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젖소 (문단 편집) == 오해 == 농가에 배정된 새끼소에게 '''뒷다리의 힘줄 일부를 잘라내는''' 시술을 해서 착유과정에서 젖소의 발길질 등 몸부림을 막는다는 설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소에게 가장 중요한 부위가 바로 다리이기 때문. 오장육부가 멀쩡해도 다리에 이상이 생기면 그 소는 처치곤란이다. 무거운 몸을 어떻게 옮기기도 힘들고, 주저앉는 소는 법으로 도축과 유통이 금지된다. 더구나 젖소의 경우 하루 2번 착유를 해야 하는데 다리에 이상이 생기면 그야말로 속수무책이다. 따라서 이는 명백히 근거 없는 낭설이다. 홀스타인 젖소도 다른 품종의 소들처럼 [[뿔]]이 있는데, 뿔이 안보이는 이유는 젖소가 중송아지일 때에 싹둑 잘라버리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점은 소는 뿔에 신경과 혈관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뿔을 잘라낼 때 매우 고통스러워 한다.[* 이 점에서는 양과 염소도 마찬가지다.][* 반면 코뿔소의 뿔은 피부 각질이 변한 것이므로 혈관과 신경을 피할 수 있기는 하다. 사슴은 뿔이 자라는 동안에는 역시 신경과 혈관이 연결되있다가 녹각화되면서 사라진다.] [[백성귀족]]에 따르면, 뿔을 자른 후 인두로 지져서 지혈하기 때문에, 자를 때의 고통과 자르고 난 뒤의 고통의 기억 때문에 사람을 피한다고 한다. 단 '''현재는 이렇게까지 하지 않는다.''' 작가의 과거 경험담이라서 다소 차이가 일어난 것 같다.[* 작가인 [[아라카와 히로무]]는 1973년생이고, 작가가 자란 1970~90년대는 [[동물 복지]]에 대한 개념이 덜해 이런 방식을 많이 사용한 듯하다.] 요즘은 송아지 때 뿔이 날 자리에 약품을 발라 신경을 없애버린다. 그래서 고통은 덜한 편이며, 또 이 시기에는 소가 통증에 둔하기도 하다. 이것도 잔인하다 할 수 있으나 뿔을 자라게 놔두면 성질이 거칠어지거나 날카로운 뿔에 가축이나 농장주가 해를 입는 등 반드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https://youtu.be/Uyj8b0X7PGg|스위스에선 찬반 투표까지 열렸다.]] 인두로 지지는 것도 나오니 궁금하면 봐도 괜찮을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