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극단주의 (문단 편집) === 특정 인물 및 집단에 대한 맹목적 지지 ===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00a495;padding:12px" ※ 본 문단을 읽기 전에 극단주의자들이 특정사람, 집단에 대해서 과도한 충성심을 보이는 경우가 잦아서 특징 중 하나로 설명되어 있으나, '''인물에게 충성을 보이지 않는 극단주의자([[넷 우익]], [[혐한초딩]] 등의 일본 우익이나 [[워마드]] 등)도 많으므로''' 유의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승만]], [[박정희]],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윤석열]], 그리고 [[홍준표]], [[이재명]], [[오세훈]], [[한동훈]] 등 정치적 영향력이 지금까지도 미치면서 정치적 성향에 따른 지지 여부가 명확하게 갈리는 전현직 대통령, 또한 근래의 대선후보들이 주로 아이콘이 되는 편이다. [[윤보선]]과 [[최규하]], [[노태우]]는 해당사항이 없다.[* 윤보선은 당시의 실세가 [[장면 내각]]이었기 때문에 말이 대통령이지 본인이 힘을 제대로 낼 수가 없었으며, 최규하는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을 계기로 전두환이 대통령에 앉기 전에 잠깐 앉혀놓은 [[바지사장]]에 불과했기 때문에 사실상 대통령 자리를 맛만 보고 물러났으며, 노태우는 전두환이 워낙 임팩트가 크기도 했고, [[6.29 선언]] 이후로 정당한 [[민주주의]] 절차로 당선된 대통령인 데다가 대통령 임기동안 ([[청명계획]]을 제외 하면) 별다른 논란을 일으킨 적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정작 노태우는 대통령이 된 후에는 전두환을 [[백담사]]로 [[유배]] 보내 멀리했기 때문에 심지어 전두환을 옹호하는 극우 세력한테도 노태우는 인기가 없는 편이다.] 국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역대 대통령 호감도 1~2위를 차지하는 [[박정희]]와 [[노무현]] 등은 각각 보수 세력, 민주당계 세력이 지지하는데,[* 하지만 [[대한민국 진보정당|진보정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한나라당]]의 [[이회창]]이 당선되는 건 싫어서 할 수 없이 노무현에게 표를 준 다음 감시하고 비판하는 [[비판적 지지자]]의 입장이 되면서 김대중과 노무현은 [[신자유주의]] 정책을 통해 [[양극화|빈부격차]]를 심화시켰다며 비판하기도 하며, 반면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한꺼번에 그렇게 급진적으로 나가면 중도층들이 다 떨어진다. 너희와 연대했던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서 중도층이 보수정당으로 더 많이 가면서 우리가 패했는데 너희와 연대를 하지 않은 [[20대 총선]] 이후에는 중도층이 민주당으로 더 많이 왔으니 너희는 그냥 민주당에게 지역구 다 뺏기고 진보층들도 진보정당 단독 집권은 포기하고 민주당에 표가 집중되어야 한다'며 대립하기도 한다. [[심상정]]은 문재인의 지지율이 압도적인 1위였기에 [[사표론]]에서 그나마 손해를 덜 봤다. 그러나 [[20대 대선]]에서는 심상정에게 진보표가 분산되면서 국민의힘의 [[윤석열]]이 당선됐다.] 이들은 허구한 날 서로 자기 진영의 대통령을 높이고 상대 진영의 대통령을 폄하하면서[* 특히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선 거칠고 원색적인 표현도 서슴치 않는다.] 서로 싸우기 바쁘다. 이전에는 [[이승만]], [[전두환]], [[김영삼]]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승만은 [[4.19 혁명]]으로 [[자유당]]과 함께 권력을 잃고 하와이로 떠나 서거한 이후 민주 진보 진영은 이승만의 정적인 [[여운형]], [[김구]], [[조봉암]]을 지지하는 이들이 대다수고,[* 다만 김구는 독립운동과 관계 없는 백색테러도 벌인 극우 인사인데 좌우 진영을 가리지 않고 너무 미화 됐다는 비판이 많다. 자세한 건 [[김구/평가]] 항목을 참조.] 보수 진영에서도 반 이승만 성향인 [[박정희]]의 영향으로 지지자가 거의 없었지만 [[뉴라이트]]를 중심으로 반공 친미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건국절 논란|건국 대통령이라고 추앙하는]] 움직임이 대두 되고 있다. 때문에 [[제주 4.3 사건]]으로 인해 이승만에 대한 반감이 강한 주민들이 많은 [[제주도]]가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바뀌고 있을 정도다. 참고로 이승만을 추앙 하는 이들은 대한민국과 같은 같은 1세계 국가인 미일과 힘을 합쳐 북중러를 견제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친일 성향을 공유 하기도 하는데, 정작 이승만은 친일파를 기용한 것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도 제일 강경한 반일이다. 전두환은 제6공화국 성립과 [[하나회]] 숙청 이후로는 직계 세력을 거의 잃고 좌우 양쪽으로 모두 비판을 혹독하게 받아 한때 거의 사라졌다. 그러다 2000년대부터 당시 한나라당 내 강경파 내지는 극우파와 그 지지 세력[* 반민주당 반김대중 호남혐오 성향이 강한 서울 강남3구, 영남권과 전두환의 고향인 합천군을 위시한 경상남도 서부지역 중노년층과 극우 성향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등 전두환에 대한 옹호를 시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부마민주항쟁]] 등 다른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도 북한 개입설을 들이밀고 있다. 좀 많이 나간 사람들은 [[4.19 혁명]]도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정작 전두환 본인은 518의 북한개입설을 부정했는데, '''북한개입이 사실이면 전두환은 북한군이 국경을 넘어 광주에 갈 때까지 방치한 무능한 대통령이 되기 때문.'''] 김영삼은 40대 기수론 시절부터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시절까지 수십 년간은 상당한 지지를 받았지만 임기 말의 [[외환위기]] 때문에 높았던 지지율이 폭락하고, 보수 정치인과 민주화 운동가라는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특히 [[3당 합당]]으로 영남을 잃은 진보층의 반감을 사고, [[하나회]]를 해체하고 전두환 노태우를 구속하면서 극우층의 반감도 샀다. 물론 하나회 해체와 전노 구속은 저런 극우들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의 군사 쿠데타 가능성을 없애고 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잘한 일이라는 평가가 절대다수다.] 숭배한다고 할 만큼 지지하는 사람은 좌-중도-우를 막론하고 거의 없어졌다. 김영삼 지지층이 소멸한 계기인 IMF라도 최소한 터지지 않았으면 그래도 YS가 많은 공을 세웠으니 숭배하는 사람이 많았을 거라며 YS를 재평가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특히 현대 중도보수 세력의 근본을 세운 인물이기 때문에,[* 미국으로 치자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유사하다.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강경보수가 많은 공화당 내에서 제일 중도적 인물이었으며 60년 이상 지난 현재까지도 공화당의 중도보수 세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명박은 2023년 기준, 20대 후반-30대 초반 남성에서 지지자가 있는 편이지만, 2007년 대선 때 한나라당 경선을 시작으로 18대 총선과 19대 총선에서 영남의 고정 보수층의 지지를 받는 박근혜와 친박계를 상대로 서로 공천학살을 벌이는 등 계파 갈등이 심화됐기 때문에 강성 지지자가 적다. 현재는 대통령에서 나간 지 꽤나 되었고 부패로 인해 구속 당하고 법의 심판을 받으면서 전직 대통령 예우 자격을 상실했지만,[* 다만 윤석열 정부로 교체 되면서 이명박을 사면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엔 미성년이었던 2030대 남성 보수층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다. 다만, 정작 역대 대통령 선호도에서는 보수층 절대다수가 박정희에 집중되어 있고, 이명박 정부 시절 사회 생활을 시작한 당시 2030대 연령대 (현재 4050)에서는 [[이명박 정부/평가/부정적 평가|이명박을 환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 전향한 이들이 대다수다. 박근혜 강성 지지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박사모]]와 [[태극기 부대]]를, 문재인 강성 지지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빛기사단]], [[대깨문]]과 [[문빠]]를 참고할 것. 윤석열 역시 [[대깨윤]]이라고 불리는 극렬 지지자들이 있다. 또한 특이하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같은 정당 정치인인 이재명을 극혐하면서 민주당에서 내쫒기 위해 국민의힘의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소위 [[뮨파]]도 있다. 심지어 대통령 뿐만 아니라 일부 정치인까지 숭배하는데, 현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대표적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팬클럽 [[개딸]], [[찢빠]]와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극렬하게 지지하는 [[안빠]]가 대표적 예시이다. 이렇듯 특정 정치인을 맹신하면서 세상만사를 자신들의 숭배 대상에 대한 유불리로만 해석하기 때문에, 현실이 자신들의 믿음과 일치하지 않게 흘러갈 경우 심각한 [[인지부조화]]에 빠진다. 그리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음모론과 거짓 선동에 휩싸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