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연평해전 (문단 편집) === 한국 해군의 피해 === 최초 보고는 4명 전사[* 윤영하 대위, 조천형 하사, 황도현 하사, 서후원 하사], 19명 부상, 실종 1명[* 한상국 중사(진)], 무사고 4명이었다. 하지만 실종된 한상국 상사가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대원들에 의해 바다 속에 가라앉은 357정의 조타실에서 발견되었고[* SSU 대원들에 의하면, 이때 '''한 상사가 자신의 손을 조타키에 끈으로 묶어놓았던 상태여서''' 시신을 빼내는데 꽤 애먹었다고 한다. 그래도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357정을 어떻게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한 상사의 의지가 드러났었던 순간이었다.], 의무병 박동혁 수병이 후유증으로 사망하면서 6명 전사, 18명 부상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또한 참수리 357정이 대파당한것 때문에 전투후 침수 과다로 최종 격침당했다.[* 이후 인양 작업을 통해 인양되었고 복원 작업을 거쳐 [[평택]]의 해군 [[제2함대(대한민국 해군)|제2함대]]사령부 내부의 안보 공원에 전시되어 있다. [[전쟁기념관]] 야외 전시관에도 있는데, 이건 1:1 크기의 [[레플리카|복제품]]이다. [[우크라이나]]에 고철로 팔았다느니 하는 말도 안 되는 루머가 있는데 절대 아니다. 현재도 평택 2함대를 방문하면 참수리 357정과 천안함을 볼 수 있다. 전투 도중에 가라앉는 경우 뿐 아니라, 전투 후 복구 불가능할 정도의 심대한 전투피해로 인한 침수 과다로 침몰하는 것 역시 격침에 해당하며 또한 본 참수리 357정도 세계 전사상의 다른 격침 사례들 대부분과 동일한 전철을 밟으며 가라앉았으므로, 결론적으로는 격침당한 것이다. 따라서 본 항목에도 격침으로 기재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전투 중 격침당한 군함을 격침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가라앉았다" 라고만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마치 전투 외의 이유로 가라앉은 듯한 느낌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격침당한 함정의 승조원들에게도 싸우다 격침당한 자기 함정에게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다. 전투에 참가한다는 것은 설사 거기서 죽거나, 격파당하거나, 격추되거나 격침되거나, 살더라도 [[PTSD]]와 같은 후유증을 겪게 될 것을 알면서도 그날 하루에 살아온 한평생 세월과 앞으로 살아가려 했던 모든 미래, 나아가 그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모조리 걸고 맞서 싸움으로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해 전장으로 향하게 되는, 군인에게 있어서는 그 모든 것을 걸만큼 아주 큰 가치가 있고 또한 승패의 여부와 관계 없이 그만큼 명예로운 일인데 거기다 대고 전투 외의 이유로 배를 잃은 것마냥 단순히 가라앉았다고만 하는 것은 그 배에 타고있었던 전사자들과 생존 군인들, 전사자의 유족들에게 있어서는 그들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인 언행으로 보일수도 있다. 따라서, 격침된 함정이 거론되는 부분에서 함부로 그냥 단순히 "가라앉았다"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격침된 참수리 357정의 전사자들을 생각해서라도 앞으로는 분명히 자제해야 할 것'''이다.] 아군 함정들은 북측 함정이 퇴각하는 것을 [[레이더]]로 확인한 후 확전을 방지하기 위해 퇴각하였다. 하지만, 참수리 357정은 기지로 돌아갈 수 없었다. 이미 [[T-34-85|ZIS-S-53 85mm 전차포]] 5발, V-11-M 계열 2연장 37mm 함포[* [[소련]]이 보포스 40mm 포를 기반으로 설계한 두 화포구경들 중 하나로, 구경이 40mm보다 조금 작다. 다른 하나는 45mm 대전차포, 대공포 및 항공기용 대전차기관포 정도.] 19발, [[ZPU-4]] 234발 도합 모두 258발과 [[88식 보총]], [[73식 대대기관총]], [[RPG-7|7호 발사관]], [[78식 저격보총]], 31식 60mm 박격포를 포함한 각종 중화기 공격을 받고 격벽에 구멍이 뚫려 침몰하고 있었던 것. 357, 358정의 장병들은 358정의 해수 펌프까지 동원해가면서, 승조원 중 상당수가 부상당한 상황에서조차 배수작업을 했다. 배가 급격하게 우현으로 기울자 253 편대 소속 328정까지 가세해 357정 우현에 계류시켜 중심을 잡고, 328정이 예인을 시도해 보았으나 이미 너무 피해가 컸기에 침몰을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6월 29일 정오, 참수리 357정은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으며.[* 이준(李俊) 국방장관이 26일 국회 국방위에 보고한 자료.] 41일이 지난 8월 9일 바닷속에 잠겨있던 참수리 357호와 실종된 한상국 중사를 인양했다. 북한 해군 등산곶 684호정의 포탄 88%가 고속정 좌현에 집중됐다. 위치별로는 주갑판 상부에 122발, 주갑판 하부에 136발씩 피격됐다. 또 주갑판 하부중 선체에 치명적인 흘수선(바닷물과 선체가 접하는 부분)에 모두 42발의 피격 흔적이 있었고 특히 85㎜ 전차포에 의한 피격 5발중 2발이 흘수선 부근에 명중돼 축구공만한 구멍이 났다. 이에따라 아군 20mm 벌컨포 2문 관통 및 전원케이블 손상, 레이더송신단, 통신기 전원, 좌현측 추진엔진과 발전기가 각각 피격받았다. 또 조타실 화재로 인한 천장 및 장비 손실, 통신실 화재로 통신기 열 손상, 정장실, 승조원 침실 구역(6개 격실) 화재및 내부 붕괴 등의 손실이 발생했다. 국방부 조사에서 밝혀진 것으론 지휘기능을 지닌 조타실과 함교에 59발, 기관실에 60발, 흘수선에 10발의 포탄이 명중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북한 경비정의 공격에 대응해 고속정 357호는 포대에 장전된 1천132발 중 중구경 40㎜ 보포스 기관포 6발과 20㎜ 시 벌컨 도합 674발을 발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