로 뮤지션의 포텐을 폭발시켰다. 곡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다른 노래들에 비해 이질감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나, 가요제의 수준을 확 올려준 훌륭한 무대였다. 개그스러운 콘셉트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순정마초의 음악적 수준은 웬만한 작곡가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 또한 이 무대에는 국내 유일한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와 기타리스트 [[박주원(기타리스트)|박주원]]이 참여해 더욱 빛을 내었다. 이후에는 가요제도 끝나고 축복이도 돌려보내 그 허전함을 견디지 못하고 [[파리(프랑스)|파리]]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7월 16일 자, 조정 특집에서 다시 출연했다. 이 편에서 정재형은 자신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인 Running의 가사를 개사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조정 연습을 하는 무한도전 팀을 향한 응원가로 불러주었다. 다시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우천 시 취소 특집|우천 시 취소 특집]]에도 출연해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예전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충공깽. 그러나 정재형을 몰카로 뒤통수 치기 위해[* 알고 있는 연예인들과 나이랑 기수로 친구 먹고 선후배 자리 잡는 서열싸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연예인들 생활에선 저게 은근히 무겁다...] 짜고 싸움하는 정준하와 박명수에게 처음에는 웃음으로 대하다가 나중에는 인상 확 굳히고 '''"종신이 오라고 그럴까? 이것들이 빠져가지고"'''라는 한마디로[* 윤종신이 군기 잡는다는 얘기는 아니고, 위에 서술된 대로 정재형이 빠른 70이라 무도 큰형인 박명수와 애매한 관계였다. 박명수는 69년생 윤종신을 형으로 대접하지만 정재형은 친구로 두고 있기 때문. 윤종신과 친구기 때문에 자신이 형이란 정재형에게 무도 멤버들이 "종신이 형이 여기 있는 것도 아닌데"라고 깐족거리자 순식간에 싸늘해지며 이 말을 한 것. 윤종신은 박명수와 정준하의 형 호칭 논쟁 때도 언급됐다. 한 살 차 형이고 무도 멤버들과 친해서 종종 언급되는 듯.] 분위기를 순식간에 싸~하게 만드는 등 큰형님의 포스를 보여줬다. 하하도 그 형 맞는지 깜짝 놀랐을 정도. 게다가 나중에는 [[박명수]]의 역몰카용 작전 변경으로 --???: 작전은 바뀔 수도 있는 거야-- 이미 몰카란 걸 알고서 무도 멤버들을 [[역관광]]시키려고 짜고 친 연기임을 밝히면서 더욱... 여기서 정재형은 "내가 진짜 화났으면 '''욕을 했지.'''"라고 말하며 결정타를 먹였다. 파리에 가 있을 때도 무한도전에 나왔는데(EP259,2011/7/23) 이 편에서 정재형은 무도 멤버들에게 요리를 해 주었다. 무한도전 하나마나 시즌 3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가요제 노래를 대신 불러줄 대타 멤버들을 찾는데 정재형만 오리지널로 등장했다. 원래는 이봉원을 섭외하려고 했으나 하필 일정이 겹쳐버려서 포기하고 여차저차 하다 보니 본인이 투입. 본인은 처음엔 반대하였으나 정형돈에게 또 덥석 낚인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정재형을 흉내 내는 이봉원을 따라 하는''' 괴랄한 콘셉트로 큰 웃음을 만들어 냈다. 본인은 나름 준비를 열심히 하긴 했으나 어차피 처음부터 간파당하였고 여기에 더해 하필 이봉원의 딸 이름을 몰라 그야말로 [[확인사살]].[* 하지만 아프로 가발에 선글라스까지 쓴 상태로 등장해서 무한도전 멤버들도 가까이 와서 보면서도 긴가민가 하고 있었다.]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에서 무한도전으로 인기상을 수상. 정형돈과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라 상당히 높은 득표율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별 MC로 등장했다. 이쯤 되면 무한도전의 가족.[* 하지만 최근엔 동시간대 방송인 불후의 명곡 2에서 활약하고 있기에 무한도전의 출연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되었다.] [[런닝맨]]하고도 인연이 깊은데, 2012년 4월 1일, 4월 8일 음악요정 특집 방송에서 [[보아]]와 함께 게스트 출연.특히 4월 8일 방송에선 마지막에 [[이광수/런닝맨|광수]]와의 최약체 대결을 벌였으나 패하고 만다. (당시 광수의 등에 엄청난 크기의 이름표가 붙어있었는데 그걸 못 뗀다..)[* 무한도전 우천시 취소 편에서도 계속 자기 몸을 못 가누는 등 허약함을 보여 주었다.] 그 와중에 자신을 치타처럼 편집해 달라고 했다. 그걸 받아들여 치타 CG만 그 위에 합성한 PD의 센스가 압권. 이후 7월 22일 방송에선 오프닝에서만 등장. 3개 국어로 선수 소개를 했다. 와중에 이광수에게는 다시 등장할 것을 요구한 후 '''테마곡을 실시간으로 연주해 줬다'''. 2012년 2월 26일부터 절친한 이효리와 함께 SBS의 심야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타이틀은 유&아이. 일요일 자정이라는 영 좋지 못한 편성과 진행 미숙의 문제점으로 인해 같은 해 10월 14일 방송 종료. 초대된 가수들의 질이 꽤 좋았다는 평이 있다. 두 MC의 인맥에 힘입어 주류로 자주 서는 가수들뿐만 아니라 글렌체크 등등 조금 덜 유명하거나 일반인이 모르는 장르의 가수를 데려와 곡을 선보인 것이 장점. 정재형의 취향이 반영된 것인지 한동안 일렉트로닉 음악과 관련된 아티스트들이 자주 나왔다. 2012년 8월(방영일은 9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대기실 MC로 합류했다. 그럭저럭 괜찮은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유 & 아이로 얻은 경험치도 있겠지만 매주 바뀌는 대기실 멤버 중 예능적인 출연자가 하나씩은 끼어 있어서 혼자서 책임을 다 짊어질 필요는 없다는 게 큰 듯. 문희준도 그럭저럭 괜찮게 성장했고, 무엇보다 신동엽이 있으니까. 어지간하면 대기실에서 최고참인지라 눈치 볼 필요도 없다. 어쨌든 무한도전 경쟁 프로그램인지라 이 프로그램 출연 이후 무도에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 [[자유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이 "키워 놨더니 경쟁 프로에 갔다"라며 한탄하기도. 2014년 3월 26일과 4월 2일에 방송한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에 출현했다. 2014년 12월 2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송년파티에 출연했고, 2015년 1월 9일부터 동 프로그램에서 [[송가연]] 선수의 지도 아래 [[종합격투기]]에 입문하게 되었다. 2015년 7월 예능 젠틀맨 리그에 출연하게 되었다. 2016년 9월 4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권해봄|모르모트]], [[우주소녀]]의 [[성소(우주소녀)|성소]]와 함께 출연했다. 주제는 서핑이고, [[오션월드]]에서 촬영했다. 9월 5일 성소가 실시간 검색어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성소가 [[중국인]]이라고 밝히자 피아노로 [[첨밀밀]]을 쳐 주기도. 2017년 KBS의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인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연했다. 2018년 [[미운 우리 새끼]]에 미운 남의 새끼로 영상 출연. 그런데 여기서 작곡 중 창밖의 큼지막한 대중탕 간판을 보며 '''거지 같은 대중탕'''이라고 한 것이 논란이 되었고 다음 날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실 이 논란이 아니더라도 정재형의 출연분에 대한 반응이 그리 좋지 못했다. 2019년 10월 13일 방송분부터 JTBC 예능인 [[방구석1열]]의 MC로 진행하였는데, 크게 화제성은 없었다. 결국 2020년 7월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 2020년 7월 20일에 본인 SNS에 글을 올려, 8년 동안 대기실 MC로 활동했던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하차하였음을 알렸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681796|관련 기사]] 2020년 8월 29일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하면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놀면 뭐하니가 무한도전의 [[정신적 후속작]]임을 감안하면 실로 오랜만의 출연이다. 그리고 [[환불원정대]]의 매니저[* 부캐는 '[[정재형/정봉원|정봉원]]'으로 확정되었다.]로 발탁되어 활약상을 더 볼 수 있게 되었다. [[환불원정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후 진행된 김장 특집에 출연하였다. 그 뒤 2021년 2월 6일 수사반장 특집에 다시 등장하였다. 2020년 12월 13일, 12월 20일 2주 연속으로 [[집사부일체]]에 출연하였다. 2021년 3월, [[아이유]]의 정규 5집 앨범 타이틀곡인 '[[라일락(노래)|라일락]]' 뮤직비디오에 다시 카메오로 출연했다. 같은 달, 채널 십오야의 [[출장 십오야]]에도 출연했다. 2021년 7월 15일부터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첫 심사위원이라고 한다. 2021년 12월 26일 [[집사부일체]]에 출연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