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형식 (문단 편집) ===== 2011년 ===== 2011 시즌에는 간간히 1군 무대에서 대주자로 가끔 활약하다 8월2일~8월7일에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부터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다. 쏠쏠한 타격과 상당히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활약. 삼성판 화수분야구의 새로운 주역이 되고 있는 중. 앞서 언급했다시피 선구안이 상당히 좋아 출루율도 높은편이라 [[류중일]]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는 중이다. 이를 보여주는 일화로, 인터뷰에서 류중일 감독이 정형식을 '눈 딱 감고 1년만 꾸준히 기용하면 [[정수근]] 정도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한 바 있다.[* 그리고 이 말은 현실이 되었다. '''매우 안 좋은 쪽으로'''] 발도 빠른 편이라 타격만 조금도 다듬으면 삼성의 차세대 테이블세터로도 활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경험 부족 탓인지 빠른 발에 비해 주루 플레이는 많이 미숙하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조동찬]]의 내야 땅볼 타점을 올릴 때 2루 주자였던 정형식은 뜬금없이 홈까지 돌진, 당연히 아웃되어 삼성팬들의 뒷목을 제대로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조동찬의 유격수 직선타 때 또 2루주자였던 그는 쓸데없이 리드폭을 길게 잡은 탓에 귀루하지 못하고 덩달아 아웃되고 말았다. 그래도 일단 당분간 주전으로 뛰는 만큼 이 같은 문제들은 차차 개선되어야 할 여지가 있다. 2011 시즌 2군 남부리그 도루 1위(27개)를 했다. 1군에 있을 때가 많았음에도 이 정도 기록을 남겼으니 그만큼 발빠르기는 뛰어나다는 증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맞붙은 [[2011 아시아 시리즈]] 결승전에서 1회 수비 중 부상당한 [[박한이]]의 대타로 출장해, 2타점 적시타를 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이름을 알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