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희진 (문단 편집) === [[갠지스 강]]과 [[콜레라]]에 대한 잘못된 글 기고 === 2016년 9월 2일에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59729.html|<목욕물을 마시는 나라>]]라는 제목의 글을 [[한겨레]]에 기고했는데, [[인도]]의 전직 핵물리학자로 환경 생태운동가로 활동중인 반다나 시바의 저서를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어 넣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갠지스 강]]에 관한 이야기다(8장). 갠지스는 다른 강처럼 정화 능력만 가진 것이 아니라 세균을 죽여 부패를 방지하는 광물질로 가득 차 있다. 갠지스에서는 콜레라균이 3~5시간 안에 죽는다. 때문에 [[콜레라]] 희생자를 포함하여 수많은 주민의 시체가 버려지고 수천명이 목욕하는 강물을, [[힌두교]]인들은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고 확신한다(223쪽). 사실이냐고? 사실이다. 이것은 현대 미생물학이 증명해야 할 과제지, 아무 문제 없이 사는 그들을 신기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이 글은 [[한겨레]] 온라인판에 등재된 후 수많은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다. 알다시피 [[갠지스 강]]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콜레라]]가 창궐한 지역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거치는 갠지스 강 일대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30/2016083002860.html|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다.]] 그런데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아무런 비판 없이 사실인 것 처럼 확신한 후 그대로 옮겨 담아 기고한 것. 이 일이 있은 지 며칠 후, [[https://www.hankookilbo.com/v/b7fa3c38b05742c099d9efa2e6a44afc|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9월 6일자 한국일보에 문제의 글은 사실이 아님을 피력하는 글을 기고했다.]] 근데 이 낭설은 의외로 널리 퍼져 있는지, 한국의 다른 매체는 물론 [[갠지스 강]]을 다룬 외국 다큐에서도 진지하게 다룬 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