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통제 (문단 편집) == 효장예황후와의 금실 == 정통제는 15세때 할머니 성효소황후가 선택한 전씨를 효장예황후로 맞이하였다. 황후의 집안은 평범했지만 품성이 훌륭하여 황후와의 금실이 아주 좋았다. 다만 둘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다.[* 정통제는 후궁 주씨와의 사이에서 2남 1녀를 낳았다. 전체적으로는 후궁들 사이에서 총 9남 10녀를 두었고, 6남 8녀가 성인으로 성장했다.] [[토목의 변]]으로 황제가 포로로 잡히자 황후는 깊은 슬픔 속에서 남편의 무사귀환을 위해 엄동설한에도 기도를 올리다가 건강악화로 한쪽 눈을 실명하고 한쪽 다리를 절게 되었다. 황제가 풀려난 후엔 유폐되어 먹을 것이 곤궁해지자 전씨와 궁녀들이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가야 했다. 황후에 대한 황제의 애정도 매우 깊어, 천순제로 다시 즉위하자 법도에 따라 황태자를 낳은 후궁 주씨를 황후로 앉히자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황제는 전씨를 다시 황후로 앉혔으며, 이후 죽으면서 황후가 죽으면 자기 곁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상술한 비빈의 순장을 금지시킴과 동시에 자신이 죽은 뒤 성화제가 즉위해 생모 주씨를 태후로 추존하고 주씨를 합장하고 전씨를 별묘에 모실까 염려되어 내린 유언이었다. 결국 황후는 천순제 사후 4년 후 숨을 거두었으며, 황제의 유언대로 남편의 곁에 묻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