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크랫 (문단 편집) === 단점 === * '''곡사포''' 장점인 동시에 단점인 능력. 화력은 강하지만 그건 맞힐 수 있을 때의 이야기고, 에임만 잘 맞추면 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정크랫은 제대로 써먹으려면 단순히 뿌리기만 하는 스패밍부터 고각 사격, 예측 사격, 도탄 사격, 고공 폭격까지 여러가지 테크닉을 익혀야한다. 거기다가 탄속이 느리고 낙차도 심해 Z축 기동이 뛰어난 영웅에겐 유효타를 주기도 힘들고, 조금만 거리가 벌어져도 적을 의도한 대로 맞히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 '''극심한 지형 의존도''' 정크랫은 지형에 따른 성능의 편차가 굉장히 심하다. 좁은 곳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반대로 넓은 곳에서는 한없이 약해진다. 대놓고 뿌려 놓는 덫은 웬만큼 어두운 곳이 아닌 이상 아무도 밟아 주지 않고, 유탄은 탄속이 느려서 예측 샷을 동반하지 않으면 상대가 쉽게 회피해버린다. 아무리 화력이 강해봐야 결국 맞추질 못하면 말짱 도무룩일 뿐이라, 맵의 구조가 정크랫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다른 영웅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물몸에다 생존기도 부실한 정크랫이 근접전을 강요당하는 원인이기도 한데, 적과의 거리가 좁을수록 명중률이 상대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개활지에서 직접 상대해보면 중거리에서 정크랫이 약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정크랫 원챔은 굉장히 기피되는 원챔 플레이 중 하나이다. 입구가 한정된 곳에서'''만''' 위력을 발휘하는 영웅이라서 맵에 따라서 기여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굳이 따지면 궁극기의 성능이 좋은 편이긴 하나, 애초에 입구가 한정된 곳이 아니면 그 궁이 차지를 않는다.] 아이헨발데 1 경유지나 감시기지 지브롤터 같은 맵에서 공격팀일 때는 사실상 기여도가 없는 수준이며, 좁은 구역을 마킹하는 데는 확실히 강점이 있는 영웅이지만 좁은 구역에서도 강하고 다른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쓸 수 있는 다른 영웅들이 있기 때문에 굳이 정크랫만 고집할 이유는 거의 없다. 심할 때는 딜러로 매칭을 돌려서 정크랫을 픽했을 때 픽 변경 요구가 매우 빈번해진다. * '''원거리 공격에 매우 취약한 궁극기''' 흉악한 성능을 지닌 죽이는 타이어지만 타이어의 내구도는 고작 '''100'''으로 원거리 캐릭터가 집중해서 공격하면 쉽게 대처되는 궁극기다. 시그마의 평타나 라인하르트의 화염 강타는 물론 정크랫 자신의 유탄과 지뢰를 같이 던지는 등 일반 기술로도 충분히 파괴가 가능하다. 특히 기본 공격의 한발 당 위력이 높고 관측 시야가 넓은 한조나 위도우메이커는 타이어가 와도 쉽게 대처할 수 있다. 흔해 빠진 온갖 공격에도 삽시간에 휴지 조각이 되는 내구도로 인해, 타이어를 움직여 조준을 어렵게 하거나 시야 사각의 벽을 타는 등 입체적인 플레이가 꼭 필요하다. * '''불안한 화력과 낮은 킬 결정력''' 공중에서 직사로 로켓을 때려 박는 그 파라조차도 킬 결정력이 낮다고 평가 받는데, 지상에서 걸어 다니는데 로켓보다 느려 터진 곡사포 유탄을 사용하는 정크랫이 어떨지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기본 유탄은 생각하지도 못한 온갖 구조물에도 튕기고 부딪히기 때문에, 대상이 원거리로 가면 정크랫 본인도 사실상 명중을 포기하고 아무나 맞으라며 막 쏘는 것에 가깝다. 안전한 데서 잘만 싸우던 적이 무슨 코코넛이라도 맞은 것 마냥 뜬금없이 의문사 한다던가, 본인도 똑같은 방식으로 얼굴도 안 보이는 적 정크랫에게 수류탄 맞듯 고꾸라졌다던가, 그런데 정작 노리고 쏠 때는 두 탄창을 갈아 끼우도록 한 발을 안 맞아 주고 귀신같이 다 피한다던가 하는 부조리한 경험은 어떤 게임에서든 한 번씩은 꼭 있었을 것이다. 곡사로 느릿느릿 쏘는 유탄으로는 어느 정도 거리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적을 마무리하긴 커녕 의도대로 유탄을 맞히는 것조차도 버겁기 때문이다. 킬 결정력을 보완해주는 기술인 충격 지뢰가 있긴 하지만 이 또한 날아가는 속도가 있고 폭심지에서 멀어질수록 대미지가 쥐꼬리만큼 들어가며, 던지는 중에도 적이 공격하면 파괴될 수가 있어서 아예 근거리에서 맞히는 게 탈이 없다. 원거리에서 정크랫이 특정 상대를 의도적으로 확실히 마무리할 방법은 궁극기 밖에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 * '''어려운 조작 및 운용 난이도''' [[데모맨(팀 포트리스 2)|모티브가 된 캐릭터]]와 똑같은 문제를 지녔다고 보면 된다. 정크랫의 무기는 죄다 곡선형으로 날아가서, 맞추려면 적의 무빙 심리를 읽는 관심법 추리와 제멋대로 튀기는 유탄의 3차원 각도 계산까지 즉석에서 일일이 해야 한다. 대충 뿌려두는 스패밍은 상위 랭크로 가면 갈수록 좁은 골목이 아닌 이상 절대 맞아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정크랫이 개활지나 1:1로 싸워 적에게 피해라도 입히려면, 포물선 궤도로 자유 비행할 유탄이 거쳐 지나갈 모든 경로의 착탄 가능 위치를 계산할 탄도학 실력, 그 유탄이 아무렇게나 움직이는 적의 이동 경로에 정확히 겹치도록 실시간으로 때려 맞출 수 있는 예측샷 실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오버워치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게임인데다 정크랫 본인도 충격 지뢰를 통해 허공답보할 일이 잦다 보니 이 짓의 실전 난이도가 썩 거지 같다는 게 함정. 또한 '미리 숨길 수 있는 독특한 cc기'로서 덫도 어디다 깔아야 상대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지, 덫과 같이 지뢰를 깔지, 아니면 일부러 덫을 보이는 곳에 깔아 유탄 콤보를 먹여 죽일지 사전에 계산하는 것 역시도 쉽지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