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호영(배구선수)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고심 끝에 미들 블로커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30&aid=0000005691|전향하기로 했다.]] 차세대 대표팀 윙 재목으로 주목받던 선수라 아쉬운 목소리가 상당히 크지만, 정호영의 아웃사이드 히터 적응 결과가 신통치 않아서 성적을 내야 하는 팀 입장에서는 당장 성과를 낼 수 있는 포지션 변경을 선택한 듯.[* 인삼공사가 최근 들어 모기업의 지원이 늘어난 만큼 이에 부응할 의무도 있고 [[이영택]]도 이제 감독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당장의 성적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막말로 승점 갈아가면서 밀어준다고 잘 따라온다는 보장도 없고. ~~아웃사이드 히터를 사 오려는 설계?~~ --[[이소영(배구선수)|그리고 진짜 사왔다(...)]]--] 자신도 이를 아는지 인터뷰 말미에 센터로 전향한다고 섭섭해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여러 인터뷰에서 비슷한 말을 했고 구단 유튜브에서는 "욕하지 말기" 드립도 친 것을 보면 센터로 포지션을 바꾼다고 어지간히 태클이 많이 들어온 모양이다. 8월 30일 [[프로배구 컵대회]] B조 첫 경기인 GS칼텍스와의 경기 도중 [[박은진(배구선수)|박은진]]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상황이 다소 안 좋았지만 블로킹에 서브 득점, [[양효진]]이나 할 법한 뻥 오픈 득점까지 선보이면서 세트 스코어 2: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5세트까지 총 12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대역전승에 크게 일조하였다. 경기 수훈 선수로 선정되었고 인터뷰에서 아프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0년 10월 18일 V리그 첫 경기(vs IBK 기업은행)에서도 교체 출전하였다. 하지만 4세트에서 착지를 잘못하며 무릎이 뒤틀리는 바람에 바로 경기가 중단되고 실려나가 [[https://sports.naver.com/video.nhn?id=729716|근처 병원으로 직행했다.]] 대전 성모병원에서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와 다음날 아침에 팀 관계자에게 큰 부상이 아니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얼마 뒤 [[서울삼성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내측 측부 인대 미세 손상, 외측 반월상 연골판 손상 의심" 소견을 받았다. 십자인대 파열이면 재활에만 6~9개월 걸린다고 하니 사실상 시즌 아웃 확정이다.[* 같은 팀 [[고의정]] 역시 데뷔하자마자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1년을 통째로 날린 적이 있다.] 10월 26일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재활에 들어간다고 한다. [[광주광역시]] 집 근처 트레이닝 센터를 오가며 재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1년 2월에는 팀에 합류해 재활을 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