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진영(야인시대) (문단 편집) == 기타 == 야인시대 메인 빌런들 중 '''유일하게''' 김두한에게 살해당한 인물이다. [* [[구마적(야인시대)|구마적]]은 김두한에게 패배한 후 만주로 떠났고, [[미와 와사부로(야인시대)|미와]]는 자살했으며, [[이정재(야인시대)|이정재]]는 사형당했다.] 정진영의 최후에는 약간 기묘한 부분이 있는데, 김두한은 누명을 쓴데다가 사건을 덮는 것도 가능했던 개코는 아무런 망설임없이 죽였으면서 정작 불순분자 집단인 조선청년전위대를 이끌면서 틈만 나면 김두한을 죽이려고 했던 정진영에게는 살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주변 시선의 유무다. 개코는 실제로 강간을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오해받을 여지가 너무나 많았다. 또한 현장에는 평소의 개코를 잘 아는 우미관 식구들 외에도 공산당 전위대와 시위하던 여공들이 전부 몰려와 있어 조용히 무마시키는게 불가능했다. 이 상황에서 무작정 개코를 감싸주었다가는 애국을 명분으로 내세운 청년단의 명예가 바닥을 치게되고 추후에 우익 청년단 수장으로서 영이 서지 않을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반면 정진영은 청년단 본부에서 일을 벌이다 잡혔다. 김두한의 최측근 부하들과 전향서를 쓰거나, 전향을 거부하고 죽은 전위대 외에 제3자가 없어 (전향서 쓰고도 미군에 고발할건 예상 못했으니)말이 새나갈 염려가 없었다. 정진영이 이념을 포기하면 전향했다는 명분을 세울 수 있다. 적대조직과 제3자들이 바글거리는 곳에서 강간 혐의를 받은 개코에는 상황이 전혀 달랐다. 친구였던 김두한과 이정재는 2부 와서 폭삭 늙어버리고 얼굴이 크게 달라져버려 같은 사람인가? 스러운 위화감이 심한 반면[* 김두한은 분명 2부 초에 아직 청년기인데 2부 배우의 연령 탓에 무슨 50대스러운 [[노안]]이 되었고 이정재는 외관나이 이전에 눈 크기가 확 차이나기 때문에 그냥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수준이다. 그 밖에 홍만길, 휘발유 등의 1부에서 배우가 교체된 인물들 역시 1부와 2부에서의 모습이 외관, 나이, 캐릭터성 등등에서 거의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괴리감이 없지않아 있는 편이다.(그나마 휘발유는 1부에 비해 점잖아졌을 뿐 1부 특유의 개그 캐릭터 요소나 감초같은 면모는 어느정도 남아있는 편.)] 이쪽은 개코와 더불어 1부의 배우와 싱크로가 적절해서 위화감이 없다는 평이다.[* 일단 1부 젊은 시절 배우 김정민이랑 2부의 차광수 배우의 눈 크기나 눈매 등이 상당히 비슷하다.] 김두한을 따른 주먹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김두한을 따른 인물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김두한의 사람이었던 정진영은 결국 배신자로서 죽어가고 첫 만남은 김두한과 적대관계였던 김무옥, 문영철, 신영균은 죽는 순간까지 김두한의 사람으로서 죽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