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노스 (문단 편집) === 사이타마와의 관계 === > [[사이타마(원펀맨)|선생님!!]][* 어느 시청자가 1화부터 12화까지 제노스가 '선생님'이라고 외친 횟수를 세어보니 총 83회라고 한다. 제노스는 2화부터 등장했으니 1화당 7~8회씩 외친 셈이다.] > 설령 세상에게 평가받지 못하더라도 '''저는 [[사이타마(원펀맨)|선생님]]을 따라가겠습니다...!''' '''진성 사이타마 [[빠돌이]]'''이자, 몇 안 되는 사이타마의 '''이해자'''.[* 이 이해라는 것은 사이타마의 고뇌를 필두로, 강함 같은 외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사이타마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온갖 예의를 다 갖춘다.[* 원래 제노스는 상대방의 나이, 입장, 힘에 상관없이 한결같이 반말에 무뚝뚝하게 대하지만 사이타마와 [[크세노 박사]]는 정말 존경하기 때문에 극진하게 예의를 차리는 것이다. 무릎 꿇고 앉는 것도 원래 그러는 게 아니라 스승의 집 안이라서 그런 것이다. 실제로 실버팽의 도장에서 사이타마와 앉아있는 자세를 보면 예의라곤 찾아보기 힘든 자세로 앉아있다. 80대로 그야말로 증조할아버지 나이대인 실버팽에게도 일절 반말만 하고 그가 착각했다는 말을 하자 "이 망할 늙은이가!"라고 으르렁거릴 정도...하지만 이때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사이타마의 힘을 보고 강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다가왔지만 점점 관심의 대상이 사이타마의 인간성으로 옮겨간다. 사이타마가 시민들의 목숨을 구한 것을 감사받기는커녕 비난당했는데도 마음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그 사람들을 위한 히어로 활동을 묵묵히 계속하는 것을 보면서, 그 정신의 강함을 존경하는 동시에 안타까워한다. 사이타마가 어떤 상황에 처해도 변함없이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모습에, 그를 보는 제노스의 시선은 단순히 이 사람처럼 세지고 싶다는 것을 넘어 사이타마라는 사람 자체가 중요하게 되었다. 사이타마가 사람을 끌어들이는 이유를 "강하니까"라고 말할 만큼, 지금의 제노스에 있어서 사이타마의 강함은 어떤 상황이 되어도 자신을 잃지 않는 심지의 강함이 되어 있다.[* 사이타마가 [[킹(원펀맨)|킹]]과 친구 사이가 된 것은 킹이 지금까지 자신의 공을 가로챘다는 것을 듣고 나서도 미련 없이 깨끗하게 용서하고 킹의 처지를 이해하는 정신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것이다. 킹이 자신의 나약함을 커밍아웃하고, 자신의 S급 7위라는 랭킹의 업적이 모두 사실은 사이타마의 행적이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을때, 속으로 "너는 진심으로 히어로를 지향했는데, 나란 놈은.."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사이타마에게 미안해했다.] 어딜 가나 사이타마에게 붙어다니고 항상 사이타마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노트에 적고 있다. 사이타마가 한 말을 몇 장에 걸쳐 열심히 필기하거나[* 말 한마디로 몇 장을 적을 만한 분량이 아닐 텐데, 사이타마의 휴식 자세조차 모조리 측정해서 그림으로 남겨둔 걸 감안하면 본인의 감상으로 글짓기를 하든지 그 말을 한 시점에서의 주변 상황까지도 모두 기록하는 듯하다. --이정도면 광기다. 괜히 히어로 협회의 필기시험을 만점맞은 두뇌가 아니다.--] 사이타마가 만화책을 볼 때도 담요에 기대는 각도, 만화책을 들 때 손에 가해지는 힘 책장을 넘길 때의 손목의 스냅 등을 그림으로 그리고 수식으로 계산하면서 기록해 그렇게 쓴 노트만 1000권이 넘어간다. 스승의 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밀착형으로 철저하게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도 강해지기 위한 수행이라서 제노스 본인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또 사이타마를 무척 따르며 위하고 있다 보니 사이타마가 폄하당하면 욱하는 성질이 있어 철이 덜 든 애처럼 땡깡을 부리기도 하며[* 특히 소닉과 관련되면 둘 다 정신 연령이 초딩 수준이 된다.], 선생님을 방해한 사람을 적극적으로 소각하려고 한다. 사이타마를 라이벌 취급하여 계속 달라붙는 [[음속의 소닉]]을 상당히 경계하는데, 물론 제자의 입장에선 스승을 귀찮게 하는 소닉을 좋게 볼 리는 없지만 막상 제노스는 자기가 붙어있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물론 사이타마 입장에선 소닉보다 제노스가 훨씬 귀찮다. 적대적이지 않고, 집세라고 거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게다가 소닉을 스토커라 부르면서 막상 본인은 더했었다. BD 1권에 수록된 OVA 1화에서 제노스가 제자로 찾아오기 5일 전의 상황을 보여주는데 행동 하나하나가 [[그냥 시체|'''그냥 스토커다.''']] 3일 반나절(약 72시간)가량 사이타마가 사는 아파트 반대편 건물 옥상에서 사이타마를 관찰하고 식당에 쫓아가서 사이타마가 특히 좋아하는 롱 감자튀김 하나를 분석한다고 훔쳐 가거나, 사이타마가 스토킹을 어렴풋이 눈치채 스토커를 잡아내기 위해 잠복하는 걸 훨씬 먼 거리에 숨어서 관찰하는 등. 그러나 4일 동안 관찰한 결과 얻어낸 것이 없어 결국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사이타마를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관찰한 이유는 힘에 대한 집착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안 그래도 사이타마 빠돌이로 그려지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팬층에서는 그냥 스토킹까지 하는 무시무시한 빠돌이로 인식되고 있는 편이다. 물론 본인은 스토킹을 했다는 자각이 없어 보인다. 즉 '''자기가 스토킹한다는 자각마저 없는 가장 위험한 타입의 스토커'''로서 괜히 별명부터가 제노스토커가 아니다. 단련으로 더 이상 강해질 수 없는 자신이 어떻게 하면 더 강해질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대한 해답이 사이타마인 데다가 사이타마가 또 이상적인 히어로로서의 지향점으로 비쳐진 것까지는 좋은데, 그렇게 볼 대상이 사이타마밖에 없다 보니 꽤나 집착에 가까운 존경심으로 변해버린 것. 사이타마는 제노스에게 있어 생각의 '''기준점'''으로,[* 원작의 가로우 편에서도 킹을 제외한 S급 히어로 중 유일하게 가로우의 처단에 대해 ''''[[사이타마(원펀맨)|선생님]]이 결정하실 일''''이라며 유보 입장을 밝혔다. 가로우 편 초반에 뱅 형제들과 함께 가로우를 잡으려고 했었고 당시 가로우가 '영감들에게 목숨 구걸해 봤자 귀신 사이보그가 놔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을 보면 사이타마가 아니었다면 가로우를 죽이는 것에 찬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네오 히어로즈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았을때도 나름대로 숙고한 뒤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고 사이타마에게 말했지만 같이 이적하시지 않겠냐는 질문에 귀찮아서 안 간다고 말하자 본인도 자기 생각은 그냥 내버리고 바로 안 가겠다고 말한다.] 평소에는 그 냉철한 제노스가 사이타마와 관련된 일이라면 언동이 매우 귀여워질 정도로 [[개그캐]]가 된다. 또한 제노스가 작중에서 웃는 모습은 사이타마 앞에서만 나온다. 물론 사이타마는 그런 제노스를 무척이나 부담스럽게 생각하지만. 사이타마가 신념에 따라 행동하면서 사람들에게 배척받거나 오해받는 것을 걱정해주는 좋은 제자. 사이타마도 이따금 그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사이타마와는 훌륭한 히어로와 [[사이드킥]] 관계다. '설령 선생님이 세상에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나는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만약 선생님이 진정으로 내몰리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내가…'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이다. 사이타마가 보로스의 배로 침입했을 때에는 다른 S급 히어로들과 요격 방법으로 인해 다툼이 벌어지는데 선생님이 배에 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요격을 포기한다. 이유는 선생님이 이길 수 없는 악은 없으므로 힘쓸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었다. 단순히 신뢰하는 정도를 넘어서 [[팩트|만약 사이타마가 이길 수 없는 악이 존재한다면 인류 따윈 이미 멸망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그런데 이건 사실이다.. 당장 사이타마 놀이 상대 정도밖에 안 되는 보로스와 가로우조차도 실질적인 히어로 협회의 최종 병기 취급을 받는 타츠마키보다 넘사벽급으로 강하고, 사이타마가 없으면 이들만으로 인류 멸망이 충분히 가능하다.][* 블래스트의 경우는 미지수지만 지네 장로를 끝장내지 못한 과거 경력상 보로스와 가로우에 맞설 수 있을지 회의적이며, 설령 그럴만한 강함을 지녔다고 한들 신과 관련된 일로 나설 수 없는 것으로 보아 블래스트가 움직일 때는 이미 다른 S급 히어로들은 전멸하고 보로스 등에게 인류가 괴멸적인 피해를 본 뒤일 것이다.] [[아수라 카부토|인간보다 우월한 지적 생명체]]를 만들 정도로 뛰어난 과학자인 [[지너스 박사]]가 자신의 직업에 걸맞게 이론적으로 사이타마의 강함을 설명한 것이라면 제노스는 사이타마와 누구보다도 가깝게 지내면서 정확히 분석한 것에 가깝다. 실제로 OVA 6화에서 만약 사이타마가 '''살인을 저질러도''' 변호를 해줄 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처음에는 선생님은 범인이 아니라며 항의했지만 혼자서 사이타마가 살인범이라는 망상을 하더니 자기가 변호해 준다고 나선 것.][* 그 망상이 웃긴 게 처음엔 만약에 사이타마가 [[좀비맨(원펀맨)|좀비맨]]을 살해했다면 굳이 칼을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하려던 순간 '좀비맨이 진짜 불사신인지 아닌지 확인은 하고 싶은데 평소 괴인을 상대하는 것처럼 주먹으로 때리면 진짜 죽을지도 모르니까 딱 확인만 해보려고 칼을 쓴 것이다.'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말이 되는 게 신기하다--] 참고로 단행본 속표지에서는 사이타마의 사신상 스트랩 피규어를 전량 매입했으며, 핸드폰 배경화면도 사이타마다.(...) 사이타마 역시 처음에는 제노스를 정말 부담스럽게만 느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가까워지며 정말로 제자 내지 친한 동생 정도로 인정해 주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노스에게 해줄 스승다운 멘트를 생각하기도 하고, 운석이 떨어질 때 [[실버팽(원펀맨)|실버팽]]에게 제노스를 부탁하거나, 제노스가 심해왕에게 거의 반죽음 상태로 당하자 화난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그래도 꽤 스승다운 면모를 보여주려 노력하고 그를 보호해 주려는 경향이 있다. 킹과 함께 게임을 하며 제노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심드렁하게 제노스라면 괜찮을 거라며 신경 안 쓰는 듯하면서도, 곧 제노스가 반파된 모습을 떠올리며 찾으려 나가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드라마 CD에서는 평소에 강해질 생각과 금욕적인 성격으로 사는 제노스가 혹시 스트레스가 쌓이진 않았을까 하고 데리고 축제에 데려가기도 했다. 또한 오리지널에서는 제노스가 복수할 때 위험해질 것 같으면 자신이 돕겠단 말을 하기도 했으며, 리메이크 괴인 협회전에선 자폭하지 않고 버티다가 자신에게 발견된 제노스를 보고 코어를 가리키며 마음도 강해졌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2016년경의 ONE 왈, 죄책감 때문에 제노스를 신경쓰고 있다고. 무엇보다 이후 각성 가로우에게 처참히 당한 제노스의 몰골[* '''코어가 뽑혔고 안 그래도 만신창이었던 몸이 더더욱 박살나 얼굴이 반쯤 쪼개지고 얼마 없는 갈비뼈가 드러나 있는, 문자 그대로 죽은 상태였다.''']을 보고는 리미터 해제 이후 '''역대 최고로 분노해''' 가로우에게 진심 펀치를 날렸다. 그 후 전투에서도 코어를 옷 안에 넣으면 잃어버릴까 한 손에 꼭 쥔 채 싸우던 모습을 보면, 적어도 사이타마에게도 제노스가 중요한 인물인 건 분명하다. 그러나 엄연히 따지고 보면 '''사이타마가 제노스의 단순 전투력을 올려주거나 몸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스승이라고는 할 수 없다.''' 제노스의 전투 능력은 순수하게 파츠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강하게 해주는 스승은 크세노 박사가 더 적합하다. 물론 '''사이타마가 제노스가 강해지는 데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볼 수는 없다.''' 현재 제노스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대한 모티브는 사이타마가 상당 부분 담당했다고 봐도 무방한데, 사이타마가 제노스에 대해 평가한 부분들은 제노스의 성장 과정에 모두 반영되었다.[* 제노스는 현재 시점에서 크세노 박사의 걱정을 살 정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해지는 중이고 이는 사이타마가 'S급 10위권 이내 진급을 목표로 하라'고 한 것이 크다. 실제로 제노스는 반년도 안 되는 새에 귀급에 허를 찔려 패배하는 수준에서 화력만이라면 용급과도 겨뤄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패배를 예상하자마자 자폭을 시도하는 계산적이고 건조했던 예전과는 달리 자신이 이길 수 없음이 자명하더라도 무모하게 달려들어 예상외의 활약을 하는 등(운석에 풀 파워 소각포를 갈긴 것, 지네 장로의 내부를 한순간 태워버린 것) 제노스가 사이타마를 만난 이후로, 사이타마와 있으면서, 사이타마에 의해서도 강해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특히 사이타마가 제노스에게 파워가 부족하다고 충고하고 제노스와 크세노 박사가 그 충고를 그대로 반영하자 대륙판을 평타 한 방에 베어버리고 우주까지 띄워버릴 정도의 강함을 지닌 오로치-사이코스 융합체와 전력을 낼 수 있는 한계인 10초 동안 정면 승부를 할 정도로 강해졌다. 제노스의 파츠를 사이타마가 만들어주는 건 아니지만, 제노스가 강해지기 위해 더 빠르게 강한 파츠로 강화하고 무리해 가면서까지 적들과 전투를 벌이며 노력하는 계기는 사이타마가 제공해 주고 있다. 사이타마가 바로 옆에서 강함의 기준점이 되어준다는 소리. 스펙 업과 별개로 제노스 본인의 정신적인 성장에는 사이타마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은 확실한데 제노스가 사이타마를 스승으로 모신 계기는 압도적인 강함이지만 제노스가 히어로로서 자각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사이타마가 워낙 건성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본인조차 '''제노스에게 가르칠 만한 게 없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사이타마의 정의감과 히어로로서 임하는 자세는 부가적 피해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 정도를 제외하면 흠잡을 데가 없는지라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제노스에게는 배울 게 있는 것. 제노스에게 있어 사이타마는 '''정신적인 지주'''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것이다. 타 만화에서 이런 관계를 가진 인물을 찾아보자면 코믹하게는 [[럭키맨]]과 [[노력맨]], 진지하게는 샹크스와 루피가 있겠다. 리메이크판의 가로우전에서 이러한 정신적 지주 묘사가 추가되었는데, 원작애서의 제노스는 괴인 협회-가로우전 끝에 자신이 전력외임을 깨닫고 큰 상심에 빠진다. 그러나 리메이크에서의 제노스는 전투불능이 된 뒤로도 타츠마키를 지키려서 안간힘을 쓰면서 '과거의 자신이었으면 히어로들째 자폭해 괴인들을 섬멸했을 것이다, 적을 모조리 파괴하는 게 강함이냐면 난 정말 강해진 게 맞느냐' 고 잠시 실의에 빠지는데, 잠시 후 그 푸념을 들은 사이타마가 '잘은 모르겠지만 폭발하지 않은 거지? 네 [[코어|여기]]도 강해진 것 아니냐?' 라는 말로 격려해주자 큰 감격을 받은 듯, 선생님과 크세노 박사님 덕분이라며 웃는다. 이렇게만 보면 제노스가 온전히 수혜자로만 보이지만 사이타마 역시 그와의 관계를 통해 인간성을 잃지 않고 있다.[* 사이타마의 인간성을 유지시켜주는 또다른 장치는 사실상 친구가 된 킹이다.] 초창기 사이타마는 리미터 해제로 인한 허무함만이 가득했었지만 제노스를 만나고 그와 함께 사회로 나오게 되면서 조금씩 잃어버렸던 감정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감독 나츠메 신고와 각본가 스즈키 토모히로는 아니메디아에 실린 인터뷰에서 '제노스의 정신 연령과 시간은 가족이 죽은 15살에 멈춰있으며, 사이타마와 만난 후 움직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