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노스 (문단 편집) === 성격 === [[켄시로|거의 무표정으로, 진지하고 금욕적인 성격이다.]] 자기 몸을 포기하고 몸의 대부분[* '''뇌 빼고 전부로 추정.''' 실제로도 제노스는 외형만 보면 로봇이 따로없는데 뇌는 포기하지 않아서 자유의지를 갖고있다. 사실 뇌 빼고 전부가 거의 사실인게 저당시 제노스는 장기 손상이 심해서 살아있는 몸을 놔둘 경우 사망할 처지였다. 또한 원작에서 신체의 대부분을 사이보그화하는 것은 성공률도 낮고 보통 일이 아니라는 언급이 나왔기 때문에 위상이 올라갔다.]을 기계로 교체할 것을 결심하거나, 몇 번이나 죽음을 눈앞에 뒀으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도망치라고 할 만큼 강한 의지를 가졌다.[* 이런 철의 의지가 귀신 사이보그라는 그의 히어로 네임을 결정짓는 계기가 되었다. 그야말로 악에는 가차없는 살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본인의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들을 보고도 "이건 제 사진을 본 인상일 뿐 저 자신을 평가한 게 아니니 아무 생각도 안 듭니다"라고 하는 등 초탈적인 성격.[* 사실 평범한 인간이던 시절의 얼굴을 그대로 제작해줬다고는 하나, 그의 얼굴은 쿠세노 박사가 디자인했을 뿐이니까 당연한 반응이다. 사실상 제노스는 뇌를 제외하면 신체의 어떤 부위든지 잘생기게 디자인할수도, 못생기게 디자인할수도 있으니까. 그럼에도 딱히 지금 이상의 꽃미남으로 자신을 치장할 생각은 전혀 없는듯 하며, 오직 강해지는것만을 목표로 히어로로써의 경험을 쌓고 있다. 사이보그라는 태생적 한계때문에 쿠세노 박사의 과학력만큼만 파워업할수밖에 없다는 결점을 지니고 있으나, 사이타마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정신적인 면을 점점 기르고 있는 모습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사실 제노스는 원펀맨 공식 미남으로, 히어로가 된 직후 꽃미남 베스트 5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고 [[가로우(원펀맨)|가로우]]나 [[추남 대총통]]과 싸우던 중 잘생겼단 이유로 살의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탱글탱글 프리즈너]]의 관심을 받는 등 외모에 관한 언급이 자주 나오는 편. 다만 그런 면에 무심한 성격답게 본인은 딱히 자신의 외모에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양쪽 귀에 항상 작고 동그란 귀걸이를 하고 다닌다. 팬북에서 ONE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피어스는 사이보그가 되고 난 후부터 하고 다닌다고 한다. 외모 치장용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또한 머리가 좋아서 히어로 시험의 필기를 만점 받아 당연한 내용이었다고 하거나[* 제노스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지만 3년 동안 50회 넘게 개최된 시험에서 제노스가 2년 만의 만점자였던 것을 보면 보통 사람한테도 쉬운 난이도는 결코 아니다. 사이타마가 B급으로 승격될때 간단한 질의응답과 정신분석의 테스트를 했던 것으로 비추어볼때, 처음 C급으로 시작하는 히어로 협회의 히어로 시험도 비슷한 필기논술이 출제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 현장에서 내려야하는 가치판단, 히어로로써의 철학등을 물어본게 아닐까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중요 인물들은 몇 급 몇 위의 누구라는 것을 파악하고 여러 정보를 미리 조사해 두고 있어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이타마를 도와준다.[* 무엇보다 제노스가 없었으면 사이타마는 히어로 협회의 존재를 모른 채 계속 비공식 히어로로 활동했을 것이다.] 괴인 협회 편에서는 뱅, 봄, 후부키, 킹과 함께 행동해 팀에서 가장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리더로서 나머지 멤버에게 지시를 내리고 행동을 결정하는 리더십을 보였다. 그 후 지상이 타츠마키가 전력을 내야 할 정도의 위험한 상황이 되어 모두가 주저하고 있을 때, "귀신 사이보그는 대머리 망토 사이타마 선생님의 제자다"라고 말하며 망설임 없이 혼자서 사지로 나갔다.[* 사이타마는 이전에 "히어로가 도망치면 누가 싸우겠어"라고 말한 적이 있고, 제노스는 이 말에 크게 감동받았다. --그리고 그 감상을 몇페이지에 걸쳐서 기록한다.--] 한편 아직 그 나이다운 미숙함을 보이기도 한다. 전투에서 주의가 부족해 허당같이 실수를 저지르거나, 위기에 몰릴 때마다 곧바로 자폭하려 하거나 소각포를 최대 출력으로 올려서 집단 파괴를 하려는 등 사고가 성급하고 극단적인 면이 있다.[* 실제로 소닉이 사이타마를 끈질기게 노리자, 제노스 자신이 직접 소닉과 싸우다가 처음엔 소닉보다 속도를 압도하는 듯싶더니 소닉이 이내 더 빠른 속도로 압도하자 소각포를 최대 출력으로 내서 사이타마의 집 앞에서 폭발을 일으키려 했다가 사이타마가 직접 제노스를 제지했다. 특히 이 소각포의 최대 출력의 화력을 보면 알겠지만, 앵간한 범위를 아예 싸그리 태워버린다. 그 외에도 특별편 수학 편에서도 거미 괴인을 처리하고 나온 새끼 거미들이 나타나자 최대 출력으로 멸각시키려다 실버팽이 말렸다.] 또한 상당히 순진한 면이 있어서 농담한 건데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이상한 소리라도 그럴 듯한 분위기로 입을 놀리면 의외로 잘 믿어주는 것 같다. 이 때문에 사이타마가 어물쩡 넘어가려고 대충 말한 "S급 10위 안에 들어라"는 말을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라면서 진심으로 목표로 삼고 있다.[* 만화 내에서는 물론 개그식으로 넘어갔지만, 만화 외적으로 동기부여를 분석해봤을때, S급 최하위인 현재의 제노스가 S급 10위를 노리는건 나쁘지 않은 목표이다. 처음부터 대놓고 S급 1위를 노리라는것도 아니고, 이러한 무의식적인 동기부여와 목표설정은 사이타마가 의외로 나쁘지 않은 스승이라는 반증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제노스는 근력을 단련할수도 없는 로봇이고, 사이타마에게 제노스에게 조언할건 파워를 올리라는 식의 애매한 말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정신을 단련할수밖에 없는건데, S급 10위에 들라는 조언은 단순히 랭킹을 올리라는 식이 아니라, 쟁쟁한 S급의 히어로들보다 힘으로도 정신으로도 위대해져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노스는 이 조언을 들은 후에 상당히 오랜 기간이 지나도 S급 10위에 진입하지 못했었다. 쿠세노 박사는 이러한 사이타마의 목표 제시가 너무 가혹한것 아니냐고 무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복수나 강해지기 위한 수행 외에 휴식이나 놀거리 등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항상 진지하고 괴인과 싸우기만 하는 제노스의 모습에 사이타마도 스트레스 쌓일 것을 걱정해서 일부러 축제에 데리고 나가기도 했다.[* BD 1권 특전의 드라마 CD] 그런데 사이타마가 축제에 데리고 갔을 때 지금까지 축제에 와 본 적이 없는 것처럼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축제에 가본 듯도 한데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게임이 무엇인지도 몰라 킹과 사이타마가 게임으로 노는 것을 가상 공간에서의 수련으로 알고 있으며 때문에 킹의 진짜 강함도 눈치채지 못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과거의 일은 그다지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고 한다. 사이타마와 함께 지내면서 이전과 달리 마음에 여유를 갖게 되었지만 원수에 대한 증오심은 사라지지 않아, 자신의 목적이 복수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다른 내용이 많이 부각되기 때문에 크게 드러나진 않지만 15살 때 가족들과 마을을 전부 잃고 [[크세노 박사]]를 만나 사이보그가 된 후, 가족과 마을을 잃게 만든 폭주한 사이보그를 찾기 위한 [[복수귀]] 속성이 있다. 한데 가끔 하는 대사들을 보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맡겨둔 목숨에 대한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자신이 모스키토 소녀에게 질 것 같자 자폭을 하면서도 크세노 박사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크세노 박사님이 한번 구해주신 목숨, 사이타마 선생님이 살려주신 목숨을..."이라며 [[PTSD]] 증세를 미약하게나마 보인다. 거기다 심해왕과 전투 중 심해왕이 뿌린 용해액에 민간인인 여자아이의 목숨이 위험해지려고 하자 망설임 없이 몸을 날리기도 한다. 아무리 사이보그라고 해도 원래는 똑같이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자신보다 타인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다. 이렇게 살신성인을 감수하는 제노스의 희생 정신과 정의로움은 '''본래 히어로가 천직'''이라는 원작가의 언급에서처럼 제노스의 본래 천성으로 보인다. 다만, 전투 이외의 개인적인 도락에 철저히 금욕적이거나 과거의 평범한 일상을 거의 잊고 목적에만 매진하는 점, 은인들 덕에 살아남은 책임으로 자기 목숨을 정의와 복수의 도구로만 보는 식으로 스스로의 행복을 도외시 하는 강박관념 등은 PTSD 증세로 볼 수도 있다.[[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8358194&bbsId=G005&searchKey=subject&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C%9B%90%ED%8E%80%EB%A7%A8&pageIndex=1|제노스의 심경 변화를 정리한 리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