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 (문단 편집) === 정치 참여 === 일반적으로는 주민의 정치 참여도가 높을수록, 공공서비스의 수준과 경제적 능력 등이 다른 지역이나 국가보다 높다. 그러나 아무나 감히 할 수 없는게 문제이다. 정치참여란 정치적 가치분배과정에의 참여를 말하는데, 투표는 그것의 한 방식일 뿐이다. 현대의 정치는 선거에서의 [[투표]]뿐만 아니라, [[시민단체]]를 통한 참여, [[언론]] 활동, 주민 참여 예산 등 많은 부분에서 이루어진다. 이것은 사회구성원의 참여의지와 참여제도가 구비되어 있어야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 다양한 정치 활동 가운데 제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투표율이기 때문에 정치 참여와 투표율을 연관시켜 생각하기도 하지만, 꼭 연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독재국가 [[싱가포르]]는 투표율과 정치 참여도가 높으며, [[러시아]]의 경우는 50%가 넘지 않으면 투표를 다시 시작한다. [[2011년 러시아 총선 사태|그래서 140%의 득표율을 자랑한다.]] 반대로 [[스위스]]는 투표율이 가장 낮은 나라다. 독재국가인 싱가포르의 정치 참여도가 높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단지 투표율이 높은 것뿐이며, 정치 참여도가 높다면 독재 정치는 나타나기 힘들다. 마찬가지로 러시아의 높은 투표율과 스위스의 낮은 투표율도 정치참여를 단적으로 말해 주지는 못한다. 스위스는 지역 이슈에 주민참여가 활발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민투표나 국민발의 등의 요건도 그리 문턱이 높지 않아 직접민주주의적 성격이 타 국가보다 높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투표율은 정치의 척도라기보다는 '''정통성의 척도'''이다. 정통성이란 사회의 정치체제, 정치권력, 전통 등을 올바르다고 인정하는 일반적 관념으로 국가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즉 정통성이 없으면 그 정권은 존속되기가 어렵다. 민주국가 이전의 시대에서는 혈통이 정통성의 척도였다. 그래서 적장자였던 [[숙종(조선)]] 국왕이 온갖 악행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통성은 공정한 절차에 따른 국민들의 투표이다. 투표율이 높고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게 된다면 해당 정권의 정통성은 매우 높아진다. 물론 정통성이 높다고 해서 그 정권의 정치수준이 높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즉, 투표율은 정치 참여와 동의어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